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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파싱하기 어렵습니다. 東亞닷컴 : 東亞日報 文學/出版 뉴스 Copyright donga.com https://www.donga.com/ 東亞닷컴::RSS 서비스 | 東亞日報 文學/出版 뉴스 ko Mon, 16 May 2022 18:41:00 +0900 Mon, 16 May 2022 18:41:00 +0900 http://www.donga.com newsroom@donga.com 東亞닷컴 : 東亞日報 文學/出版 뉴스 http://www.donga.com/news/04img/logo_com.gif http://www.donga.com 東亞닷컴::동아일보 <![CDATA[“방황하는 청년들, 니체 읽고 삶에 뛰어들 힘 얻길”]]> Mon, 16 May 2022 13:45:00 +0900 가난한 집 5男妹의 長男으로 태어났다. 商業高等學校에 다니다 學校 暴力에 適應하지 못해 中退했다. 마땅히 大學에 갈 形便도 되지 않았다. 胡주머니에 車費 한 푼 없는 鄙陋한 삶. 彷徨하던 19歲 靑年은 偶然히 圖書館에서 獨逸 哲學者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의 哲學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만났다. “平和가 아니라 勝利를 渴望하라”는 니체의 文章을 읽고 精神이 번쩍 들었다. 人生을 眞情으로 사랑한다면 避하기보단 삶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決心했다. 每日 8時間 씩 읽고 쓰는 삶을 始作했다. 40餘 年이 지난 只今 靑年은 冊을 100卷 넘게 펴낸 作家가 됐다. 12日 에세이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문학세계사)를 펴낸 장석주 詩人(68) 이야기다. 張 詩人은 13日 通話에서 “高等學校를 中退한 直後엔 大學에 가지 못한 내가 社會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苦悶이 많았다”며 “하지만 니체를 읽은 後 大學에 간 사람들만큼 冊을 읽고 그들만큼 일하면 된다는 號基가 생겼다”고 웃었다.]]> <![CDATA[[책의 향기]패전의 폐허에서 세운 원칙, 그것이 독일의 힘]]> Sat, 14 May 2022 03:00:00 +0900 “只今까지는 美國과 英國이 世上의 燈臺와 같은 나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只今 두 나라는 더 넓은 世上에 對한 責任을 遺棄하고 있다. 누가 權威主義 國家에 맞서 일어설 것인가? 自由 民主主義를 위해 앞장설 것인가? 獨逸만이 그럴 수 있다.” 이 冊의 題目만 읽고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면 實際 內容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著者만의 特有한 分析이나 ‘單獨 報道’는 없다. 세 가지는 念頭에 두고 읽기 始作하는 것이 좋다. 첫째, 著者는 ‘텔레그래프’ ‘파이낸셜타임스’의 記者를 지낸 英國人이다. 獨逸에 對해 本能的인 競爭心과 嫉妬心을 지닌 나라의 一員이 밝히는 ‘獨逸 禮讚’인 셈이다. 둘째, 이 冊의 願書는 2020年 出刊됐다. 빠르게 飜譯 紹介된 셈이지만 그사이 著者를 한숨짓게 만든 美國 트럼프 行政府는 물러났고 그 後 일어난 우크라이나 戰爭의 獨逸 役割論은 아직 整理되지 않았다. 셋째, 著者는 主題에 따라 一目瞭然하게 論旨를 맞춰 나가지 않는다. 그 代身 수많은 事實(史實)과 社]]> <![CDATA[시대가 바뀐다 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리니[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Sat, 14 May 2022 03:00:00 +0900 6日 京畿 파주시 坡州出版都市 智慧의숲. 四季節出版社의 創立 40周年 記念 展示 ‘四季節 40, 冊·사람·自然’이 열리는 이곳엔 數十 名의 아이들이 붐비고 있었다. 어떤 아이들은 童話冊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貨 앞에서 寫眞을 찍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그림冊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活用한 體驗施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그런데 한 初等學生 男子아이는 좀 다르게 展示를 즐기고 있었다. 아이는 홀로 壁에 新聞記事를 붙여놓은 展示物을 보고 있었다. 小說家 홍명희(1888∼1968)의 長篇小說 ‘林꺽정’ 出刊과 關聯된 波瀾萬丈한 事件을 다룬 記事들이었다. 1985年 四季節出版社에서 ‘林꺽정’을 出刊하고, 國家에 依해 販賣禁止 措置를 當하고, 國家를 相對로 訴訟을 걸고, 北韓 開城에서 洪命憙의 孫子인 北韓 作家 홍석중(81)과 ‘林꺽정’ 使用料 契約을 맺은 談判까지…. 그제야 展示의 意味를 깨달을 수 있었다. 出版物이 禁止되는 일을 겪지 못한 아이들에게 이날 展示는 歷史]]> <![CDATA[[책의 향기]역전의 명수는 옛 영광을 버릴 줄 안다]]> Sat, 14 May 2022 03:00:00 +0900 윈스턴 처칠, 스탈린, 호찌민…. 國家도 人種도 다르지만 이들의 共通點은 絶體絶命의 戰爭에서 逆轉에 成功한 指導者라는 事實이다. 처칠이 總理에 오를 當時 英國은 孤立無援 그 自體였다. 러시아를 除外한 全 유럽大陸을 征服한 히틀러는 “英國의 獨立만은 保障해주겠다”고 했다. 스탈린은 1941年 毒素 不可侵 條約을 깬 히틀러의 侵攻으로 連日 慘敗를 거듭했다. 호찌민은 1次 인도차이나 戰爭에서 프랑스를 가까스로 이겼지만 世界 最强大國 美國과의 戰爭에 直面한다. 이들은 어떻게 危機를 克服했을까. 日本의 經營學, 軍事學 專攻學者들은 이 冊에서 戰爭史를 통해 敵을 이길 수 있는 戰略을 摸索하고 있다. 孫子兵法부터 노장思想, 후설의 現象學에 이르기까지 東西洋 古典에 담긴 智慧도 폭넓게 應用한다. 著者들에 따르면 처칠 等 逆轉의 名手들은 狀況과 脈絡의 變化에 따라 具體化된 戰略을 實踐하는 이른바 ‘智略(智略)’에 能했다. 過去의 勝利 公式을 金科玉條로 여기다 새로운 局面에 제대로 對應하지 못하는 禹]]> <![CDATA[[책의 향기]‘따로 또 같이’ 시대에 어울리는 집이란]]> Sat, 14 May 2022 03:00:00 +0900 밀레니얼 世代의 關係論은 ‘따로 또 같이’로 整理된다. 이른바 ‘느슨한 連帶’다. 홍익대 建築都市臺 敎授인 著者는 혼자 있고 싶어 하면서도 他人과 어울리고자 하는 心理를 建築으로 解決하고자 했다. 冊은 著者가 共有하우스 ‘맹그로브’를 設計하고 그 以後 居住者들의 삶을 分析한 觀察기다. 著者는 “旣存의 共同 住居는 中間이 없었다”고 말한다. 지나치게 私生活을 保護하거나 커뮤니티를 만들기 爲해 過하게 애쓰고 있었다는 것. 그가 찾은 共同住居의 解答은 ‘짧지만 잦은 스침’이다. 他人과 만나는 기쁨을 늘리되 心理的 負擔을 줄여 주는 것이 核心이다. 複道 幅을 넓혀 交流의 스파크가 일도록 하고, 廚房 調理臺와 食卓을 直角으로 配列해 고개를 돌리면 짧게 눈人事를 할 수 있도록 하는 式이다. 勿論 누구와도 마주치기 싫은 날을 위해 라운지를 거치지 않아도 廚房으로 갈 수 있는 迂廻路도 함께 마련했다. 共有하우스를 짓는 것이 끝은 아니었다. 