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34)李 競技 막판 더블보기로 4年 만의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優勝 機會를 놓쳤다. 양희영은 19日 美國 미시간州 벨몬트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最終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打를 치며 最終合計 18언더파 270打로 共同 3位를 했다. 한 打 次 單獨 先頭로 最終 라운드를 始作한 양희영은 이글 1個, 버디 3個, 더블보기 1個로 3打를 줄였다. 하지만 이날 8打를 줄이며 21언더파 267打를 記錄한 리오나 매과이어(29·아일랜드)에게 優勝을 내줬다. 양희영은 初盤 한 打밖에 줄이지 못하며 先頭를 내줬지만 14番홀(파5) 이글 퍼트로 다시 共同 先頭로 올라섰다. 하지만 16番홀(파4)에서 失手가 나왔다. 티샷이 러프에 들어갔고 두 番째 샷도 나무를 맞고 다시 러프에 빠졌다. 네 番 만에 볼을 그린에 올렸지만 3m 보기 퍼트도 失敗했다. 2008年 LPGA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처음 頂上에 올랐다. 그 뒤 2015年, 2017年, 2019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3次例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年 4個月 만이자 通算 5番째 優勝 機會를 놓쳤지만 양희영은 나흘 내내 60代 打數(67, 67, 67, 69)를 쳤다. 22日부터 열리는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出戰하는 양희영은 “지난해 成績이 不振했는데 (이제는) 競技力이 많이 올라왔다”며 “自信感을 찾아가는 過程인 것 같아 기쁘고, 메이저大會도 期待된다”고 말했다. 2021年과 지난해 마이어 클래식에서 連續 準優勝을 했던 매과이어는 이番 優勝으로 지난해 2月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通算 2番째 頂上에 올랐다. 김효주(28)는 16언더파 272打로 5位, 최혜진(24)은 14언더파 274打로 共同 8位를 했다.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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