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核實驗 再開 示唆에 美 겨냥 “制裁·壓迫 안 통해”

中國은 北韓의 核實驗 再開 時事에 關해 美國이 北韓의 正當한 憂慮를 解消하기 위한 實質的 措置를 取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中國 外交部에 따르면 자오리젠 中國 外交部 代辯人은 20日 定例 브리핑에서 北韓의 主張에 對해 “制裁와 壓迫은 韓半島 問題를 解決하기보다 緊張만 더 高調시킨다는 事實이 거듭 證明됐다”며 “이는 어느 當事國의 利益에도 符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오 代辯人은 이어 “中國은 美國이 北韓의 正當한 安保 憂慮에 성실하게 對應하며 實質的 措置를 取하길 바란다”고 主張했다.

그는 “우리는 關聯 當事國이 韓半島 平和와 安定이라는 큰 그림을 銘心하며 言行을 愼重히 할 것을 促求한다”고 했다.

이어 “對話와 協議라는 올바른 方向을 固守하며 韓半島 問題의 政治的 解決 推進을 위해 함께 努力할 것을 促求한다”고 强調했다.

앞서 北韓 노동신문은 지난 19日 黨 中央위 政治局 會議에서 “信賴 構築 措置들을 全面 再考하고 暫定 中止했던 모든 活動들을 再稼動하는 問題를 迅速히 檢討해볼 데 對한 指示를 該當 部門에 포치(公知)했다”고 傳했다.

이를 두고 北韓이 核實驗과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모라토리엄(유예·中斷) 撤回 可能性을 示唆한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