著者는 居住 後 評價가 眞짜 重要한 일이라고 말한다. 猛그]]> <![CDATA[[그림책 한조각]아기 거북]]> Sat, 14 May 2022 03:00:00 +0900 난 바다란다. 엄마처럼 꼬옥 안아 줄게.]]> <![CDATA[[책의 향기]‘늦깎이 문청’이 남기고 간 따뜻한 위로]]> Sat, 14 May 2022 03:00:00 +0900 “엄마, 이제 엄마 人生을 始作해 봐.” 딸아이의 한마디에 늦깎이 文靑(文靑)이 됐다. 한 番도 人生에 對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著者는 쉰넷의 나이에 自身의 삶을 들여다보기 始作했다. 無心코 켠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한 사이버大學의 入學銓衡. 오랜 歲月 읽기만 했지, 글을 直接 쓰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뒤늦게 글을 쓰고 싶어져 文藝創作科에 支援했다. 宗家집 맏며느리에 두 男妹의 엄마로 사느라 잊고 지냈던 꿈이었다. 先天的인 感覺神經性 難聽으로 聽覺障礙가 있는 著者는 말보다 글이 더 便했다. 或是나 잘못 들었을까 삼켜버린 말들을 컴퓨터에 빼곡히 쌓아나갔다. 62歲에 就業 前線에 나선 經驗을 담은 隨筆 ‘실버 就準生 奮鬪記’로 2021年 每日新聞 시니어文學賞 논픽션 部門에 當選된 著者의 遺稿 散文集과 詩集이다. 著者는 當選 後 한 달 만에 持病으로 世上을 떠났다. 葬禮를 치르고 몇 달 뒤, 소셜미디어에 故人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큰 反響을 불러일으켰다. 遺稿 散文集과]]> <![CDATA[[책의 향기/밑줄 긋기]산정한담]]> Sat, 14 May 2022 03:00:00 +0900 山 아래는 갖가지 일로 어수선하지만, 山에 오르면 언제나 靜寂만 흐른다. 스산한 가을바람이 잔가지 끝에 매달린 누런 잎들을 털어내면 落葉이 마른 소리를 내며 굴러가고 벌거벗은 나뭇가지가 일렁일 뿐 周邊이 갑자기 深淵처럼 괴괴하며 靜寂 속에 묻힌다.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놀라 視線을 주면 겨울 準備에 바쁜 다람쥐 한 마리가 도토리를 입에 물고 숲속으로 달아난다. 韓國 山岳界의 代表的 敎育機關인 코오롱등산학교 名譽校長의 에세이]]> <![CDATA[[어린이 책]이 이불을 가지고 이번엔 뭘 해볼까?]]> Sat, 14 May 2022 03:00:00 +0900 無聊함에 놀잇감을 찾던 한 아이 앞에 알록달록한 커다란 이불 한 張이 나타났다. 아이는 想像力을 發揮해 이불로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낸다. 이불을 어깨에 둘러 슈퍼맨으로 變身海 地球를 지키러 出動하고, 이불을 허리에 둘러 단단히 묶은 뒤 宇宙船 놀이를 즐긴다. “이불을 뒤집어쓰면 온 世上이 깜깜해.” 이불을 뒤집어쓰고 幽靈놀이를 하거나, 몸에 칭칭 감은 뒤 鐵棒에 거꾸로 매달려 박쥐로 變身한다. 그리고 想像한다. 박쥐 親舊들과 아파트 但只 여기저기를 날아다니며 함께 노는 모습을. 이番엔 親舊들과 한 줄로 얇은 이불 안에 숨어 꿈틀꿈틀 ‘애벌레’로 變身한다. 갑자기 내린 비에 아이들은 唐慌하지 않고 이불을 雨傘 삼아 비를 避한다. 그러다 바람에 날려 구름 위로 다 함께 올라가 별과 銀河水를 장난감 삼아 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한 張의 이불로 여러 놀이를 만들어내는 아이의 想像力이 재미있다. 2021年 볼로냐 圖書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選定 作品으로, 다채로운 色깔의 그림도 人]]> <![CDATA[[책의 향기]용을 갖고 싶으신가요? 유전자 가위로 만들어 보세요!]]> Sat, 14 May 2022 03:00:00 +0900 그리스 神話의 ‘드라콘’을 비롯해 世界 各國 神話에는 단골손님처럼 龍이 登場한다. 神話 속 모습은 제各各이지만 大體로 龍 하면 巨大한 몸집과 온몸을 뒤덮은 큰 비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 上空에서 威容을 뽐내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著者는 ‘나만의 龍’을 만드는 레시피를 提示한다. ‘나만의 파스타’ 만드는 法을 알려주듯 가볍게 말이다. 美國 캘리포니아대에서 細胞生物學을 가르치는 敎授인 그는 말한다. “龍이 꼭 갖고 싶으니 直接 만들어야겠다”고. 現在의 科學技術로 想像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總動員된다. 코모도는 現存하는 가장 큰 도마뱀. 그런 만큼 크고 무시무시한 龍을 만들기 위한 始作點이 될 動物로 紹介한다. 平均 몸무게 80kg, 最大 166kg에 達하는 코모도를 날게 하는 게 可能할까. 그러려면 코모도 뼈를 가볍게 하거나 筋肉系를 簡潔하게 만들어야 한다. 結局 遺傳子를 編輯하는 等 遺傳子에 손을 대야 한다. 龍이 불을 뿜게 하려면 燃料價 必要하다. 메탄가스를 많이 生産下]]> <![CDATA[[책의 향기]코로나19는 우리 뇌에 어떤 흔적을 남겼나]]> Sat, 14 May 2022 03:00:00 +0900 우리나라 國民 3名 中 1名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앓았다. 코로나 患者 相當數는 疲勞感이나 睡眠障礙, 健忘症이 생겼고 完治되더라도 後遺症을 呼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冊은 코로나19가 우리 腦와 日常에 미친 變化를 다뤘다. 冊 相當 部分이 코로나에 對한 궁금症과 論難을 質問 및 答辯 形式으로 다룬다. ‘코로나에 걸리면 腦가 損傷될까’와 같은 質問이 代表的이다. 美國 하버드대에서 心理學을 專攻하고 現在 충북대 心理學科 敎授로 在職 中인 著者는 코로나에 對한 最近 硏究 結果를 통해 이에 對한 答을 提示한다. 머릿속이 멍해지고 集中力이 떨어지는 브레인 포그(Brain Fog) 症狀은 코로나의 代表的인 後遺症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完治者를 對象으로 圖形 퍼즐, 記憶과 論理推論 等의 테스트를 한 結果 이들은 感染되지 않은 그룹에 비해 點數가 낮았다. 이와 關聯해 社會的 距離 두기와 같은 一種의 孤立은 記憶力에 적지 않은 影響을 끼치는 것으로 調査됐다. 獨逸 南極]]> <![CDATA[[새로 나왔어요]게으른 식물은 없다 外]]> Sat, 14 May 2022 03:00:00 +0900 ○ 게으른 植物은 없다(오병훈 지음·마음의숲)=식물 硏究家인 著者가 40餘 年間 全國 山과 섬을 다니며 얼레지, 민들레, 福壽草, 노랑제비꽃 等 다양한 植物의 熾烈한 生長 過程을 記錄했다. 살기 위해 最善을 다하는 植物들을 통해 삶의 智慧를 얻을 수 있다. 2萬5000원. ○ 아빠의 어쩌면 冊(팀 오브라이언 지음·이승학 옮김·섬과달)=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信念을 抛棄하고 2003年 57歲에 뒤늦게 아빠가 된 有名 小說家가 쓴 育兒日記 中心의 散文集. 아이를 낳은 後 16年에 걸쳐 쓴 冊으로 아이를 키우며 겪은 小小한 이야기와 思索이 담겨 있다. 1萬7000원.○ 가장 질긴 足鎖, 가장 지긋지긋한 族屬, 家族(류현재 지음·자음과모음)=노부모와 4男妹로 構成된 6人 家族의 속事情을 풀어낸 長篇小說. 