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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萬電子’도 아슬아슬… 글로벌 景氣沈滯 앞에 壯士 없다 : 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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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萬電子’도 아슬아슬… 글로벌 景氣沈滯 앞에 壯士 없다

連續되는 暴落場에 恐怖感 極大化, 三星電子 바닥은 어디?

  •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5萬電子’도 아슬아슬… 글로벌 景氣沈滯 앞에 壯士 없다

서울 서초구 사옥 앞에 삼성전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동아DB]

서울 瑞草區 社屋 앞에 三星電子 旗발이 휘날리고 있다. [東亞DB]

지난해 5月 7萬9000원臺에 三星電子 株式을 買收한 職場人 金 某(30) 氏는 最近 ‘5萬電子’(5萬 원臺에 들어선 삼성전자 株價)를 알리는 株式 市況 탓에 한숨이 늘었다. 金 氏는 “周邊에 株價가 8萬~9萬 원일 때 投資한 親舊들도 있어 나는 事實 名銜도 못 내밀지만 投資金 1000萬 원假量이 묶여 있다 보니 답답하다”며 “金수저가 아니라서 不動産에 投資할 순 없고, 그렇다고 코인(暗號貨幣) 投資는 賭博이 아닌가 싶어 ‘國民株(株)’라는 三電(三星電子)에 投資했는데 요즘 골치 아프다”고 답답한 心境을 吐露했다. “損失이 아까워 當場 팔 순 없고 ‘그래도 三電’이라는 心情으로 株式 앱(애플리케이션)을 지우고 그냥 모른 체한다”는 게 金 氏가 내린 處方이다.

少額株主 500萬 名 達하는 ‘國民株’

‘10萬電子’를 노리던 삼성전자 株價가 連日 下向 曲線을 그리면서 國內 個人投資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삼성전자 株價는 6月 22日 5萬7600원으로 場을 마감했다(그래프 參照). 이날 株價는 場中 한때 5萬7200원까지 떨어져 新低價를 記錄했다. 6月 한 달만 해도 이틀(3, 16日)을 빼고 12去來日 모두 弱勢로 마감했다. 지난해 1月 11日 場中 한때 記錄한 最高價 9萬6800원(終價 9萬1000원)과 比較하면 1年 半도 안 돼 株價가 約 40% 急落한 것이다. 같은 時期 市價總額도 543兆2502億 원에서 343兆8590億 원으로 36.7%(199兆3912億 원) 줄었다.

三星電子 株式은 持分 1% 未滿을 保有한 少額株主가 500萬 名에 達해 ‘國民株’라는 別稱까지 얻었다. 삼성전자는 3月 公示한 지난해 事業報告書를 통해 自社 株式을 保有한 少額株主가 506萬6351名에 達한다고 밝혔다. 統計廳이 推算한 올해 韓國 人口가 5162萬8117名임을 勘案하면 國民 10名 中 1名은 三星電子 株主인 셈이다. 最近 三星電子 株式 去來는 外國人의 ‘팔자’ 基調를 國內 投資者의 ‘사자’ 움직임이 메우는 形局이다. 職場人이나 個人投資者가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설마 4萬電子까지 가겠나. 只今 들어가자” “이제 줍줍할 때” 같은 反應이 적잖다.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이달 들어 個人投資者의 三星電子 累積 純買收 規模는 3兆2000億 원에 達한다. 같은 時期 外國人投資者가 3兆 원 以上을 純賣渡한 것과 對比된다.

株價 暴落은 三星電子만의 問題는 아니다. 코스피는 6月 22日 2342.81에 場을 마쳐 2020年 11月 2日 以後 1年 7個月 만에 最低値를 記錄했다. 같은 날 코스닥도 749.96에 마감해 終價 基準 2020年 7月 2日 以來 가장 낮았다. 하루 만에 國內 株式市場에서 時價總額 約 64兆 원이 蒸發한 것이다.

經濟成長率 넘는 物價上昇率 展望値

6월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뉴시스]

6月 16日 서울 市內 한 注油所. [뉴시스]

삼성전자를 비롯한 國內 主要 種目의 弱勢엔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景氣沈滯 속 物價上昇) 憂慮가 作用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으로 物價가 上昇한 가운데 美國 等 世界 各國이 빠른 緊縮 行步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聯邦準備制度理事會(연준) 議長은 6月 22日(現地 時間) 美 上院 銀行委員會에 出席해 景氣沈滯 憂慮와 關聯해 “그럴 可能性이 存在하고 軟着陸은 매우 挑戰的인 일”이라며 可能性을 是認했다. 最近 聯準은 1994年 以後 처음으로 基準金利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斷行했다. 7月에도 再次 金利를 0.5~0.75%p 引上할 可能性이 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이 長期化하면서 油類와 穀物 等 主要 原資材 價格도 不安定한 狀態다. 世界 最大 油類 消費國인 美國 內 揮發油 價格은 6月 史上 처음으로 1갤런(藥 3.78L)에 5달러(約 6500원)를 突破했다. 美國이 主導한 國際社會의 러시아産 油類 禁輸措置는 中國, 印度의 大規模 買入으로 事實上 無力化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 對한 經濟制裁 效果는 半減된 反面, 美國과 友邦國은 油類 價格 暴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國際 穀物 價格 리스크도 아직 남아 있다. 開戰 直後 國際 밀 價格은 부셸(藥 27㎏)當 12달러(藥 1萬5600원)를 넘어 14年 만에 最高價를 찍었다(미국 시카고商品去來所 基準). 올해 들어 밀 價格 上昇率은 43%에 達한다. 最近 10달러 線까지 떨어져 어느 程度 安定勢를 되찾았으나 戰爭으로 우크라이나의 밀 耕作地가 相當 部分 破壞된 것은 變數다. 韓國貿易協會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과 對러 禁輸措置로 國內 穀物 價格은 45%假量 急騰했다.

