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늘 隔離 對象國서 韓國 除外
兩國 觀光비자 免除 論議도 進行
金浦-하네다 路線 早晩間 再開 될듯
仁川國際空港 第1旅客터미널에서 海外로 떠나기 위해 出國 手續을 밟고 있는 旅行客들. 2022./04/09 仁川=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17日부터 韓國에서 日本으로 入國하는 사람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 3次 接種까지 마쳤다면 事實上 隔離 措置를 當하지 않게 된다. 서울 金浦國際空港과 도쿄 하네다空港을 잇는 航空 路線도 早晩間 再開될 것으로 보여 韓日 兩國의 人的交流 活性化에 速度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韓日 兩國은 觀光 비자 免除 論議도 進行 中이다. 日本은 現在 留學生과 事業 目的의 入國에 對해서만 비자를 發給하고 있다.
日本 厚生勞動省과 外務省은 17日 0時부터 韓國을 隔離 對象國에서 除外한다고 16日 發表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3次 接種을 마친 뒤 日本 入國 後 空港 檢査에서 陰性 判定을 받으면 隔離를 하지 않아도 된다. 日本 政府는 그동안 韓國에서 오는 사람은 적어도 사흘間 반드시 隔離하도록 했다.
日本의 이番 措置는 韓國의 코로나19 擴散 減少勢와 함께 尹錫悅 大統領이 韓日 關係 改善을 强調하고 있는 點을 考慮한 것으로 풀이된다. 尹 大統領은 最近 日本 日韓議員聯盟 所屬 國會議員 訪問團과 만난 자리에서 “5月 內에 金浦∼하네다 라인 復元을 위해 金浦에 防疫 施設을 驅逐하고 日本이 (隔離를) 免除해 주면 兩國 國民 交流가 活潑해질 것”이라며 日本에 隔離 免除를 要請했다.
2年 넘게 中斷된 金浦∼하네다 路線 再開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國土交通部는 “外交部, 防疫 當局, 日本 國土交通性 等과 緊密히 協議하고 있다”고 밝혔다. 金浦∼하네다空港 路線은 仁川∼나리타空港 路線에 비해 서울과 도쿄 都心 接近性이 좋아 兩國 旅行客의 選好度가 높다.
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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