父母의 죽음으로 始作되는 小說은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여겼지만 實은 남보다 모르는 사이였던 家族의 眞實을 들춰낸다. 1萬3800원.○ 언제나 밤인 世界(하지은 지음·황금가지)=판타지 소]]> <![CDATA[가난 장애 이혼, 62세에 등단 한달뒤…유고집으로 돌아온 이순자 작가]]> Fri, 13 May 2022 11:51:00 +0900 “엄마, 이제 엄마 人生을 始作해 봐.” 딸아이의 한마디에 늦깎이 文靑(文靑)이 됐다. 한番도 人生에 對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著者는 쉰 넷의 나이에 自身의 삶을 들여다보기 始作했다. 無心코 켠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한 사이버大學의 入學銓衡. 오랜 歲月 읽기만 했지, 글을 直接 쓰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뒤늦게 글이 쓰고 싶어져 文藝創作科에 支援했다. 宗家집 맏며느리에 두 男妹의 엄마로 사느라 잊고 지냈던 꿈이었다. 先天的인 感覺神經性 難聽으로 聽覺障礙가 있는 著者는 말보다 글이 더 便했다. 或是나 잘못 들었을까 삼켜버린 말들을 컴퓨터에 빼곡히 쌓아나갔다. 62歲에 就業 前線에 나선 經驗을 담은 隨筆 ‘실버 就準生 奮鬪記’로 2021年 每日新聞 시니어文學賞 논픽션 部門에 當選된 著者의 遺稿 散文集과 詩集이다. 著者는 當選 後 한 달 만에 持病으로 世上을 떠났다. 葬禮를 치르고 몇 달 뒤, 소셜미디어에 故人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큰 反響을 불러일으켰다. 遺稿 散文集과 詩集에는]]> <![CDATA[신선미 ‘한밤중 개미 요정’, 日산케이 아동출판 번역작품상]]> Fri, 13 May 2022 11:25:00 +0900 신선미 作家의 그림冊 ‘한밤中 개미 妖精’이 지난 5日 日本 산케이 兒童出版文化賞 飜譯作品賞을 受賞했다. 13日 創批出版社에 따르면 이番 산케이 受賞은 윤석중의 同時에 이영경이 그림을 그린 ‘넉 點 半’ 以後 19年 만이다. ‘한밤中 개미 妖精’은 ‘개미 妖精’ 시리즈로 東洋畫家로 活動하고 있는 神 作家의 첫 創作 그림冊이다. 傳統과 현대, 꿈과 現實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世界를 그렸다. 新 作家는 “美術館 門턱이 어린이들에게는 너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린이에게도 공들인 그림을 鑑賞할 權利를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勇氣를 내 出刊한 그림冊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所感을 밝혔다. ‘산케이 兒童出版文化賞’은 日本의 代表的인 兒童文學像이다. 1954年 ‘다음 世代를 이루는 아이들에게 좋은 冊을 주자’라는 趣旨로 制定됐다. 산케이 新聞이 主催하고 每年 5月5日 어린이날 受賞作을 發表한다. [서울=뉴시스]]]> <![CDATA[“저녁상 차려놓고 기다리던 고객도, 택배 사라졌다며 의심하던 고객도”]]> Fri, 13 May 2022 03:00:00 +0900 ‘갑자기 衝擊으로 내 車가 甚하게 요동치고 左右로 흔들렸다. 내가 事故를 내다니…. 精神이 아찔하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顧客과의 約束을 지키려고 또 너무 躁急해졌나 보다.’ 1998年부터 宅配 일을 始作한 26年 次 宅配技士 서영길 氏(58)는 宅配箱子를 運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每日 메모帳에 적었다. 豫定된 配送 時間을 지키려다 交通事故가 날 뻔한 瞬間, 이틀에 한 番꼴로 物件을 注文했던 住持 스님이 每番 박카스 두 個를 손에 쥐여주던 記憶, 生굴은 傷할 수 있어 바로 傳達해야 하는데 顧客과 連絡이 닿지 않아 難堪했던 날…. ‘큰딸’(35)은 메모를 보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冊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徐 氏가 말하고 큰딸이 글로 적은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어떤冊)이 10日 出刊됐다. 8日 두 著者를 電話로 만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默默히 맡은 바 所任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큰딸) 冊은 徐 氏가 25年間 宅配 일을 하며 겪은 喜怒哀樂이 녹아]]> <![CDATA[“‘내가 갑’ 막말에 서글퍼도…난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 Thu, 12 May 2022 11:49:00 +0900 ‘갑자기 衝擊으로 내 車가 甚하게 요동치고 左右로 흔들렸다. 내가 事故를 내다니…. 精神이 아찔하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顧客과의 約束을 지키려고 또 너무 躁急해졌나보다.’ 1998年부터 宅配 일을 始作한 25年次 宅配技士 서영길 氏(58)는 宅配箱子를 運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每日 메모帳에 적었다. 豫定된 配送時間을 지키려다 交通事故가 날 뻔한 瞬間, 이틀에 한 番 꼴로 物件을 注文했던 住持스님이 每番 박카스 두 個를 손에 쥐어주던 記憶, 굴은 傷할 수 있어 바로 傳達해야 하는데 顧客과 連絡이 닿지 않아 難堪했던 날…. ‘큰딸’(35)은 메모를 보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冊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徐 氏가 말하고 큰딸이 글로 적은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어떤冊)이 10日 出刊됐다. 8日 두 著者를 電話로 만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默默히 맡은 바 所任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큰딸) 冊은 徐 氏가 25年間 宅配 일을 하며 겪은 喜怒哀樂이 녹아있다]]> <![CDATA[“지금 아이들이 어른 됐을 땐 덜 폭력적인 사회 되길”]]> Thu, 12 May 2022 03:00:00 +0900 小說家 최은영(38)은 大衆과 文段을 함께 사로잡은 흔치 않은 젊은 作家다. 中短篇小說集 ‘쇼코의 微笑’(2016年·문학동네) ‘내게 無害한 사람’(2019年·문학동네), 長篇小說 ‘밝은밤’(2021년·문학동네)은 發表 直後 세 卷 모두 書店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젊은작가상을 2014, 2017, 2020年 等 세 次例, 2021年 大山文學賞 小說部門을 受賞하며 文學的 成就를 認定받고 있다. 그가 이番엔 文壇의 主要 評價 對象이 아닌 葉片(葉篇) 小說로 돌아왔다. 最近 出刊된 짧은 小說集 ‘애쓰지 않아도’(마음산책·사진)다. 6日 電話 인터뷰에서 그는 “新人 때부터 媒體를 가리지 않고 原稿 請託이 들어오는 대로 글을 썼다”며 “2016∼2021年 패션雜誌와 온라인에 發表한 짧은 글을 모아 冊을 냈다”고 말했다. 