잭 니클라우스의 ‘義理’… 1270億원 誘惑 뿌리쳐

사우디資本 LIV 迎入提案 拒絶
“出發 도운 PGA에 남아있어야” ‘黃金곰’ 잭 니클라우스(82·美國·寫眞)가 約 1300億 원의 巨額을 拒絶하고 美國프로골프(PGA)투어를 選擇했다.

ESPN, 가디언 等 海外 媒體들은 니클라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資本을 등에 업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부터 迎入 提案을 받았지만 拒絶했다고 17日 傳했다.

니클라우스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側으로부터 그레그 노먼(67·濠洲)이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자며 1億 달러(藥 1276億 원) 提案을 받았다”고 말했다. PGA투어에서 20勝을 올린 傳說的인 골퍼 노먼은 現在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主管하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 代表를 맡고 있다. 니클라우스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의 提案을 두 次例 拒絶했다. 니클라우스는 “口頭로 한 番, 書面으로 한 番 ‘나는 PGA투어 始作을 도왔고, PGA투어에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니클라우스는 PGA투어에서 73番이나 優勝한 傳說的인 골퍼다. 마스터스 6回, PGA 챔피언십 5回, US오픈 4回, 디 오픈 챔피언十 3回 等 PGA투어 메이저 大會에서만 18番 優勝했다. 메이저 大會 最多 優勝 記錄으로 ‘皇帝’ 타이거 우즈(47·美國)는 메이저 大會 15勝을 記錄 中이다. 니클라우스는 2018年 PGA家 選定한 歷史上 가장 偉大한 골퍼 1位에 選定됐을 程度로 PGA투어를 代表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을 支持해 온 필 美컬슨(52·미국)에 對해 니클라우스는 “美컬슨에게 忍耐心을 가지라고 助言했다”며 “世上은 너그럽지만 結局 本人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決定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컬슨은 19日부터 열리는 시즌 두 番째 메이저 大會인 PGA 챔피언십에 不參한다.

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