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덕수 認准協助 해달라”…민주 “人事問題부터 풀어야”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6日 16時 41分

강성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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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이 16日國會 첫 施政演說前國會議長團 및 與野指導部와 만나 한덕수 國務總理候補者認准處理協助를 當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反對로 한 候補者人事聽聞會가 끝난 지 2週가 지나도록 認准投票를 위한 本會議를 잡지 못하고 있는 狀況에서 尹大統領이 直接 나선 것.

尹大統領은 이날 演說에 앞서 約 23分假量朴炳錫國會議長, 國民의힘 李俊錫代表, 더불어民主黨尹昊重共同非常對策委員長等과 事前歡談을 가졌다. 參席者들에 따르면 尹大統領은 이 자리에서 “大統領當選前부터 協治와 원활한 國政運營을 위해 한 候補者가 總理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한 候補者가 與野協治에 가장 適任者라 判斷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尹委員長과 朴洪根院內代表等 민주당 指導部는 이런 尹大統領의 말에 별다른 反應을 보이지 않았다.

또 이날 歡談에서는 尹大統領이 提案했던 與野 3黨代表와의 ‘燒酒會同’李不發된 것을 두고 神經戰이 벌어지기도 했다. 李代表가 “3黨代表會同을 隔意 없이 하자는 尹大統領側提案이 있었음에도 그 會同이 여러 政治的狀況에 따라 이뤄지지 못한 데 對해 안타깝다. 協治에서 여러 試圖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민주당 朴志玹共同非對委員長은 곧바로 “人事問題부터 解決하라”고 應酬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委員長은 이날 午前施政演說前 서울 汝矣島 민주당舍에서 열린 會議에서도 尹大統領을 向해 “協治를 願한다면 國會에 오기 前에 할 일이 있다. 水準以下良心不良長官 및 大統領室祕書官候補者를 解決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記者 likeit@donga.com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