나뭇잎 넓이 程度에 完結된 이야기를 담아내는 葉片을 쓰며 느낀 點을 묻자 그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렇게 答했다. “葉片은 一種의 스케치예요. 文藝誌에 發表하지 않으니 藝術的 價値에 너무 매]]> <![CDATA[김현성, 그림에세이 ‘어린 새’ 발간…“위로·희망 담았다”]]> Wed, 11 May 2022 17:52:00 +0900 歌手 김현성이 그림 에세이 ‘어린 새’를 發刊했다. 지난달 30日 나온 ‘어린 새’는 ‘所願’, ‘헤븐(Heaven)’ 等으로 最高의 全盛期를 누리던 김현성이 聲帶結節로 노래를 잃고 彷徨하던 時節, 새로운 挑戰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自身을 보듬고 激勵하기 위해 떠올린 이야기다. 이 冊은 나 自身을 믿고 勇氣를 내는 것이 世上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힘이 된다는 慰勞를 담고 있다. 김현성은 끝을 알 수 없는 絶望과 두려움으로 彷徨하던 時節, 不安에 떨고 있는 스스로에게 힘을 주기 위해 慰勞와 希望의 글을 썼다는 後聞이다. 김현성은 지난 1997年 歌謠界에 데뷔해 ‘所願’, ‘헤븐’ 等의 히트曲을 내고, 最近 綜合編成채널 JTBC ‘싱어게인2-무명歌手戰’에 出演했다. 한便, 김현성의 글과 함께 그림으로 慰勞와 希望을 傳한 用達은 金屬工藝를 專攻했다. 섬세한 描寫와 力動的인 드로잉을 담아내는 그림冊 作家로 奇拔하고 엉뚱한 想像을 그린 ‘魔法가위’, 나를 찾는 旅程을 그린 ‘데미안’을 出刊했다.]]> <![CDATA[“전남대병원 밖까지 놓인 시신들 보며 ‘5·18 증언자’ 결심”]]> Tue, 10 May 2022 03:00:00 +0900 1980年 5月 18日 그는 偶然히 光州에 있었다. 知人의 結婚式이 光州에서 열린 터였다. 美國 平和奉仕團員으로 1978年부터 3年째 全南 靈巖郡 保健所에서 일하던 當時 스물다섯의 데이비드 돌린저(66·사진)는 光州버스터미널에서 靈巖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의 悲鳴이 들려왔다. 都市 곳곳이 瞬息間에 催淚彈 煙氣로 자욱해졌다. 市外버스마저 끊겼다. 하루 묵을 곳을 찾기 위해 知人 집으로 가는데 光州 市內의 모습은 前날과 달라져 있었다. 道廳으로 가는 길목에 軍用 트럭과 武裝 軍人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다음 날 버스 運行이 再開돼 靈巖으로 돌아간 뒤에도 光州에서 目擊한 場面을 잊을 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光州에 가지 말라고 말렸어요. 너무 危險하다고요. 하지만 가야 한다는 內面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光州에서 알고 지낸 韓國 親舊들이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그가 나흘 뒤 카메라와 手帖을 들고 다시 光州로 向한 理由다. 一週日間 光州 市內 病院과 靈安室을 뛰]]> <![CDATA[김지하 추모 도서 연내 출간]]> Tue, 10 May 2022 03:00:00 +0900 <![CDATA[서점가도 故김지하 추모…‘오적’ 등 대표 저작들 소개]]> Mon, 09 May 2022 17:49:00 +0900 8日 別世한 金芝河 詩人에 對해 인터넷 書店에서도 追慕歌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書店 예스24와 알라딘은 9日 홈페이지에 追慕 페이지를 열고 故人의 著作들을 紹介했다. 예스24는 故人의 代表作 ‘오적’을 紹介하며 “김지하의 30年 詩的(詩的) 遍歷을 모두 알 수 있는 作品”이라고 했다. 故人의 遺作 ‘흰 그늘’을 비롯해 ‘오적’, 빈 山‘ 等의 詩集과 함께 故人의 回顧錄 ’흰 그늘의 길‘ 시리즈도 讀者들에게 선보였다. 알라딘은 古人의 詩 ’타는 목마름‘을 引用한 追慕 페이지를 公開하며 故人의 代表作들을 보여줬다. 이에 더불어 追慕 댓글을 남길 수 있는 揭示板을 만들었지만, 追慕 댓글은 많지 않았다. 교보문고도 追慕에 同參할 豫定이다. 現在 實時間 推薦을 통해 故人의 著作을 실은 書店 側은 “企劃展은 온라인을 통해 9日에서 늦으면 10日 午前이 公開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故人은 지난 8日 1年餘 동안 鬪病 生活 끝에 享年 81歲의 나이로 別世했다. 殯所는 江原道 原州세브란스기독병원 葬禮式場에]]> <![CDATA[尹 “김지하 시인 자유·민주주의 갈망 국민 마음 흔들어”]]> Mon, 09 May 2022 09:24:00 +0900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은 9日 고(故) 金芝河 詩人을 기려 “金 詩人의 偉大함은 體制에 抵抗하는 參與時人을 넘어 人類 普遍的 自由와 生命의 價値를 위해 思想의 地平을 擴大하고 直接 發言한 데 있다”고 했다. 金 詩人은 前날인 8日 作故했다. 尹 當選人은 이날 페이스북에 金 詩人의 代表作 ‘타는 목마름으로’ 全文을 싣고 “詩人의 自由와 民主主義에 對한 渴望은 많은 大韓民國 國民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우리 文學史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이같이 적었다. 尹 當選人은 그러면서 “時人이 誤解와 批判을 甘受하며 말하지 않았다면 이 나라의 自由民主主義와 良心은 只今처럼 成長하고 成熟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感謝했다. 古人의 詩와 생각은 우리 가슴에 永遠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金 詩人은 1964年 韓日會談 反對 學生示威에 參與했다가 獄苦를 치른 以來 ‘오적(五賊) 筆禍 事件’, 民靑學聯 事件 等을 거치며 民主化 運動에 앞장섰다. 以後 1980年代 生命 尊重 思想에 歸依한 金 詩人은 1991年]]> <![CDATA[‘타는 목마름으로’ 독재에 맞선 시인 김지하…그가 걸어온 길]]> Sun, 08 May 2022 22:28:00 +0900 時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으로 잘 알려진 詩人 김지하가 8日 別世했다. 享年 81歲. 土地文化財團 關係者는 이날 “鬪病生活을 하던 金 詩人이 8日 午後 4時頃 江原 原州市 自宅에서 他界했다”고 밝혔다. 故人과 함께 살던 次男 김세희 土地文化財團 理事長 夫婦가 臨終을 지켰다. 故人의 本名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地下에서 活動한다는 뜻의 筆名이다. 이름처럼 故人은 過去 軍事 獨裁政權에 猛烈하게 抵抗한 行動하는 知識人이라는 評價를 받는다. 1941年 全南 목포시에서 태어난 故人은 1959年 서울대 美學科에 入學한 이듬해 4·19 革命에 參與했다. 當時 民族統一全國學生聯盟 南쪽 學生 代表로 活動했다. 1964年 韓日 國交 正常化에 反對한 ‘서울대 6·3 韓日 屈辱會談 反對 學生總聯合會’ 所屬으로 活動하다 逮捕돼 4個月間 收監됐다. 1980年 5·18 光州民主化運動 以後에는 手配를 避해 港灣 人夫나 鑛夫로 일하며 逃避 生活을 이어가야 했다. 故人은 1970年 月刊誌 ‘사상계’에 諷刺詩]]> <![CDATA[故 김지하 시인 별세…나태주 “시대의 등불이었다” 추모]]> Sun, 08 May 2022 20:24:00 +0900 “金芝河 詩人은 詩人의 範圍를 넘어서는 詩人이었다.” 