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는 徵兆일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찬 바람이 들어올 때, 찬 飮食을 먹을 때, 甚至於 초콜릿이나 따뜻한 커피를 마실 때 가끔씩 이가 찌릿하거나 시리다는 사람들이 많다. 양치를 할 때마다 齒牙의 特定 部位가 시려 이 닦기를 꺼리는 境遇도 있다.
이가 시린 理由는 잇몸이 내려가면서 잇몸뼈 안에 숨어 있던 齒牙뿌리가 露出되었기 때문이다. 잇몸 組織의 喪失로 인해 齒牙뿌리가 드러나는 것을 잇몸退逐, 或은 齒齦退逐이라고 부른다. 우리 齒牙는 크게 머리와 뿌리 部分으로 나뉘고, 齒牙의 뿌리는 잇몸뼈 안에 位置해 있다. 植物의 뿌리가 땅속에 심겨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齒牙를 둘러싼 뼈들이 漸漸 녹아내리고 이때 잇몸도 같이 내려간다. 이런 理由로 숨어 있던 齒牙뿌리가 外部로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露出된 齒牙뿌리는 齒牙머리 部分보다 刺戟에 脆弱하여 齒솔질, 溫度 等에 더 敏感하게 反應한다.
齒齦退逐 막으려면?
6個月에 한番씩은 스케일링하고 세로 方向으로 弱하게 齒솔질 해야
齒齦退逐은 몇 年에 걸쳐 徐徐히 進行되며, 한番 退逐된 잇몸은 쉽게 回復되지 않는다. 때문에 退逐의 原因을 除去하여 進行을 막아야 한다. 첫째, 잇몸뼈를 녹게 하는 가장 큰 原因은 齒石이다. 治石이 쌓이면 炎症으로 인해 治石 周邊의 잇몸뼈가 녹게 된다. 이로 因해 齒齦退逐이 심해지고 齒牙가 흔들릴 수도 있으므로 6個月에 한 番씩은 스케일링하여 齒齦退逐을 막는 것이 좋다. 特히 아래쪽 앞니는 治石이 쌓이기 쉬운 데다 잇몸뼈가 얇은 곳이라 자칫 放心하면 잇몸뼈가 녹아내려 齒牙뿌리가 드러나게 된다.
두番째로, 齒齦退逐을 일으키는 것은 憤怒의 양치질이다. 齒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도 잇몸 健康에 좋지 않다. 齒牙뿌리는 白堊質이라는 弱한 構造物로 되어 있어서 齒솔질을 가로 方向으로 너무 세게 할 境遇 損傷을 입게 된다. 한番 白堊質이 損傷되면 强한 齒솔질에 依해 加速化되고 잇몸 周邊 組織의 磨耗가 甚해져 시린 現象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양치질할 때는 부드러운 齒솔모를 利用해 弱한 힘으로 가로 方向이 아닌 세로 方向으로 齒牙를 쓸어내리듯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番째 齒齦退逐을 일으키는 要因은 이 악물기나 이갈이 習慣이다. 集中할 때, 火가 날 때 또는 運動할 때 이를 악무는 行動은 이 악물기 習慣을 誘發하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얕은 睡眠 狀態에서도 이 악물기가 發生하는데, 睡眠 中이기 때문에 調節이 되지 않고 오래동안 이를 악물어 齒牙 周邊 組織에 損傷을 加하게 될 수 있다. 이를 防止하기 爲해서는 혀끝을 平素에 위 앞니 뒤쪽(N 發音을 하는 곳)에 대는 習慣을 들이고, 잠을 자다가 이를 악물고 있다고 느낀다면 보톡스나 이갈이 防止 裝置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齒牙뿌리가 드러났는지 스스로 簡單히 체크해보는 方法이 있다. 손톱을 利用해 齒牙의 뿌리 部分을 만졌을 때 손톱이 걸리는 곳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齒牙뿌리가 드러나 磨耗된 境遇 V 또는 U 字 模樣의 홈이 생기는데 이러한 홈이 만져진다면 더 심해지기 前에 治療를 받는 것이 좋다.
드러난 齒牙뿌리를 治療하는 方法은 레진이나 잇몸移植술을 받는 것이다. 레진으로 드러난 部分을 덮어주는 것은 가장 널리 쓰이는 簡單한 方法이다. 잇몸移植術은 레진으로 덮는 것과 달리 痲醉가 同伴되는 작은 手術인데, 레진에 비해 滿足度가 높고 持續 期間이 길다. 齒齦退逐이 앞니에 일어나는 境遇 앞니가 길어지면서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이런 때 施行하면 滿足度가 높다. 施術 時間은 30分, 回復 期間은 一週日 程度다.
시린 現象은 있지만 齒牙뿌리가 磨耗되지 않은 初期 段階라면 市中에서 販賣하는 齒牙 시림 防止用 齒藥을 꾸준히 使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齒齦退逐을 早期에 發見하고 治療하는 것이 가장 좋은 齒牙 管理法이라 할 수 있다.
齒科 醫師 김경혜의 예쁜 齒牙 이야기
13年 經歷의 保健福祉部 認證 齒科補綴과 專門醫로 서울市 中區 鳴動에서 ‘한番에 齒科’를 運營하고 있다. 카이스트 電氣電子工學科와 서울대 치醫學大學院을 卒業했으며, 한양대病院 齒科補綴과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修了했다. 한양대병원 齒科 外來敎授, 大寒齒科임플란트學會 正會員, 大韓齒科補綴學會 正會員 및 認定의, 大寒審美齒科學會 正會員 및 認定의 펠로를 歷任했다.
글 齒科 醫師 김경혜
寫眞 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