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淸席卷 보인다”…국민의힘, 中院民心 잡기 總力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19時 3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각 후보자들이17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당 선거대책회의에서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2022.5.17/ 뉴스1 — 李俊錫黨代表와 金起炫共同選對委員長을 비롯한 各候補者들이17일 이장우 國民의힘 大田市長選擧事務室에서 열린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大田市黨選擧對策會議에서 必勝을 決意하고 있다. 2022.5.17/ 뉴스1

國民의힘 指導部와 黨內議員들이 5·18民主化運動記念式에 全員參席을 推進하는 等積極的인 ‘國民統合’ 戰略을 펼치면서 6·1地方選擧에서 湖南과 忠淸地域의 同時攻掠에 나섰다. 特히 指導部次元에서는 ‘반드시 이겨야할 勝負處’로 꼽은 中原에서 躍進하고 있다는 判斷 아래 總力戰을 始作했다.

黨關係者는 17日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黨自體的으로 調査한 結果, 現在忠南·忠北·大田·世宗에서 與黨候補가 優勢한 것으로 分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黨內에서는 더불어民主黨이 지난 地方選擧에서 모두 席卷했던 忠淸圈 네 곳의 詩·道知事를 이番에 다시 奪還할 수 있다는 期待感도 나온다.

現在까지 國民의힘은 忠北에선 比較的餘裕있게 앞서는 한便, 나머지 세 곳에선 各種輿論調査結果接戰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選擧局面이 本格化되면서 忠北·大田뿐 아니라 比較的民主黨支持性向이 强한 世宗에서도 雰圍氣가 달라지기 始作했다”는 觀測이 나오면서 指導部도 公式選擧運動期間始作을 앞두고 힘을 싣고 나섰다. 李俊錫代表와 金起炫共同選對委員長은 이날 午後大田·世宗市當選擧對策委員會義에 連달아 參席했다.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은 權性東院內代表는 같은 날 忠北道當選對委發隊式에 參席했다.

國民의힘에서는 ‘忠淸의 아들’을 自任하는 尹錫悅大統領의 任期가 始作되며 ‘힘 있는 與黨候補論’李奏效했다는 分析이 나온다. 金議員도 이날 “忠南·北과 大田世宗乙合한 ‘忠淸大勢’가 尹大統領을 세우는 데에 決定的인 役割을 했다”라고 强調했다. 大選 때부터 펼친 ‘西進(西進) 戰略’도 影響을 미쳤다는 分析이 나온다. 한 議員은 “忠淸地域에 湖南出身住民들이 많은 만큼, 湖南을 向한 拘礙가 忠淸票心도 움직일 수 있다”라고 說明했다.

한便李代表는 23日慶南 김해시 烽下마을에서 열리는 盧武鉉前大統領의 13周忌追慕行事에도 參席한다. 5·18 記念式參席에 이어 國民統合行步의 一環으로 풀이된다. 黨關係者는 “李代表가 盧武鉉財團側의 招請을 받고 參席하기로 했다”라고 說明했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