8日 午後 金芝河 詩人의 別世 消息을 接한 나태주 詩人은 뉴시스와의 通話에서 “김지하 先生은 詩人이기도 했지만 한 時代의 等弗로서 自己 役割을 하신 분”이라며 哀悼했다. 나 詩人은 金芝河 詩人의 詩에 對해 “그의 글 속에는 칼이 들어있다”며 80年代 民主化 運動 以後 立地가 조금 좁아졌던 故人의 狀況에 對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 時代를 號令하고 나아가 嚮導한 詩人”이라고 表現한 나 詩人은 70年代를 살아냈던 時節을 回想하며 “當時에는 正말 神格化된 詩人이었다. 나이가 많은 先輩 詩人도 金芝河 詩人의 氣에 눌렸다. 눈빛이 사람을 꿰뚫고 갈 것 같은 그야말로 칼이 들어있었다”고 傳했다. 그는 “苦生 많이 하며 살다가 가셨으니 거기 가셔서는 평화롭게 아프지 말고 다툼 속에서 힘들지 말고 평화롭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哀悼의 뜻을 傳했다. ‘타는 목마름’, ‘오적’ 等의 作品을 남긴 金芝河(本名 김영일) 詩人은 8日 午後 講院 원]]> <![CDATA[故 김지하 시인은 누구…저항시인·박경리 사위·韓최초 노벨문학상 후보]]> Sun, 08 May 2022 20:05:00 +0900 ‘타는 목마름으로’으로 有名한 半체체 抵抗詩人 김지하가 8日 別世했다. 享年 81歲. 8日 午後 土地文化財團에 따르면 金 詩人은 最近 1年餘 동안 鬪病生活을 한 끝에 이날 午後 原州 自宅에서 他界했다. 故人은 獨裁權力에 맞서 自由의 證言을 繼續해온 良心的인 行動人으로 有名했다. 1969年 ‘詩人’誌에 ‘黃土길’, ‘비’, ‘綠豆꽃’ 等 5篇의 詩를 發表하며 公式 登壇했다. 本名은 영일(英一)이며, 地下(芝河)는 筆名으로 ‘地下에서 活動한다’는 뜻을 안고 있다. 故人은 1973年 小說家 박경리의 딸 故(故) 金榮珠 前 土地文化財團 理事長과 結婚했다. 金 理事長은 2019年 別世했다. 1941年 2月 4日 全羅南道 木浦의 東學農民運動價 집안에서 태어나 原州로 移徙 少年期를 보냈다. 원주중학교 在學 中 天主敎 原州敎區의 池學淳(池學淳) 主敎와 因緣을 맺은 뒤 서울 中東高等學校에 入學하면서 文學의 길로 들어섰다. ◆1970年代 民族文學의 象徵…民靑學聯 事件으로 死刑 言渡 받기도 1970]]> <![CDATA[‘타는 목마름으로’ ‘오적’…저항 시인 김지하 별세…향년 81세]]> Sun, 08 May 2022 18:13:00 +0900 金芝河 詩人 別世 [동아닷컴]]]> <![CDATA[[책의 향기]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캄캄한 밤하늘에 묻다]]> Sat, 07 May 2022 03:00:00 +0900 宇宙旅行의 時代다. 지난달엔 國際宇宙停車場(ISS)으로 旅行을 떠났던 民間人 4名이 地球로 無事 歸還했고, 宇宙企業 스페이스X의 創業者 일론 머스크는 2050年 火星에 人類를 移住시키겠다고 公言했다. 人類가 宇宙에 對해 많은 걸 알아낸 것 같지만 物理學者이자 美國 매사추세츠工大(MIT) 夕座敎授인 著者는 如前히 宇宙엔 미스터리가 많다고 말한다. 正體가 알려지지 않은 ‘暗黑物質’이 代表的이다. 暗黑物質은 宇宙物質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다. 人間은 電磁氣波를 통해 宇宙를 把握하고 있는데 暗黑物質은 現在 技術로 檢出할 수 있을 程度의 電磁氣波를 내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빛을 吸收하거나 放出하지 않아서 檢出하기 어려운 엑시온이 暗黑物質 候補로 硏究되고 있는 程度에 不過하다. 暗黑物質의 祕密이 밝혀지면 그동안 우리가 알던 宇宙와는 다른 世界가 펼쳐질 것이다. 著者는 2004年 노벨 物理學賞을 받은 著名 科學者다. 美國 월스트리트저널에 每달 칼럼을 寄稿하며 大衆에게 다가가는]]> <![CDATA[[그림책 한조각]내가 여동생이었을 때]]> Sat, 07 May 2022 03:00:00 +0900 둘은 멀리서 웃으며 나에게 손을 흔들어요.]]> <![CDATA[[책의 향기/뒷날개]어휴, 일하기 싫지만 야호! 그래도 힘내요]]> Sat, 07 May 2022 03:00:00 +0900 5月은 家庭의 달이기도 하지만 勞動의 달이기도 하다. 5月 1日은 勤勞者의 날이고, “萬國의 勞動者여 團結하라”고 외쳤던 獨逸 思想家 카를 마르크스(1818∼1883)의 生日이 5月 5日이다. 그래서인지 5月에는 勞動에 關한 冊이 多數 出刊된다. 이 冊은 題目부터 强烈하다. ‘버티기 丈人이 될 수밖에 없는 職場人을 위한 열두 빛깔 慰勞와 共感’이라는 部制와 체코 胎生 作家 프란츠 카프카(1883∼1924)가 쓴 短篇小說 ‘변신’을 暗示하는 表紙에 눈길이 간다. 마음속에 늘 辭職書를 품고 出勤하는 職場人이라면 共感할 대목이 많다. 이 冊은 23年 次 現職 會社員이 쓴 勞動 에세이면서 讀書 에세이祈禱 하다. 只今 大韓民國 勞動의 風景을 描寫하고, 各 場面과 겹치는 冊을 紹介했다. 2017年 出刊된 人文學서 ‘나를 지키며 일하는 法’(四季節)에서 日本 도쿄대 名譽敎授 강상중은 “일이란 社會로 들어가는 入場券이자 나다움의 表現”이라고 썼다. 일로써 自我實現度 하고 共同體에 寄與도 한다면]]> <![CDATA[[책의 향기]미술품 복원사가 찾아낸 르네상스의 보물]]> Sat, 07 May 2022 03:00:00 +0900 數年 前 이탈리아 피렌체 國立復元硏究所(OPD)를 取材할 때 15世紀 르네상스 巨匠 도나텔로의 ‘막달라 마리아’(1455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나무 彫刻像 곳곳을 彩色해야 할 程度로 色이 바랬지만, 求道者의 悽然한 表情과 몸짓에 瞬間 숨이 멎는 듯했다. 나무의 物性 안에 500餘 年 前 作家의 感性이 생생히 살아 숨쉴 수 있다는 事實이 놀라웠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藝術家들의 作品을 다룬 이 冊을 보며 예전 記憶이 떠오른 건 著者가 피렌체에서 美術品 復元을 專攻한 美術史學者女壻다. 冊에는 10年 넘게 留學 生活을 한 그의 經驗이 作品 說明과 곁들여져 興味를 불러일으킨다. 著者는 理性과 感性의 均衡을 追求한 르네상스의 知性이 美術에도 고스란히 反映됐다고 말한다. 代表的인 事例가 도나텔로의 ‘다비드’ 靑銅像(1440年). 少年 다윗이 巨人 골리앗을 쓰러뜨린 舊約聖經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作品은 敍事보다 ‘몸’ 自體에 注目하고 있다는 게 그의 見解다. 다양한 表現 技法을 통해 매]]> <![CDATA[[책의 향기]주주와 기업의 이익이 충돌한다면]]> Sat, 07 May 2022 03:00:00 +0900 世界 最高의 音響機器 會社 中 하나인 글로벌 企業 ‘보스’의 지난해 賣出은 前年 對比 減少했음에도 32億 달러(藥 4兆500億 원)에 達했다. 이 優良企業의 株式은 사고 싶어도 去來所에선 살 수가 없다. 世界的인 企業 中엔 非上場을 固執하는 곳이 많다. 서울大 經營學科 敎授로 財務金融 專門家인 著者는 “‘株主優先主義’ 亦是 (非上場의) 主要 原因임을 否認하기 어렵다”고 主張한다. 벌어들인 돈을 未來를 위해 再投資해야 하는데, 株主들은 大部分 오랜 歲月이 지나야 成果가 드러나는 長期 投資를 참지 못한다. 株主의 利益을 위해 이들이 願하는 配當과 自社株 買入 等에 돈을 써버리고 나면 投資는 萎縮된다. 