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國務總理候補者任命同意案, 贊成 208票로 可決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0日 19時 35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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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國務總理候補者에 對한 任命同意案이 20日國會本會議를 通過했다. 지난달 3日尹大統領이 한 候補者를 指名한 지 47日 만이다.

與野는 이날 午後國會本會議를 열고 한 候補者任命同意案을 處理했다. 同意案은 在席議員 250名中贊成 208票, 反對 36票, 棄權 6票로 可決됐다. 이로써 한 候補者는 尹錫悅政府의 첫 番째 總理이자 第48代總理로서 就任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院內代表는 票決에 앞서 進行된 議事進行發言에서 “오늘 민주당이 政權交替以後 첫 總理이다 보니 새 政府가 일할 수 있게 苦心 끝에 통 크게 大乘的으로 任命同意決定을 내린 것”이라며 “國政空白이 없게 해 드리는 것이고 國民의 삶을 더 제대로 보살펴 달라는 苦心이 담겨있다. 오늘 민주당의 이런 뜻을 尹大統領과 한 總理, 國民의힘도 제대로 받아달라”고 했다.

20일 오후 제397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2.05.20/ 사진공동취재단 — 20日午後第397回國會(臨時會) 第3次本會議가 열린 서울 汝矣島國會本會議場에서 한덕수 國務總理任命同意案이 可決되고 있다. 2022.05.20/ 寫眞共同取材團

앞서 167席의 ‘巨大野黨’인 더불어民主黨은 本會議直前議員總會를 열고 한 候補者의 任命同意案處理方案을 論議했으며 陣痛 끝에 한 候補者의 任命同意案에 贊成하기로 黨論을 定했다. 3時間 넘게 이어진 議總에서 贊反意見이 팽팽히 갈리자 민주당은 內部投票까지 거친 끝에 任命同意案可決投票로 黨論을 定했다.

國民의힘 朴亨修院內代辯人은 論評을 통해 “한덕수 總理認准으로 高物價, 高換率, 高金利等 ‘3高’ 經濟危機와 우크라이나 戰爭等急變하는 國際情勢에 機敏하게 對應할 수 있게 됐다”며 “민주당의 電擊的인 總理認准協助에 敬意를 표한다”고 했다.

허은아 中央選對委代辯人도 “尹大統領은 첫 是正演說부터 議會主義를 强調했다”며 “오늘 민주당이 ‘國務總理認准案可決’에 和答하였기에 國民의힘은 與野間協治精神을 尹錫悅政府 동안 이어 나갈 수 있게 努力하겠다”고 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