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方選擧 D-13 釜山市長 候補에게 듣는다]박형준 國民의힘 釜山市長 候補
16日 釜山 釜山鎭區 캠프 事務室에서 만난 國民의힘 朴亨埈 釜山市長 候補. 朴 候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釜山’이 이番 選擧의 슬로건이라고 强調했다. 釜山=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지난해 補闕選擧에 出馬하며 1年이 아닌 5年을 計劃하고 公約을 마련했다. 革新的·民主的 리더십이 釜山을 얼마나, 어떻게 달라지게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再選에 挑戰하는 國民의힘 朴亨埈 釜山市長 候補는 16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1年 동안 해묵은 長期 漂流 課題의 解法을 提示했고 2020年 對備 10倍가 넘는 企業 投資 誘致를 이뤄냈다”며 “살고 싶은 都市, 希望이 가득 찬 都市를 만들겠다”는 抱負를 밝혔다. 다음은 一問一答.
―釜山 經濟 活性化 戰略을 紹介해 달라.
“釜山의 發展 軸은 金融, 産業, 人材다. 釜山投資金融公社를 設立해 創業 企業이 首都圈에 가지 않고도 코스닥 等 資本市場에 빨리 進入할 수 있는 公共主導 投資 生態系를 만들겠다. 政府와 協力해 産業銀行, 輸出入銀行 以前에 더 速度를 내겠다. 創業콤플렉스를 擴充하고 創業을 集中 支援하는 ‘釜山創業廳’을 新設하겠다. 人材 流入을 위해 定住 與件을 大幅 改善하고 英語·코딩敎育을 特化하겠다.”
―‘市民幸福 15分 都市’를 强調하고 있는데….
“釜山을 62個 圈域으로 나눠 職場과 住居가 共存하도록 하고, 걷거나 自轉車를 타고 15分 안에 文化·體育·公共施設에 接近할 수 있도록 하자는 趣旨다. 單純히 移動의 便利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 共同體를 살리는 게 目標다. 釜山을 어디서든 살기 좋고 自我實現이 可能한 ‘아시아 10代 幸福都市’로 만들겠다.”
―2030엑스포 誘致에 期待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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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選에 挑戰하는 國民의힘 朴亨埈 釜山市長 候補는 "2020年 對備 10倍가 넘는 企業 投資 誘致를 이뤄냈다”며 “希望이 가득 찬 都市를 만들겠다”는 抱負를 밝혔다 釜山=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9月에 提案書를 내면 國際博覽會機構에서 檢討한 뒤 來年 初 實査團이 온다. 市民들의 엑스포 誘致 熱望을 끌어올리고 競爭 프레젠테이션에서 釜山의 魅力을 充分히 알리겠다. 最近 誘致委員會가 大統領 直屬으로 格上됐고 SK 최태원 會長이 民間 誘致의 中心에 서며 큰 動力을 얻었다. 大韓民國이 가진 外交 力量을 總 動員해 170餘 個國 票를 얻도록 政府와 緊密히 協議하겠다.”
―嘉德新空港 完工을 政府가 發表한 2035年보다 앞당길 수 있나.
“旣存 施工 方式만 考慮한 것 같은데 尖端 工法으로 앞당길 수 있다. 海上에 構造物을 띄우는 이른바 ‘플로팅 公法’을 檢討 中이다.”
―原電 고리2號機 閉鎖에 對한 立場은….
“가장 重要한 건 市民 安全이다. 다만 지난 政府의 脫原電 政策은 ‘科學的 安全’보다 漠然한 恐怖感에 바탕을 둔 ‘心理的 安全’에 치우쳤다. 設計 壽命만 따질 게 아니라 于先 고리2號基 安全性에 對한 科學的 診斷을 徹底하게 한 뒤 무엇이 市民들께 이로운지 社會的 論議가 進行돼야 한다.”
朴亨埈 候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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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生日:
1960年 1月 19日
△出生地:
釜山 東區
△家族:
夫人 朝見 氏
△學歷:
고려대 社會學科 卒業, 高麗大 大學院 文學博士
△財産:
46億8411萬 원(2021年 12月 基準)
△主要 經歷:
現 釜山市長, 17代 國會議員(釜山 水營), 國會 事務總長, 李明博 政府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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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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