企業이 수많은 株主에게서 돈을 받아 投資가 容易하도록 해주는 것이 資本市場이 存在하는 理由인데 株主들에게 발목이 잡혀 成長하지 못할까봐 上場하지 않는 異常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올 2月 國內 株式 去來 活動 計座 數는 6000萬 個를 넘어서며 國民 1名當 1個 以上 計座를 保有한 ‘前]]> <![CDATA[[새로 나왔어요]천 개의 뇌 外]]> Sat, 07 May 2022 03:00:00 +0900 ○ 千 個의 腦(제프 호킨스 지음·이충호 옮김·이데아)=신경과학자이자 컴퓨터工學者人 著者가 知能이란 무엇인지, 腦는 知能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비롯해 腦와 機械의 結合, 機械 知能의 未來 等 腦와 知能에 關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2萬 원. ○ 最善의 苦痛(폴 블룸 지음·김태훈 옮김·알에이치코리아)=끔찍한 恐怖映畫를 즐기거나, 胃臟을 뒤틀리게 하는 매운 飮食을 耽溺하는 이들의 心理는 무얼까. 美國 예일大 心理學科 敎授인 著者는 삶에 沒入을 膳賜하는 ‘선량한 苦痛’을 짚는다. 倦怠에서 벗어나 充滿한 삶을 追求하는 이에게 洞察을 주는 冊이다. 1萬7800원.○ 사라진 半쪽(브릿 베넷·정연희 옮김·문학동네)=피부색이 밝은 黑人으로 태어나 各各 白人과 黑人의 삶을 사는 雙둥이 姊妹의 엇갈린 運命을 그린 小說. 人種, 階級, 性別 等 正體性을 規定하는 境界로 인해 겪는 挫折과 欲望을 담았다. 力動的 敍事를 통해 人物을 卓越하게 描寫했다. 1萬6000원.○ 새로운 社會的 自由主義(門]]> <![CDATA[[책의 향기]거대 기업이 목소리를 수집하는 이유]]> Sat, 07 May 2022 03:00:00 +0900 “서비스 品質 向上을 위해 通話 內容은 錄音되며….” 顧客 센터에 電話하면 나오는 案內 文句를 有心히 들어보자. 錄音되는 건 通話 內容만이 아니다. 電話를 건 모두의 목소리도 包含된다. 목소리가 錄音되는 게 무슨 問題냐고 되물을 수 있다. 科學 技術은 목소리만으로 많은 것을 알아챌 수 있다고 한다. 목소리 톤으로 感情이나 性格을 推論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이 앓는 疾病부터 體重, 身長, 나이, 人種, 나아가 敎育과 所得 水準까지. 목소리에 많은 情報가 담겼다면 結局 個人의 프라이버시와 衝突한다. 이 冊은 音聲認識의 誕生과 擴散, 이를 蒐集하기 위한 巨大 企業들의 戰略과 속임數 等에 對한 情報를 담고 있다. 著者에 따르면 구글, 아마존, 애플, 三星 等은 全方位的으로 音聲 데이터를 蒐集해 前例 없이 强力한 方式으로 消費者를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音聲 데이터에 個人이 共有하고 싶지 않은 生體情報가 담겨 있다면 어떻게 될까. 音聲 데이터가 企業의 戰略에 使用되는 걸 마냥 許容해]]> <![CDATA[[책의 향기]“고통을 모른다는 것, 바로 그게 고통이야”]]> Sat, 07 May 2022 03:00:00 +0900 作別人事를 나눌 必要가 없는 世上이 올까. 人工知能(AI) 技術이 發達한 가까운 未來를 背景으로 한 이 小說에서 作別은 舊時代의 文化다. 애初에 離別이 必要 없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腦를 백업해 두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 시스템에 스며든 精神은 네트워크를 따라 흐르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더 以上 苦痛을 느끼지도 않는다. 다만 몸이 없으므로 살아있다는 感覺마저 느낄 수 없다. 當身이라면 苦痛도 기쁨도 없는 이 世界에서 永遠不滅할 것인가. 著者가 ‘殺人者의 記憶法’(複복서가) 以後 9年 만에 내놓은 長篇小說이 품은 質問이다. 2019年 온라인 電子冊 플랫폼 ‘밀리의 書齋’에서 짧은 長篇小說을 써달라는 請託을 받고 200者 原稿紙 420張 分量으로 執筆했던 小說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 以後 全面 改作됐다. 作家의 말에서 著者는 執筆을 끝낸 마지막 瞬間 草稿에 붙였던 ‘機械의 時間’이라는 題目을 ‘作別人事’로 바꿨다고 밝혔다. 初]]> <![CDATA[[책의 향기]1099일, 비단길 1만2000km를 두 다리로 건너며]]> Sat, 07 May 2022 03:00:00 +0900 ‘나는 아직도 머나먼 草原과 얼굴에 쏟아지는 비바람과 느낌이 다른 太陽빛 아래 몸을 맡기는 것을 꿈꾼다.’ 廣闊한 自然과 未知의 世界에 몸을 내던지고자 하는 渴望이 고스란히 傳해지는 위 文章을 적은 이는 무엇에든 挑戰할 準備가 돼 있는 健壯한 靑春이 아니다. 職場에서 隱退하고, 아내와는 死別한 예순 살의 前職 記者 兼 칼럼니스트가 主人公이다. 30餘 年間 프랑스 有數의 新聞社와 雜誌社에서 일하며 바쁘게 살아온 그는 隱退 後 “내 나이에 薔薇나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하지만 불현듯 떠났던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잊지 못하고, 다시 길 위에 섰다. 著者는 1999年 터키 이스탄불에서 始作해 2002年 中國 시안에 到達하기까지 1萬2000km를 걸은 1099日의 旅程을 담아 세 卷의 冊으로 出刊했다. 4年間 네 次例에 나눠 걸었다. 1卷은 旅行 첫 期間인 1999年 봄부터 여름까지를 다뤘다. 著者는 실크로드를 걸으면서 짐을 도둑맞고, 짐승의 威脅을 받았으]]> <![CDATA[[어린이 책]내 키만 보지 말고 나를 봐주면 좋겠어]]> Sat, 07 May 2022 03:00:00 +0900 엘리즈는 키가 또래 親舊에 비해 아주 큰 便이다. 사람들은 엘리즈를 ‘키다리’라 부른다. 엘리즈는 自身의 이름이 좋다. 사람들이 이름을 더 자주 불러줬으면 좋겠다. 엘리즈는 사람들이 自身의 키 말고 다른 長點들을 봐줬으면 좋겠다. 딱 한 番이라도 누군가 自身을 ‘우리 꼬맹이’라고 불러줬음 좋겠다. 가끔은 그저 작아지고 싶단 생각이 든다. 그러던 어느 날, 食卓 안에 숨어 있던 엘리즈에게 할머니가 다가와 도움을 請한다. “엘리즈, 좀 도와줄래? 고양이가 또 饌欌 위에 올라가 버렸지 뭐니.” 큰 키를 利用해 가뿐히 고양이를 내린 엘리즈에게 할머니는 溫和한 微笑로 말을 건넨다. “고맙다, 우리 꼬맹이.” 엘리즈度 和答한다. “저도 고마워요, 할머니.” 콤플렉스로만 여기던 큰 키가 꼭 短點만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엘리즈의 變化가 微笑를 짓게 만든다. 鉛筆로 그린 스케치와 티셔츠, 헤어핀에만 빨간色을 最小限으로 使用한 그림은 엘리즈의 마음을 섬세하게 表現한 一等功臣이다.]]> <![CDATA[[책의 향기/밑줄 긋기]스물넷, 나는 한 번 죽은 적이 있다]]> Sat, 07 May 2022 03:00:00 +0900 돌이켜 보면 언제나 不幸은 搖亂하고 幸福은 조용했다. 不幸은 갑작스럽게 닥쳐오지만 幸福은 그렇지 않다. 幸福은 다가오는 게 아니라 이미 삶 곳곳에 조용히 머무르고 있었다. 幻想 같은 期待가 눈을 가리고 있어서 發見할 수 없었을 뿐이다. 나는 幸福이 찾아올 것이라는 欲心과 期待를 버려야 했다. 그리고 멀뚱멀뚱 기다릴 게 아니라 直接 찾아 나서야 했다. 稀貴難治病人 再生不良性 貧血을 이겨낸 스물넷 靑年의 鬪病記.]]> <![CDATA[60살의 전직 기자는 왜 1만2000km를 걸었을까]]> Fri, 06 May 2022 11:08:00 +0900 ‘나는 아직도 머나먼 草原과 얼굴에 쏟아지는 비바람과 느낌이 다른 太陽빛 아래 몸을 맡기는 것을 꿈꾼다.’ 