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外務省이 23日 美國의 ‘民主主義’란 다른 나라의 分裂을 위해 內政 干涉에 利用하는 ‘政治的 道具에 不過하다’며 非難하고 나섰다.
外務省은 이날 홈페이지에 揭載한 ‘中國, 美國 民主主義振興財團의 正體를 까밝히다’는 글에서 이같이 主張했다.
外務省은 該當 글에서 中國 外交部의 主張이라며 ‘美國 非營利團體인 美國民主主義振興財團(NED)이 신장(新疆)위구르와 홍콩, 티베트의 中國 獨立을 부추기고 臺灣 獨立 勢力과 結託해 臺灣海峽의 安定을 妨害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NED는 美 國務部로부터 豫算을 받아 北韓 人權團體를 支援하는 非政府機構(NGO)다.
그러나 中國 外交部는 最近 이 團體를 ‘第2의 中央情報局(CIA)’이라고 일컬으며 美國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對한 內政干涉을 일삼았다”고 主張했다.
北韓 外務省도 이에 同調하며 “國際的으로 半(反)中國 輿論을 造作해 中國의 映像에 먹漆을 하고 發展을 抑制하려는 美國의 對中國 戰略 實現에서 바로 民主主義振興財團을 비롯한 ‘非政府機構’들이 主役”이라고 非難했다.
外務省은 “諸般 事實은 美國이 입버릇처럼 외우고 있는 ‘自由’와 ‘民主主義’란 反帝(反帝) 自主的인 나라들과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分裂, 瓦解시키는 데 目的을 두고 內政干涉에 利用하는 政治的 道具에 不過하다는 것을 如實히 證明해주고 있다”고 主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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