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醫藥品 싣고 온 北航空機 자취 감춰…자연 放置할 듯

北韓이 中國에서 航空機 便에 醫藥品을 싣고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該當 航空機가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除去를 위해 다른 곳에 自然 放置하고 있을 可能性이 있다.

美國의 소리 放送(VOA)은 19日 中國에 다녀온 北韓 航空機 3臺가 사라졌다고 報道했다. 이 放送은 “北韓 平壤 순안國際空港의 北部 滑走路 地帶를 撮影한 17日 者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衛星寫眞에 平素 보이지 않던 하얀色 航空機 3代가 보인다”며 “같은 날 南쪽 滑走路 一帶에선 航空機 3臺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 放送은 “巡按空港 南쪽 滑走路의 西쪽 地帶에 마련된 野外 航空機 繫留場은 平素 9代의 高麗航空 航空機가 머무는 곳이지만 17日 撮影된 衛星寫眞에는 6臺만 남은 채 3代의 빈자리가 두드러진다”고 짚었다.

北韓 官營 航空社인 高麗航空 所屬 航空機 3代는 지난 16日 中國 랴오닝城 선양의 打誤셴 空港에 到着해 中國 醫藥品을 싣고 같은 날 午後 北韓으로 돌아갔다. 2020年 1月 코로나 事態로 全 地域을 封鎖한 北韓이 航空機를 外國에 보낸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中國에 다녀간 北韓 航空機는 貨物 50t을 실을 수 있는 多目的 大型輸送機人 러시아製 IL(일류신)-76으로 北韓에서 가장 큰 輸送機로 傳해졌다. 이 輸送機는 2018~2019年 北美 頂上 會談이 열렸던 싱가포르와 하노이에도 登場한 바 있다.

中國에 다녀온 輸送機가 사라진 것은 防疫 次元일 可能性이 크다. 北韓은 中國에서 列車로 搬入한 컨테이너들도 野外에 두고 數個月間 自然 放置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