廣闊한 自然과 未知의 世界에 몸을 내던지고자 하는 渴望이 고스란히 傳해지는 위 文章을 적은 이는 무엇에든 挑戰할 準備가 돼 있는 健壯한 靑春이 아니다. 職場에서 隱退하고, 아내와는 死別한 예순 살의 前職 記者 兼 칼럼니스트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主人公이다. 30餘 年間 프랑스 有數의 新聞社와 雜誌社에서 일하며 바쁘게 살아온 그는 隱退 後 “내 나이에 薔薇나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하지만 불현듯 떠났던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잊지 못하고, 다시 길 위에 섰다. 著者는 1999年 터키 이스탄불에서 始作해 2002年 中國 시안에 到達하기까지 1萬2000㎞를 걸은 1099日의 旅程을 담아 세 卷의 冊 ‘나는 걷는다 1·2·3’(효형출판)을 出刊했다. 4年間 네 次例에 나눠 걸었다. 1卷은 旅行 첫 期間인 1999年 봄에서 여름까지를 다뤘다. 著者는 실크로드를 걸으]]> <![CDATA[“붓 손질, 선 하나에도… 혼과 신심 담아야 佛事”]]> Fri, 06 May 2022 03:00:00 +0900 “제 人生이 하나의 不和(佛畵)를 完成하는 過程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붓 손질, 線 하나에도 魂을 담을 수밖에요.” 國家無形文化財 佛畫長 保有者 임석환 氏(76)의 生涯를 담은 新刊 ‘붓을 든 修行者 임석환’(門보재)이 最近 나왔다. 그는 5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불러주는 寺刹이 있으면 只今도 材料값만 받고 不和를 그린다”며 “믿음 없이는 일하고 代價를 받는 勞動에 不過할 뿐, 信心으로 그린 그림이야말로 不辭(佛事)”라고 强調했다. 처음부터 佛心(佛心)으로만 始作한 일은 아니었다. 가난한 대목場의 4男妹 中 막내로 태어난 그는 1965年 서울 恩平區 津寬寺에서 일하던 四寸으로부터 “丹靑을 漆해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提案을 받고 花園이 됐다. 그는 “먹고살려면 손 技術 하나는 익혀둬야겠다는 생각으로 始作한 일”이라고 했다. 津寬寺에서 國家無形文化財 丹靑長을 지낸 故(故) 혜각 스님을 만났다. 그는 “혜각 스님 門下에서 丹靑 作業을 하면서 或是라도 누가 될까 밤새 이불]]> <![CDATA[“오전엔 글밭에서 오후엔 텃밭에서… 농사하고 글쓰는 ‘마을 소설가’될 것”]]> Fri, 06 May 2022 03:00:00 +0900 午前 5時 새소리에 눈을 뜬다. 洗手를 하고 2時間 동안 小說을 쓴다. 옷을 챙겨 입고 徒步 40分 距離의 논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거기서 熱心히 벼農事를 짓는다. 簡單히 點心을 챙겨 먹고 廢校 2層의 作業室에서 다시 小說을 쓴다. 해 질 무렵 집으로 걸어 돌아온다. 午後 9時면 잠에 든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日常은 늘 같다. 農事에 時間을 많이 뺏길 줄 알았지만 單純한 삶 德에 小說 執筆量은 서울에 있을 때와 같다. 그러나 그때보다 더 幸福한 것 같다. 最近 에세이 ‘김탁환의 蟾津江 日記’(해냄·寫眞)를 펴낸 小說家 김탁환(54)의 하루는 풍요롭다. 올해 쟁기질이 벌써 始作된 걸까.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에서 3日 만난 그의 얼굴은 健康하게 그을려 있었다. 그는 “지난해 1月 1日 全南 谷城郡으로 居處를 옮긴 뒤 1年 4個月 동안 午前에는 글밭에서, 午後에는 텃밭에서 살고 있다”며 “KAIST 文化技術大學院 敎授와 專業 作家로 大田과 서울에서 各各 10餘 年을 살았는데 이제]]> <![CDATA[“콧물 흘리게 돼 기뻐… 꽤 괜찮은 해피엔딩”]]> Fri, 06 May 2022 03:00:00 +0900 ‘智詵아 스무 살 된 것 祝賀해.’ 2年 前 7月 30日 오빠의 文字메시지가 왔다. 受信者는 當時 42歲이던 이지선 한동대 社會福祉學科 敎授(44). 그에게는 生日이 두 個다. 2000年 7月 30日 그는 다시 태어났다. 그해 大學 4學年이던 그는 오빠 車를 타고 歸家하던 길에 交通事故를 當해 全身 55%에 3度 火傷을 입었다. 皮膚 移植手術이 마흔 番을 넘으면서 回數를 세지 않게 됐다는 그는 苦痛과 忍耐, 깨달음으로 지난 20年을 살아왔다. 서울 松坡區 카페에서 4日 그를 만났다. 그는 2003年 40萬 部가 팔린 에세이 ‘智詵아 사랑해’(이레)를 始作으로 지난달 27日 12年 만에 네 番째 에세이 ‘꽤 괜찮은 해피엔딩’(문학동네)을 펴냈다. 冊은 사고 트라우마를 克服하고 大學敎授가 되기까지 旅程을 담았다. 두 엄지를 除外한 여덟 손가락의 끝마디를 切斷하는 手術을 받을 때 팔 全體를 떼어내지 않음에 感謝해야 했다. 얼굴에 移植한 人組皮膚가 녹아내릴 때는 ‘왜 何必 나에게?’라는 물]]> <![CDATA[서울서 곡성으로 간 김탁환 “농사하고 소설 쓰는 진정한 ‘마을 소설가’ 될 것”]]> Thu, 05 May 2022 12:35:00 +0900 새벽 5時 새소리에 눈을 뜬다. 洗手를 하고 2時間 동안 小說을 쓴다. 옷을 챙겨 입고 徒步 40分 距離의 일터로 천천히 걸어간다. 熱心히 農事를 짓는다. 簡單히 點心을 챙겨 먹고 廢校 2層에 있는 作業室에서 小說을 다시 쓴다. 해가 질 무렵 다시 집으로 걸어 돌아온다. 午後 9時면 잠에 든다. 비가 오나 해가 내리쬐나 日常은 每日 같다. 農事일에 時間을 뺏길 줄 알았건만 單純한 삶을 사는 德에 小說 作業量은 그대로다. 서울에 있을 때보다 더 幸福한 것 같다. 最近 에세이 ‘김탁환의 蟾津江 日記’(해냄)를 펴낸 小說家 김탁환(54)의 日常은 이처럼 풍요롭다. 올해 쟁기질이 벌써 始作된 것일까. 3日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의 얼굴은 健康하게 그을려 있었다. 그는 “지난해 1月 1日 全南 谷城郡으로 居處를 옮긴 뒤 1年 4個月 동안 午前엔 글밭에서, 午後엔 텃밭에서 살고 있다”며 “韓國科學技術院(KAIST) 文化技術大學院 敎授로 일하며 大田에서, 專業 作家로서 서울에서]]> <![CDATA[죽었던 남편과 대화하고… “AI기술, 윤리적 논란 가이드라인 필요”]]> Thu, 05 May 2022 03:00:00 +0900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 시즌2 ‘돌아올게’에서는 交通事故로 男便을 잃은 아내가 假想의 男便과 얘기하고 부대끼며 산다. 男便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記錄, 通話錄音 等을 學習한 人工知能(AI)이 男便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만들어낸 것. 죽은 이를 살려내는 技術은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日本 NHK는 2019年 3月 假想現實(VR) 技術을 利用해 俳優 데價와 데쓰로價 別世한 어머니를 만나게 했고, 2020年 우리나라 한 放送社도 血液癌으로 일곱 살에 世上을 떠난 딸과 엄마가 만나는 프로그램을 企劃했다. AI 技術은 어디까지 使用해도 될까. 서울여대 情報保護學科 김명주 敎授(59)는 2日 發刊한 ‘AI는 良心이 없다’(헤이북스)에서 AI 技術이 人間의 죽음, 存在, 信賴에 미칠 수 있는 倫理的 副作用과 解決 方案을 提案한다. 서울 蘆原區 서울여대에서 2日 金 敎授를 만났다. 