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宇宙産業 리포트]航宇硏 院長은 왜 世界 6位 宇宙 先進國 印度와 隔差가 크다고 했을까 : 동아사이언스

동아사이언스

[宇宙産業 리포트]航宇硏 院長은 왜 世界 6位 宇宙 先進國 印度와 隔差가 크다고 했을까

統合檢索

[宇宙産業 리포트]航宇硏 院長은 왜 世界 6位 宇宙 先進國 印度와 隔差가 크다고 했을까

(Aditya-L1)
印度의 첫 太陽 探査船 ‘아딧야 L1’ (Aditya-L1)

지난 21日 韓國이 讀者 開發한 發射體 누리號(KSLV-Ⅱ)가 成功的으로 發射됐다. 이로서 韓國은 世界 7番째로 1t 以上의 實用級 人工衛星을 自力으로 發射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하지만 이상률 韓國航空宇宙硏究院腸은 이에 滿足하지 못하는 듯하다. 李 院長은 最近 한 인터뷰에서 印度를 世界 6位 宇宙强國이라 評價하며 韓國보다 한 段階 위지만 兩國 間 競爭力의 差異는 “엄청 크다”며 韓國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根據로 隔差가 “엄청 크다”라고 한 걸까. 于先 올해 上半期에 印度가 推進한 宇宙 프로젝트와 達成한 成果를 살펴보자.


印度는 지난 2月 14日 올해 들어 첫 로켓 發射의 테이프를 끊었다. 引渡의 主力 發射體 中 하나인 極軌道衛星發射體(PSLV)는 印度 東部 사티視 다완 宇宙센터에서 發射돼 人工衛星 3基를 529㎞ 上空 太陽動機軌道에 올리는 데 成功했다. 3期 모두 印度가 開發한 人工衛星인데 이 中 1710㎏으로 가장 무거운 이오에스(EOS)-04 衛星은 印度宇宙硏究機構(ISRO)가 開發한 高解像度 地球觀測衛星이다. 날씨와 相關없이 全天候로 地上을 觀察할 수 있는 合成開口레이더(SAR)가 裝着되어 있다. 印度는 이를 利用해 農作物 耕作地와 山임 地域, 土壤의 數分 程度, 常習 沈水地域 等에 對한 精密 모니터링을 推進할 豫定이다. 나머지 衛星 2期는 ISRO가 만든 技術試驗 衛星 人샛(INSAT)-2TD와 印度宇宙科學技術硏究所(IIST)와 美國 콜로라도대가 合作해 만든 科學硏究衛星인 인스파이어샛(INSPIRESat)-1이다.


引渡의 올해 두 番째 로켓 發射는 6月 30日로 豫定되어 있다. PSLV 로켓을 利用해 싱가포르 所屬 人工衛星 3基를 發射할 豫定이다. 이 中 2基는 韓國의 人工衛星 開發業體인 쎄트렉아이가 製作 納品한 것이다. 注目할 點은 이番 發射가 純粹 營利를 目的으로 印度가 進行하는 發射라는 點이다. 印度는 2019年 3月 ISRO 傘下에 商業的 로켓 發射를 擔當하는 ‘뉴스페이스 인디아 리미티드(NSIL)’라는 公企業을 設立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國內外 顧客을 위한 人工衛星 發射 代行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이番 發射는 NSIL이 主管한 두 番째 商業 發射로, 첫 番째는 發射는 2021年 2月에 있었다. NSIL의 出帆과 두 番의 商業 發射는 印度 발사체가 世界 宇宙市場에서 어느 程度 競爭力이 確保했음을 보여주는 事例다.

 

지난 1월 인도 스리하리코타 우지센터에서 인도 위성 IRNSS-1E가 탑재된 PSLV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공
2016年 1月 印度 스리하리코타 우지센터에서 引渡 衛星 IRNSS-1E가 搭載된 PSLV 로켓이 發射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提供

이를 立證하는 또 하나의 事例가 上半期에 있었다. 지난 4月 英國의 宇宙인터넷 企業 원웹이 NSIL과 發射體 契約을 電擊 締結한 것이다. 背景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이 있었다.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을 利用해 通信衛星을 地球 低軌道로 發射해온 원웹은 우크라이나 戰爭 勃發과 美國과 西方國家의 對러 制裁로 因해 소유즈 로켓을 使用할 수 없게 됐다. 事業 推進에 있어 重大 岐路에 섰던 원웹은 지난 3月 美國의 스페이스X 그리고 4月에는 印度의 NSIL와 發射體 契約을 電擊 締結했다. NSIL은 원웹 通信衛星 發射에 印度가 開發한 가장 强力한 發射體 GSLV를 使用할 豫定이다. 원웹은 스페이스X, NSIL과의 契約을 통해 올 4分期부터 通信衛星 發射를 再開할 수 있을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그리고 2023年 2分期까지 總 648基의 通信衛星을 地球 低軌道로 發射해 全 世界를 對象으로 하는 宇宙인터넷 서비스를 始作하겠다는 計劃을 갖고 있다.


再使用 宇宙船 開發에 있어서도 印度는 上半期 많은 進展을 이뤘다. 印度는 ISRO 主導下에 宇宙往復船과 비슷한 模樣의 再使用 宇宙船을 開發하고 있다. 過去 美國과 蘇聯이 開發한 宇宙往復船이 로켓의 1段 부스터의 등에 매달린 모습으로 發射됐다면, 印度가 開發 中인 宇宙船은 一般 로켓의 2段 부스터와 同一하게 1段 부스터 위에 붙어있도록 設計됐다. 現在 開發 中인 모델은 4톤 程度 무게의 작은 無人 宇宙船이며, 窮極的으로 宇宙人 搭乘이 可能할 수 있도록 할 計劃이다. ISRO는 이 프로젝트를 매우 비밀스럽게 進行하고 있다. 現地 報道에 따르면 ISRO는 지난 4月 이 發射體를 헬리콥터에 매달아 2.3㎞  上空까지 가져간 後 떨어뜨리는 試驗을 進行했다. 自律飛行을 통해 발사체가 隣近 軍 空港 滑走路에 安全하게 着陸하는 것이 實驗의 目標다. 實驗이 成功했는지 失敗했는지는 公開되지 않았다.

