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플로리다州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27日(現地時間) 美國의 달 復歸 計劃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로켓인 '宇宙發射시스템'(SLS)에 誘引 캡슐 '오리온'이 搭載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提供
人類 歷史上 最强 宇宙發射體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 發射가 엔진 異常을 理由로 延期됐다. 來달 2日과 5日 다시 發射를 試圖할 수 있는 期間이나 美國航空宇宙局(NASA)는 再試圖 與否를 明確히 밝히지 않았다.
29日 美國航空宇宙局(NASA)에 따르면 SLS 發射가 엔진 誤作動으로 延期됐다. 發射 前 엔진에서 液體 水素와 空氣가 빠지는 過程이 必要했으나 이 過程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確認됐다.
SLS는 當初 韓國時間으로 29日 午後 9時 33分(現地時間 午前 8時 33分) 發射될 豫定이었다. 發射 2時間을 앞두고 問題를 確認하고 問題를 解決하려 했으나 失敗했다.
SLS는 2014年부터 開發이 着手돼 約 230億달러(藥30兆 8085億원)가 投入된 美國航空宇宙局NASA)의 2段 宇宙로켓이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一環으로 開發됐다. 그리스 神話에 나오는 달의 女神 이름을 딴 아르테미스 미션의 最終 目標는 2025年까지 人類를 달에 보내는 것이다. 總 3段階로 이뤄져 있다. 飛行體의 性能을 試驗하는 1段階 無人 미션, 通信과 運航 시스템을 試驗하는 2段階 誘引 미션에 이어 2025年으로 遂行 豫定된 最終 3段階에선 人類 歷史上 最初의 女性 宇宙人을 包含한 4名의 人類를 달에 보낸다.
이番 發射는 1972年 아폴로 17號 着陸 以後 50餘年 만에 再開되는 美國의 誘引 달 復歸 計劃 ‘아르테미스’의 첫 始作點이었다.
NASA 關係者는 유튜브 中繼를 통해 “2일이나 5日이 發射가 可能한 날”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