그는 “人間이 死別을 받아들이기까지 一定 段階를 거친다. AI를 통해 죽은 이를 만나게 되면 故人이]]> <![CDATA[시대도 가족도 그에게 춤추지 말라했다… ‘남성 무용수’로 살아온 67년의 기록]]> Wed, 04 May 2022 11:44:00 +0900 時代도 家族도 그에게 춤추지 말라 했다. 누이 넷을 둔 집의 외아들이었다. 父母는 貴한 막내아들이 판·檢事가 되기를 바랐다. 9살 무렵 6·25戰爭이 터졌다. 한 끼 먹고 살기도 빠듯했던 時節 月輪(月輪) 조흥동 氏(81·寫眞)는 다른 꿈을 꿨다. 留聲機에서 아리랑 가락이 흘러나오면 누이의 치마저고리를 두르고 自身도 모르는 새 춤을 췄다. ‘춤추는 男子’라며 손가락질하는 世上의 視線에도 아랑곳 않고 閑良舞 太平舞 等을 추는 스승 17名에게 韓國 傳統 男性 춤을 師事받았다. 批評家들은 煞풀이 무당춤부터 佛敎 舞踊까지 韓國 傳統 男性 춤을 涉獵한 그를 ‘百科事典’이라 부른다. “언젠가 自敍傳을 내도 될 만큼 最高의 자리에 오르고 싶었어요. 父母님 寫眞을 한 쪽에 싣고 이 말을 하고 꼭 싶었거든요. 판·檢事나 富者는 못 되었지만 父母님 寫眞 빛나게 해줄 程度로 最高의 舞踊家가 됐다고….” 最近 ‘月輪 조흥동 自敍傳’(댄스포럼)을 펴내며 어릴 적 꿈을 이룬 曺 氏를 3日 午前 서울 中區]]> <![CDATA[작가-출판사 “독자와 대면모임 얼마만이냐”]]> Wed, 04 May 2022 03:00:00 +0900 “正말 오랜만의 對面 이벤트, 感慨無量합니다. 週末에 貴한 時間 내 와주신 분들 모두 感謝했습니다.” 作家 김영하(54)는 지난달 30日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光化門店에서 長篇小說 ‘作別人事’(複복서가) 出刊 記念 사인會를 연 뒤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讀者와 찍은 寫眞과 함께 이런 글을 올렸다. 이날 사인會에는 300餘 名이 參席했다. 포스트 코로나 時代가 열리면서 作家, 出版社가 讀者와 갖는 對面 모임이 늘고 있다. 민음사는 온라인으로 進行하던 冊 바자會 ‘패밀리 데이’를 14, 15日 京畿 파주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연다. 豫約을 통해 參加할 수 있다. 大韓出版文化協會는 서울國際圖書展을 다음 달 1∼5日 강남구 코엑스에서 開催한다. 感染 憂慮로 規模를 縮小했던 서울國際圖書展이 大規模로 열리는 건 3年 만이다. 作家 이수지, 은희경이 講演者로 나서 티켓 豫約販賣부터 讀者들이 몰리고 있다. 出版界는 對面 모임이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표정훈 出版評論家]]> <![CDATA[“정보라, 무섭고 환상적인 소재 쓰지만 트라우마 등 인간의 본질적 감정 탐구”]]> Mon, 02 May 2022 03:00:00 +0900 “정보라의 短篇小說集 ‘詛呪토끼(Cursed Bunny·아작)’는 審査委員들이 그동안 읽었던 다른 小說들과 달랐습니다. 저는 ‘詛呪토끼’를 읽고 感動했고, 興奮했어요.” 프랭크 윈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審査委員長(60)은 1日 東亞日報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英國에서 飜譯家로 活潑히 活動 中인 그는 ‘詛呪토끼’를 最終 候補로 選定한 審査委員 5名 中 한 名이다. 그는 “情報라는 幻想的이고 무서운 素材를 使用해 小說을 쓰지만 結局 喪失, 트라우마 같은 人間의 本質的인 感情을 探究한다”며 “作品을 읽고 난 뒤 强烈하고 衝擊的인 氣分을 느꼈다”고 했다. “現實과 幻想이 뒤섞인 ‘魔術的 寫實主義’가 정보라의 作品에선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世界와 멀리 떨어지지 않는 ‘平行宇宙’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느껴지죠. 그건 恐怖와 幻想이라는 素材를 쓰지만 結局 現實에 사는 人間의 感情을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로 選定된 作品을 쓴 韓國]]> <![CDATA[[그림책 한조각]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Sat, 30 Apr 2022 03:00:00 +0900 니코의 寶物은 새로운 곳을 旅行하는 거야.]]> <![CDATA[[책의 향기/밑줄 긋기]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Sat, 30 Apr 2022 03:00:00 +0900 우리 自身의 內面에는 精巧하게 硏磨된 自己만의 조용한 羅針盤이 있어요. 그러나 그 智慧는 요란스러운 自我와 달리 隱隱해서 일부러 關心을 기울이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自我가 던지는 質問과 要求는 그보다 몇 倍나 시끄러워 智慧의 소리를 完全히 묻어버리기 때문입니다. 17年間 遂行한 뒤 루게릭病 宣告를 받은 스웨덴 僧侶가 삶의 智慧를 整理한 에세이.]]> <![CDATA[[새로 나왔어요] 배우의 방 外]]> Sat, 30 Apr 2022 03:00:00 +0900 ○ 俳優의 房(정시우 지음·휴머니스트)=배우 김남길은 時間이 나면 단골 漫畫房에서 漫畫를 보며 밥과 金만으로 밥 本然의 맛을 느낀다. 고두심 천우희 이제훈 等 俳優 10名이 作品을 끝내고 日常으로 돌아왔을 때 自身만의 空間은 어디인지, 그 空間은 그들에게 어떤 意味인지 인터뷰로 엮었다. 1萬8000원.○ 매헌 尹奉吉 義士 評傳(김학준 지음·동아일보사)=올해는 매헌 尹奉吉 義士의 상하이 依據 90周年이다. 尹 義士가 태어나기 前 朝鮮과 大韓帝國의 狀況, 出生과 어린 時節, 農民運動家 活動, 中國 亡命 生活을 거쳐 상하이 依據에 이르기까지의 旅程을 그렸다. 24年을 불꽃처럼 살다 간 尹 義士의 生涯를 小說처럼 엮었다. 2萬 원.○ 착한 中國 나쁜 차이나(임대근 지음·파람북)=중국은 韓國의 最大 交易 對象國이면서 歷史, 文化的으로 많은 部分이 얽혀 있다. 中國의 歷史부터, 낯이 두껍고 속마음이 시커멓다는 뜻으로 中國人이 使用하는 單語 ‘後黑(厚黑)’ 等 中國의 社會 文化 政治 經濟 分野에]]> <![CDATA[[어린이 책]은은하고 쌉싸래한 가족의 소중한 기억]]> Sat, 30 Apr 2022 03:00:00 +0900 낡은 폰티액 自動車를 타고 가던 中 엄마가 길가의 무언가를 發見하고 외친다. “잠깐만.” 車에서 내린 엄마와 아빠는 寶石이라도 發見한 것처럼 기뻐한다. “물冷이네!” 그리고 車에서 褐色 종이封套와 녹슨 가위를 끄집어내 냉이를 캔다. 이들은 美國으로 移住한 中國人 家族. 집에 돌아온 엄마는 물冷이 料理를 食卓에 내놓는다. 少女는 單 한 입도 먹고 싶지 않다. 少女는 空짜란 單語를 싫어한다. 물려받은 옷, 길가에서 주워온 家口, 이젠 도랑에서 뜯어온 저녁거리까지…. 그때 엄마가 오래된 家族寫眞을 꺼낸다. 엄마는 한숨을 쉬며 물冷이처럼 마른 한 男子아이를 가리킨다. “너희 外三寸이야. 大飢饉 때 우리는 눈에 띄는 건 닥치는 대로 먹었단다.” 少女는 투정만 부린 自身이 부끄러워진다. 그리고 물냉이를 한 입 베어 문다. 隱隱하고 쌉쌀한 맛이 나쁘지 않다. 故鄕에 對한 엄마의 追憶처럼. 올해 美國 콜더컷上 最高의 메달과 뉴베리 榮譽賞을 同時에 受賞한 作品이다. 水彩畫 그림은 따뜻한 雰圍氣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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