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컷 脫落 4番 이경훈, 다 바꾸고 韓國골프 歷史 바꿨다|동아일보

시즌 컷 脫落 4番 이경훈, 다 바꾸고 韓國골프 歷史 바꿨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코멘트

PGA 바이런 넬슨 타이틀防禦 成功… 2勝 以上 6番째지만 2連霸는 처음
不振 거듭돼 캐디-코치-퍼터 交替
4打 뒤진 4R 前半에만 버디 5個… 12番홀 이글 等으로 스피스 제쳐
랭킹 41位로 뛰어 韓國選手 中 2位

이경훈이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 4라운드 3번홀(파4)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친 이경훈은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대회 2연패를 했다. 매키니=AP 뉴시스
이경훈이 16日 美國 텍사스州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大會 4라운드 3番홀(파4)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날 이글 1個, 버디 7個로 9언더파 63打를 친 이경훈은 最終 合計 26언더파 262打로 大會 2連霸를 했다. 매키니=AP 뉴시스
“이 코스에만 오면 神이 도와주는 것처럼 모든 게 잘 풀린다.”

이경훈(31·CJ大韓通運·寫眞)이 美國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逆轉 優勝으로 大會 2連霸를 達成했다. PGA투어에서 韓國 選手가 타이틀 防禦에 成功하기는 이경훈이 처음이다.

이경훈은 16日 美國 텍사스州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大會 最終 4라운드에서 이글 1個와 버디 7個를 묶어 9언더파 63打를 쳤다. 最終合計 26언더파 262打를 記錄한 이경훈은 25언더파 263打의 조던 스피스(美國)를 1打 差로 제치고 優勝 賞金 163萬8000달러(約 21億 원)를 거머쥐었다. PGA투어 80番째 出戰이었던 지난해 5月 이 大會에서 첫 勝을 거둔 이경훈은 大會 2連霸와 함께 투어 2勝째를 올렸다. PGA투어에서 2勝 以上 거둔 韓國 選手는 崔京周(52·8勝), 김시우(29·3勝), 양용은(50), 배상문(36), 임성재(24·以上 2勝)에 이어 이경훈이 여섯 番째다. 이들 中 大會 2連霸를 한 選手는 이경훈뿐이다.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2019年 姜成勳(35)에 이어 이경훈이 2連霸 하면서 3回 連續 韓國 選手가 頂上에 올랐다. 2020年 大會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餘波로 열리지 못했다. 1944年 創設된 이 大會에서 2連霸 以上 達成한 選手는 샘 스니드(1957, 1958年), 잭 니클라우스(1970, 1971年), 톰 왓슨(1978∼1980年·以上 美國) 等 모두 4名이다.

이番 시즌 들어 이경훈은 이 大會 前까지 不振했다. PGA투어에 16番 나섰는데 톱10에는 한 番도 들지 못했고 컷 脫落을 4番이나 했다. 지난해 10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記錄한 共同 14位가 最高 成績이었다. 이番 大會를 앞두고 이경훈은 캐디와 스윙코치를 바꿨다. 또 지난해 첫 優勝 當時 썼던 一字形 퍼터 代身 前에 쓰던 투볼 퍼터를 다시 꺼냈다. 이경훈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달間 톱10에 들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곳(TPC 크레이그 랜치)에서는 좀 더 便安하고 自信感이 들었다. 最善을 다했고 이곳이 날 도와준 것 같다”고 말했다.

AP 뉴시스
AP 뉴시스
이경훈은 3라운드까지 中間合計 17언더파로 先頭에 4打 뒤진 共同 6位였는데 4라운드 2番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9番홀(파5)까지 버디 5個를 낚아 先頭 競爭에 뛰어들었다. 12番홀(파5)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에 보낸 뒤 두 番째 샷을 홀 1m 近處로 붙이며 이글에 成功했다. 두 番째 샷을 친 뒤 달려가 샷 軌跡을 바라봤던 이경훈은 “앞에 나무도 있고, 바람도 불어 공이 正確히 어디 떨어지는지 보고 싶어 달려갔다”며 “좋은 結果로 이어졌고, 그 홀의 이글이 아주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지난週까지 世界랭킹 88位였던 이경훈은 이날 優勝으로 47階段 上昇한 41位가 됐다. 50位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이경훈은 57位 김시우를 追越해 임성재(20位)에 이어 韓國 選手 中 世界랭킹이 두 番째 높은 選手가 됐다. 이경훈은 19日 美國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리는 시즌 두 番째 메이저 大會 PGA 챔피언십에 出戰한다.


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이경훈 #pga #at&t 바이런 넬슨 #2連霸 #타이틀 防禦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