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日 UAE 두바이 距離가 暴雨로 沈水돼 車輛들이 물에 잠겨 있다. 聯合뉴스 提供.
덥고 乾燥한 沙漠 氣候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때아닌 暴雨가 쏟아졌다. 유엔(UN)에 따르면 1年 치 비가 12時間 동안 한番에 쏟아진 水準이다.
18日 두바이 空港 氣象觀測所에 따르면 16日 두바이 全域에 12時間 동안 100mm의 暴雨가 쏟아졌다. UN에 따르면 이 程度 降雨量은 平素 두바이에서 1年 동안 觀測 可能한 양이다.
갑작스러운 暴雨로 道路가 물에 잠겼고 住宅과 빌딩 等으로 빗물이 들이닥치는 等 待避 事態가 벌어졌다. 두바이 國際空港 滑走路도 물에 잠겨 한동안 運營이 中斷됐다. 數十 篇의 航空便이 遲延되거나 결항됐다.
沙漠 氣候인 두바이는 平素 降雨量이 적어 前例 없는 暴雨를 두고 ‘구름 씨앗’ 때문 아니냐는 推測이 提起되고 있다. UAE는 물 不足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人工的으로 비가 내리도록 만드는 物質인 구름 씨앗을 撒布해왔다.
17日 英國 스카이뉴스 報道에 따르면 UAE 氣象센터는 구름 씨앗 憂慮를 一蹴했다. 暴雨가 내리기 直前 구름 씨앗 作業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說明이다.
專門家들도 구름 씨앗이 暴雨를 일으킬 程度의 影響力을 미칠 수는 없을 것으로 分析하고 있다. 그보다는 이番 暴雨가 全 世界的인 氣候 變化와 聯關이 있을 可能性이 있을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한便 두바이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地域이기 때문에 暴雨에 對備한 基盤 施設이 不足해 被害 規模가 커진 것으로 傳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