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師團’ 復歸…大檢次長 이원석·中央地檢長 송경호·檢察局長 신자용

空席인 檢察總長職을 代行할 信任 大檢察廳 次長檢事(高檢長級)에 이원석 濟州地檢長(53·司法硏修院 27期)이 任命됐다. 大檢 次長과 함께 檢察 內에서 ‘빅3’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長과 法務部 檢察局長에 各各 송경호 水原高檢 檢事(52·29期), 신자용 서울高檢 訟務部長(50·28期)이 任命되는 等 左遷됐던 ‘尹錫悅 師團’이 華麗하게 復歸했다.

한동훈 法務部 長官 就任 하루 만인 18日 法務部는 高檢長 및 檢事長과 中間幹部 37名에 對한 23日子 昇進 및 轉補 人事를 發表했다. ‘檢搜完剝’(檢察 搜査權 完全 剝奪) 立法 以後 指揮部 空白 等 組織 混亂을 안정시키기 위해 6月 定期人事를 앞두고 當場 必要한 補職을 채운 것이다.

信任 이원석 大檢 次長은 한 長官과 硏修院 27期 動機로 서울중앙지검 特殊1部長을 지낸 特殊通이다. 國政壟斷 事態 當時 박근혜 前 大統領을 調査했고, 尹錫悅 大統領이 檢察總長 時節 大檢 企劃調整部長을 지냈다.



反面 李成尹 서울高檢長과 李貞鉉 大檢 公共搜査部長, 沈在哲 서울南部地檢腸이 法務硏修院 硏究委員으로 移動하는 等 文在寅 政府와 가까웠던 ‘反(反)尹錫悅 라인’ 檢事들은 閑職으로 밀려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檢察 人事에 對해 “國政 責任은 나 몰라라 하고 오직 檢察 共和國 政權 만들기에만 올인하는 尹錫悅 大統領의 人事에 慘澹함을 禁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고도예 記者 y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