經濟 專門家들은 景氣沈滯와 資産市場 萎縮 可能性을 警告한다. 김상봉 한성대 經濟學科 敎授는 “政府의 올해 經濟成長率 展望値는 2.6%로 物價(消費者物價上昇率 展望値 4.7%)보다 높다. 韓國 經濟가 이미 스태그플레이션 段階에 到達했을 蓋然性이 크다”면서 “株價 暴落은 이미 現實化돼 30%假量 急落했고 不動産 價格도 이제 떨어지기 始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經濟學部 敎授는 “우크라이나 戰爭 影響도 있지만 이미 지난해부터 大規模 物價上昇이 이뤄졌다”며 “金利를 올리는 過程에서 景氣 不振도 不可避하고 에너지 價格이 높아지는 等 費用 衝擊도 있기에 스태그플레이션 深化 可能性이 커지고 있다”고 診斷했다. 하준경 한양대 經濟學部 敎授는 “金利가 上昇하면 超低金利 基調 속에서 오른 資産 價格이 一部 調整받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國內 當局도 金融 規制 等 安全裝置를 마련했으니 어느 程度 衝擊을 吸收할 것으로 豫想된다”고 展望했다.

株價 下落과 스태그플레이션 憂慮 속에서 三星前者 株式을 쥔 개미投資者의 關心은 ‘只今 팔까, 말까’에 쏠려 있다. 삼성전자 株價 展望을 묻자 相當數 國內 證券社 애널리스트는 “現 時點에서 株價를 豫斷하기 어렵다”며 答을 꺼렸다. 取材에 應한 投資 專門家들은 操心스레 “只今이 恐怖의 頂點” “當場 罵倒할 必要는 없다”는 意見을 냈다. ‘週刊東亞’가 國內 代表的인 投資 專門家 3名에게 ①現在 株式市場 分析 ②三星電子 株式 賣渡 與否 및 向後 展望을 물었다. 다음은 이들과 나눈 對話를 一問一答 形式으로 整理한 것이다.

“올해 2月부터 株價 過小評價 局面”

노근창 現代車證券 리서치센터長

①“株價가 强하게 下落하는 ‘恐怖의 頂點’이다. 國內 株式市場에 外國人 賣渡勢를 防禦하기 위한 이렇다 할 需給 動力이 없다는 點이 아쉽다. 當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우크라이나 戰爭과 인플레이션도 株價 下落의 加速器 役割을 하고 있다.”

②“겨울철에 繼續 戰爭을 하기 어려운 點을 考慮하면 우크라이나 事態가 마무리될 可能性도 있다. 조 바이든 美國 行政府도 現在 支持率이 낮아 11月 中間選擧 以前에 (우크라이나 戰爭 局面의) 反戰(反轉)을 노릴 것 같다. 그런 點에서 9月쯤 景氣 鈍化가 어느 程度 풀려 市場 雰圍氣가 바뀔 수도 있다. 삼성전자 株價도 매크로(巨視經濟) 때문에 下落하고 있으나 橫步하다 反騰할 可能性이 있다. 假令 D램 價格이 下半期나 來年에 大幅 下落할 可能性은 크지 않은데, 이미 株價에 그러한 憂慮가 反映된 狀態다. 外國人投資者度 只今은 恐怖 雰圍氣 탓에 떠나는 척하지만 언제든 復歸할 수 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長

①“最近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地政學 變數에 對한 憂慮가 크게 擴散됐다. 緊縮으로 流動性이 줄어 株價가 떨어지고, 企業 利益 減少도 株價에 反映되기 始作했다. 삼성전자 株價를 두고 온갖 否定的 展望이 잇따르고 있다. 半導體 種目을 좋게 보던 애널리스트들도 展望値를 낮출 公算이 크다.”

②“長期的으로 電子(電子) 企業이 成長 可能性이 없고 淘汰될 業種인지 自問해봐야 한다. 삼성전자는 韓國 代表 企業이자 새로 發展하는 産業 分野에서도 中心에 서 있다. 只今 밸류에이션이라면 굳이 保有한 株式을 팔 必要는 없다.”

김영익 西江大 經濟大學院 敎授

①“(나는) 只今까지 株價에 對해 否定的인 얘기를 많이 했지만, 2月부터는 過小評價된 局面이다. 韓國 名目 GDP(國內總生産)와 輸出 金額 等을 考慮하면 코스피 2750 程度가 適正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3300은 넘어야 上昇 局面인데 거기까지 가려면 相當한 時間이 걸릴 것이다.”

②“當場 株式을 팔아야 할 때는 아니고, 保有한 것을 維持하거나 조금씩 買收하는 便이 좋다. 삼성전자 株價에는 이미 最惡 狀況까지 反映됐다. ‘5萬電子’ 線에서 維持될 可能性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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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東亞 1345號 (p4~6)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1352

第 1352號

2022.08.12

‘폴란드 大박’에 飛上하는 K-防産株, 向後 展望도 薔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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