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準杓 “내가 公薦으로 所信 팔 사람 아냐…심심한 遺憾”

東亞닷컴
入力 2022年 1月 21日 09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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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 國民의힘 홍준표 議員. 國會寫眞取材團

國民의힘 홍준표 議員이 尹錫悅大選候補選擧對策本部常任顧問合流不發에 “심심한 遺憾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 議員은 21日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처럼 좋은 雰圍氣에 合意된 中央選對委選擧 캠프 參與合意가 一方的으로 破棄된 點에 對해 심심한 遺憾을 표한다”고 傳했다.

그는 “問題의 本質은 國政運營能力補完要請과 妻家집 非理嚴斷要求에 對한 不快感에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은 非難할 수 없으니 公薦推薦을 꼬투리 삼아 尹核關을 앞세워 나를 舊態政治人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指摘했다.

이어 홍 議員은 “누구나 公薦에 對한 意見提示는 할 수 있고 合理的節次에 따라 다루어지면 되는 것”이라며 “그걸 꼬투리 삼아 候補의 심기 警護에 나선다면 앞으로 남은 期間選擧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내가 公薦 두 자리로 所信을 팔 사람인가, 내가 推薦한 사람들이 不適合한 사람들인가”라며 “黨代表, 公薦委員을 하면서 全國公薦도 두 番이나 해본 사람”이라고 强調했다.

또 홍 議員은 “自身을 위해 事前議論 없이 公薦推薦을 해 주었는데 그걸 도리어 날 非難하는 手段으로 惡用하는데 이용당하는 사람도 寒心하기는 마찬가지”라며 自身이 서울 鍾路에 戰略公薦할 것을 推薦했던 崔在亨前監査院長을 겨냥했다.

앞서 前날 崔前院長은 尹候補와 會同해 “政權交替에 集中해야지 어디 出馬를 한다 이럴 階梯는 아닌 것 같다”며 尹候補를 條件 없이 支持할 것을 宣言했다. 그는 “鍾路出馬는 홍 議員과 事前에 對話한 게 없다. (홍 議員이) 政治下新 지 오래되셨으니 생각이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