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마쓰야마 히데키가 17日 美國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優勝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通算 투어 8勝으로 최경주와 나란히 아시아 選手 最多勝 타이 記錄을 達成했다. 호놀룰루=AP 뉴시스
지난해 아시아 選手 最初로 마스터스를 制霸했던 日本의 마쓰야마 히데키(30)가 崔京周(52)와 나란히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아시아 最多勝 記錄의 主人이 됐다. 마쓰야마는 17日 美國 하와이 州 호놀롤루 와이알레이CC(파 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만 7個를 따내며 最終合計 23언더파 257打를 記錄했다.
18番 홀(파5)에서 버디를 따내며 러셀 헨리(33·美國)와 劇的인 延長 勝負에 突入한 마쓰야마는 같은 18番 홀에서 치른 1次 延長에서 이글에 成功하며 보기에 그친 헨리를 꺾고 頂上에 섰다. 優勝 賞金 135萬 달러(約 16億 원)도 챙겼다. 지난해 10月 曹操 챔피언십에 이어 3달 만이자 通算 8番째 優勝이다.
日本 企業 소니가 後援하는 이 大會는 1983年 아오키 이사오가 아시아 選手로는 最初로 PGA투어에서 優勝한 大會다. 日本 選手로서 두 番째 이 大會 優勝을 한 마쓰야마는 “아오키의 길을 따르게 돼 매우 幸福하다”고 所感을 傳했다. 國內 選手 中에는 이경훈(31)이 最終合計 8언더파 272打로 가장 높은 共同 48位를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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