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物園 코로나19 流行…“野生動物에 電波되면 變異可能性↑”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1日 11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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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動物園內에서 動物 코로나19 感染이 增加함에 따라 野生動物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傳播될 수 있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고 20日(現地時間) 美國 뉴욕타임스(NYT)가 報道했다.

이에 專門家들은 바이러스가 動物種間에 擴散하는 過程에서 災變이 된 바이러스가 다시 人間을 感染시킬 수 있다고 警告했다.

마리트지에 벤터 等 프리토리아臺硏究陣은 2020年 4月 뉴욕 브롱크스 動物園虎狼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陽性反應을 보인 後動物園과 動物保護區域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感染된 動物들을 硏究해왔다.

以後 벤터 敎授는 같은해 7月 남아프리카공화국 所在動物園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感染된 퓨마 두 마리를 持續해서 觀察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陽性反應을 보인 퓨마는 食慾不振, 泄瀉, 콧물, 기침 等과 같은 症狀을 보였다.

그러던 中最近 같은 南아共動物園獅子들이 呼吸困難, 콧물, 마른기침 等 퓨마와 비슷한 症狀을 보였다. 이에 該當獅子들에 코로나19 檢査를 施行, 獅子 3마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陽性判定을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린 獅子들은 3週以上病을 앓고 7週以上 바이러스 陽性反應을 보였다. 特히 이들 中 한 마리는 肺炎으로 發展했으며 다른 두 마리는 좀 더 가벼운 症勢를 보인 後回復됐다.

硏究陣은 獅子들이 飼育師에 依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感染됐다고 推定했다. 앞서 該當動物園職員 12名中 5名이 確診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遺傳子鹽基序列分析結果當時職員과 獅子 모두 델타 變異에 感染된 것으로 確認됐기 때문이다.

박쥐를 宿主로 삼고 있다고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人間에게 傳染된 後, 人間이 다시 밍크, 사슴, 虎狼이 等動物을 感染시키고 있다. 이에 專門家들은 動物들 사이에서 危險한 變異으로 突然變異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다시 人間을 威脅할 수 있다고 指摘한다.

또 專門家들은 自然에서 動物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感染되는 것에 對해 憂慮를 표한다. 動物園動物들이 바이러스에 感染될 境遇適切한 治療와 隔離를 통해 統制할 수 있지만, 自然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 이를 統制하는 것은 不可能에 가깝기 때문이다.

벤터 敎授는 “自然에서 動物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感染된다면 다른 動物들에 빠르게 傳播될 수 있다”고 警告하며 “動物들 사이에서 變異된 바이러스가 다시 人間에게 퍼질 危險度無視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世界最大 밍크毛皮生産國家인 덴마크에서 밍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옮은 後 새로운 變種 바이러스가 觀察된 바 있다. 이에 倫理的論難에도 不拘하고 1700萬 마리의 大規模殺處分을 强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