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投資 失敗 빚 갚아준 아버지 殺害하려 한 20代 實刑

假想貨幣 投資에 失敗한 後 빚을 갚아준 아버지를 凶器로 찔러 殺害하려 한 20代 男性이 實刑을 宣告받았다.

대전지법 第12刑事部(裁判長 나상훈)는 尊屬殺害未遂로 起訴된 A氏(29)에게 懲役 5年을 宣告했다고 19日 밝혔다.

A氏는 지난 1月2日 自身의 아버지를 凶器로 찔러 殺害하려 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그는 假想貨幣에 投資하다가 失敗해 數千萬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以前에도 假想貨幣 投資 失敗로 졌던 빚을 父母가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債務로 인한 壓迫感으로 妄想障礙를 앓고 있던 A氏는 父親인 被害者 B氏가 自身의 職場上司를 만났다는 얘기를 듣자 自身을 監視한다고 생각해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調査됐다.

A氏가 휘두른 凶器에 찔린 B氏가 도망치자 쫓아가 殺害하려 한 것으로 確認됐다. 이 過程에서 運動 道具인 원반형 쇳덩이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裁判에서 B氏는 아들을 잘못 養育해 事件이 發生했다는 內容이 담긴 善處 歎願書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裁判部는 “아버지를 殺害하려다 未遂에 그친 犯行의 罪質이 좋지 않다”며 “被害者는 自身의 아들을 잘못 키웠다고 責望하는 것은 勿論 모든 家族들이 苦痛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點 等을 考慮했다”고 量刑理由를 밝혔다.

(大田ㆍ忠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