 

달 궤도를 도는 찬드라얀 2호의 상상도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제공
달 軌道를 도는 찬드라얀 2號의 想像圖다. 印度宇宙硏究機構(ISRO) 提供

下半期에도 多數의 굵직 굵직한 이벤트들이 豫定되어 있다. ISRO는 自體 開發한 小型衛星發射體(SSLV)의 첫 發射가 한두 달 안에 있을 것”이라고 最近 發表했다. ISRO는 지난 3月 이 로켓 1段 부스터의 地上 燃燒試驗을 成功的으로 맞췄다. SSLV는 最大 300㎏ 貨物을 高度 800㎞  太陽動機軌道에, 最大 500㎏ 貨物을 500~700㎞  地球 低軌道에 올릴 수 있도록 設計됐다. 이 發射體의 첫 發射가 成功的으로 進行되면 印度는 앞서 言及한 PSLV와 地球動機衛星發射體(GSLV)를 包含 總 3種類의 各其 다른 性能을 갖은 發射體를 保有하게 된다. 그만큼 보다 다양한 市場의 니즈를 充足시킬 수 있게 된다.


달 探査用 發射도 下半期에 豫定되어 있다. 印度는 달 着陸船 ‘찬드라얀-3號’의 發射를 8月로 豫定하고 있다. 이는 印度의 두 番째 달 着陸 試圖로, 2019年에 發射된 첫 番째 着陸船 ‘찬드라얀-2號’는 着陸 時 速度調節에 失敗해 달 表面에 墜落했다. 찬드라얀-3號를 실은 GSLV 로켓은 8月 사티視 다완 宇宙센터에서 發射될 豫定으로, 찬드라얀-3號는 찬드라얀-2號가 着陸을 試圖했던 달 赤道 近處에 着陸을 試圖할 豫定이다. 着陸에 成功하면 印度는 美國과 러시아, 中國에 이어 世界에서 4番째로 달 表面에 自國 宇宙船을 着陸시킨 나라가 된다.


印度의 첫 太陽 探査船 ‘아딧야 L1’도 下半期에 發射될 豫定이다. 이 探査船은 地球·太陽 間 重力이 서로 相殺돼 無重力이 되는 ‘라그랑주點 1(L1)’ 地點에서 太陽을 持續的으로 觀察하며 太陽에서 噴出되는 物質, 그와 關聯된 物理的 力學 等에 對한 資料를 蒐集해 地球로 보낼 豫定이다. 


印度가 美國, 러시아 等과 共同으로 開發한 有人 宇宙飛行龍 캡슐의 첫 番째 飛行도 下半期로 豫定되어 있다. 미션의 이름은 ‘家間얀’으로 印度는 이 캡슐을 總 3回 發射할 豫定이다. 캡슐의 무게는 約 7t으로 지름은 3.4m 程度다. ISRO는 3分期와 4分期에 한 番씩 이 캡슐을 無人으로 發射해 캡슐의 性能과 安全을 테스트하고, 來年 세 番째 發射에는 印度 宇宙인 3名을 태울 發射할 計劃이다. 세 番째 發射까지 成功하면 印度는 美國, 러시아, 中國에 이어 世界에서 네 番째로 有人宇宙船을 保有한 나라가 된다. 가가얀 미션에는 GSLV-Mk3 로켓이 動員된다. 3分期로 豫定된 첫 番째 發射에서 宇宙船은 地球를 楕圓形으로 돌게 投擲될 豫定으로 地上과 가깝게는 170㎞ , 멀게는 408㎞ 의 높이에서 飛行하게 될 豫定이다. 1次 發射일은 아직 確定되지 않았다.

 

찬드라얀 2호가 보내온 달 북극의 표면 사진이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제공
찬드라얀 2號가 보내온 달 北極의 表面 寫眞이다. 2019年에 發射된 첫 番째 着陸船 ‘찬드디안-2號’는 着陸 時 速度調節에 失敗해 달 表面에 墜落했다. 찬드디안-3號를 실은 GSLV 로켓은 8月 사티視 다완 宇宙센터에서 發射될 豫定이다. 印度宇宙硏究機構(ISRO) 提供

※ 동아사이언스는 美國 宇宙 專門 媒體 스페이스뉴스와 海外 宇宙産業 動向과 宇宙 分野의 主要 이슈를 每週 紹介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國內에서 接하기 어려운 世界 宇宙 産業의 動向과 트렌드를 깊이 있게 提供할 計劃이다. 박시수 스페이스뉴스 서울 支局長은 2007年 英字新聞인 코리아타임스에 入社해 社會部, 政治部, 經濟部를 거쳐 디지털뉴스팀長을 지냈다. 한국기자협회 國際交流分課委員長을 지냈고 2021年 美國 宇宙 專門 媒體 스페이스뉴스에 合流해 서울支局長으로 活動하고 있다.
 

關聯 태그 뉴스

이 記事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記事를 받아보세요!

댓글 0

###
    科學技術과 關聯된 分野에서 紹介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告發 素材 等이 있으면 躊躇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提報하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