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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關心 負擔됐나’ 바이든, 文 안본다…文측 “해줄 말 없다”|동아일보

‘높은 關心 負擔됐나’ 바이든, 文 안본다…文측 “해줄 말 없다”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19日 10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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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 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1.10.30/뉴스1
지난해 10月 문재인 當時 大統領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主要 20個國(G20) 頂上會議에서 記念撮影 前 조 바이든 美 大統領과 만나 對話하고 있다. (靑瓦臺 페이스북) 2021.10.30/뉴스1
조 바이든 大統領의 訪韓에 맞춰 推進됐던 文在寅 前 大統領과 바이든 大統領의 만남이 事實上 霧散됐다. 文 前 大統領의 退任 前부터 論議돼 온 面談이 막판에 어그러진 背景을 두고 궁금症이 커지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美 白堊館 國家安保補佐官은 18日(現地時間) 바이든 大統領의 東아시아 巡訪 日程 브리핑에서 文 前 大統領 面談 與否 質問에 “只今으로선 文 前 大統領과 豫定된 面談은 없다”고 答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20日 韓國을 訪問해 21日 尹錫悅 大統領과 韓美頂上會談을 갖고 22日 日本으로 떠난다. 文 前 大統領과의 面談은 當初 22日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설리번 補佐官은 一角에서 提起되는 門 前 大統領의 對北 特使 可能性에 對한 質問에도 “저는 그런 內容과 關聯한 어떤 論議도 잘 알지 못한다”고 答했다.

文 前 大統領 側은 바이든 大統領과의 面談이 不發된 데 對해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當初 이番 日程이 美國 側의 要請에 依해 進行돼 왔다는 點에서 多少 不便한 氣色이 엿보인다.

文 前 大統領 側 關係者는 19日 通話에서 “애初에 白堊館에서 提案한 內容인 만큼 關聯 事情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없다”며 “우리가 答할 수 있는 狀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關係者는 “白堊館에서 文 前 大統領을 만나고 싶다는 意思가 傳達돼서 協議를 進行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워낙 韓國 日程이 많아 (文 前 大統領과의 만남이) 確實한 日程으로 올라온 것은 아닌 것 같다”며 “現在로서는 事情을 正確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文 前 大統領 最側近인 尹建永 더불어民主黨 議員도 이날 MBC 라디오에 出演, “바이든 大統領이 보자고 連絡이 온 건 分明한 事實이고, 白堊館에서 計劃이 없다고 이야기한 것도 事實인 것 같다”며 “분명한 건 門 前 大統領은 가만히 계셨다”고 말했다.

尹 議員은 白堊館의 立場이 달라진 理由에 對해선 “여러 가지 推測은 되나 가진 情報가 完璧하게 아니어서 조심스럽다”고 卽答을 避했다.

2泊3日間의 빠듯한 日程을 調律하는 過程에서 面談이 如意치 않게 됐다는 推測, 이番 面談에서 文 前 大統領의 ‘對北特使’ 論議 可能性이 擧論됐던 것과 關聯이 있는 게 아니냐는 解釋도 있다.

다만 尹 議員은 “對北特使의 主體가 大韓民國 政府라면 美國이 關與할 바가 아니고, 特히 美國 大統領이 이야기할 건 더더욱 아니다”라며 對北特使 關聯性에는 距離를 뒀다.

一角에선 바이든 大統領이 文 前 大統領 面談에 對한 國內 輿論의 지나친 關心을 부담스러워한 게 아니냐는 視線도 있다. 이番 尹 大統領과의 意味 깊은 첫 頂上會談에 對한 集中度를 떨어뜨리는 結果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다.

美國 現職 大統領이 頂上會談을 위해 韓國을 訪問해서 韓國의 前職 大統領을 만난 先例가 한 番도 없다는 點에서 이番 文 前 大統領과의 面談은 特히 注目을 받아 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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