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育大 김용선 敎授 繪畫作品 展示
三育大 김용선(김천정) 아트앤디자인學科 敎授의 招待展 ‘저기 걸어간다. 한 卷의 冊이 될 사람!’이 다음 달 30日까지 서울 서초구 頒布大路 흰물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番 展示會에는 ‘冊’과 ‘사람’을 話頭로 한 金 敎授의 繪畫作品 60餘點이 展示된다.
作家가 그려낸 수많은 冊은 다양한 人間의 삶을 象徵한다. 살아가면서 經驗하는 人間의 挫折과 한숨, 기쁨과 눈물, 꿈과 幸福은 各其 다른 빛깔로 變奏된 冊의 목소리다. 그렇게 드러난 빛깔은 아픔이고 苦痛(괴테)이다.
金 敎授는 作家 노트에서 “冊의 理解는 人間에 對한 理解요, 人間의 理解는 世界에 對한 理解이고 끝내는 自身에 對한 理解”라며 “他人의 빛깔을 눈여겨봐야 하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大學 時節 限界를 느끼며 彷徨하기를 여러 달, 偶然히 청계천 헌冊房에서 ‘로댕語錄’을 만나 글 한 줄을 보는 瞬間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새롭게 始作할 수 있는 힘이 생겼죠. 좋은 冊은 이렇게 사람을 살립니다.”
冊의 氏1(118×73㎝) 캔버스에 混合材料
김용선 敎授는 홍익대 大學院에서 美術學 博士學位를 받았다. 日本 中國 홍콩 서울 等 國內外에서 個人展을 24回 開催했고, 400回 以上 招待展 및 그룹展에 參與하는 等 活潑한 作品 活動을 펼치고 있다. 大韓民國美術大典 審査委員, 서울市美術審議委員 等 各種 審査委員과 委員으로도 參與했으며 三育大 아트앤디자인學科 敎授로 在職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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