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 BBC ‘블루피터 北’ 受賞作이자 科學技術情報通信部 引證 ‘올해의 科學圖書’ 選定作 ‘이것저것들의 하루’ 시리즈의 네 番째 冊 <이것저것들의 하루 4: 宇宙 똥, 太陽風 그리고 빅뱅의 하루>(위즈덤하우스)가 出刊됐다.
題目에서 알 수 있듯, 冊은 어린이 讀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地球 너머 宇宙에 關한 모든 것을 다룬다. 太陽系의 여덟 行星과 小行星, 이리 봐도 저리 봐도 異常한 블랙홀, 暗黑 物質과 에너지, 宇宙에 다녀온 원숭이와 생쥐의 이야기 等 宇宙에 關聯된 主要 知識과 人類가 只今 이 瞬間도 펼치고 있는 宇宙 探査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宇宙를 다룬 冊은 이미 宇宙의 별만큼이나 많이 存在하지만 <이것저것들의 하루 4: 宇宙 똥, 太陽風 그리고 빅뱅의 하루>를 돋보이게 하는 건 獨特한 스토리텔링 方式에 있다. 例를 들어 어른들도 理解하기 힘든 中性子별이 主人公이 되어 本人의 하루를 수다스럽게 얘기한다.
어떻게 죽은 별에서 다시 태어나 별이 되고 宇宙의 좀비라는 別名을 얻었는지, 프랑스 파리만큼의 크기밖에 안 되는 작은 별인데 어떻게 質量은 太陽의 두 倍인지, 한눈에 들어오는 多彩롭고 귀여운 일러스트와 유머를 섞어 이야기한다. 읽다 보면 親近해져 中性子별이 親舊처럼 느껴질 程度다.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니, 宇宙가 궁금했지만 어디서부터 뭘 봐야 할지 모르는 어린이 讀者부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싶지만 너무 어려운 成人 讀者까지도 읽을 만하다.
特히, 올해 成功的으로 發射된 우리나라 첫 달 軌道船 ‘다누리’를 통해 宇宙 科學에 興味를 느낀 어린이라면 ‘宇宙 探査’를 다룬 세 番째 파트가 흥미로울 것이다. 1962年 달에 着陸한 美國의 國紀 星條旗를 통해 달 旅行의 歷史를 보여주고, 宇宙 飛行士 알렉세이 레오노프의 빨간 色鉛筆을 通해서는 人類 最初의 宇宙 游泳 成功記를 들려주는 等 豫想치도 않은 登場人物이 大活躍丸다.
이 冊의 韓國語版을 甘受한 天文學 博士 이명현은 “單純히 知識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原理와 事件들을 有機的으로 잘 連結해 보여 주고 있다”며 뉴 스페이스 時代의 좋은 가이드북이라고 말했다.
▶에듀東亞 김다희 記者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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