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몇몇 專門家가 코로나19는 呼吸器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 血中 抗體가 생기더라도 感染 自體를 막을 수 없다거나, 코로나19 백신 안에 微生物이 들어 있다는 主張을 해 論難이 일었다. 하지만 國內 專門家들에게 確認한 結果 이들은 '感染病 專門家'가 아닌 데다, 主張에 對한 根據도 全혀 科學的이지 않았다. 寫眞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텍, 얀센(존슨앤존슨), 스푸트니크 브이(V) 백신 바이알 模型. 로이터/연합뉴스 提供
最近 一角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COVID-19·코로나19)은 呼吸器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 血中 抗體가 생기더라도 感染 自體를 막을 수 없다거나, 코로나19 백신 안에 微生物이 들어 있다는 主張이 나와 論難이 됐다. 有名 學校 名譽敎授나 專門醫가 이같은 主張을 한 탓에 事實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國內 專門家들에게 確認한 結果 主張을 내놓은 이들은 '感染病 專門家'가 아닌 데다, 主張에 對한 根據도 科學的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코로나19 백신에 對한 잘못된 情報를 주고 假짜뉴스로 쓸데없는 恐怖를 生産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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呼吸器 疾患이라 效果 없다? 血流 通한 免疫反應이 呼吸器까지 影響
이탈리아 硏究팀이 公開한 注射型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 感染을 막아내는 原理. 네이처 粘膜免疫學 提供
코로나19 백신 無用論을 主張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가장 重要한 根據는 이왕재 서울대 醫大 名譽敎授의 主張이다. 대한면역학회腸을 지낸 李 敎授는 여러 言論 인터뷰나 講演,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感染 豫防 效果가 全혀 없으며 危重症 減少 效果 程度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李 敎授는 "大部分의 바이러스 疾患은 血流를 通해 感染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상기도 上皮細胞의 粘膜에서 空氣를 통해 直接 感染된다"며 "粘膜細胞의 粘液에는 抗體가 없기 때문에 細胞 感染을 막을 수 없다"고 主張했다. 또 "空氣感染이므로 抗體가 存在해도 豫防이 不可能하다"며 "다만 輕症患者가 重症이 되거나 死亡하는 境遇에만 多少 輕減 效果가 있을 뿐"이라고 主張했다. 바이러스가 抗體와 直接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感染 自體를 막을 수 없다는 얘기다.
李 敎授의 主張은 여러 인터뷰 記事뿐 아니라 블로그, SNS, 甚至於 記事 댓글에서도 言及될 程度로 擴散됐다. 그의 主張을 擁護하는 사람들은 그가 前 대한면역학회 會長을 했던 感染病, 免疫學 專門家라는 點을 들어 굳게 信賴하고 있다. 政府를 비롯해 全世界 政府와 製藥社들이 感氣와 비슷한 코로나19를 부풀려 억지로 백신을 맞게 하고 있다고 主張한다.
이에 對해 國內 專門家들은 호흡기 粘膜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백신이 이를 막아내는 抗體(IgA) 自體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 免疫反應을 못 일으켰다고 해서 感染 豫防에 失敗하는 것은 아니라고 指摘했다. 城으로 比喩하자면 1차 防禦線이 完璧하지 않다고 해서 性 自體가 陷落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解剖學的 知識이 不足한 狀態에서 듣기에는 그럴싸한 얘기지만 事實과는 다르다"며 "呼吸器 上皮細胞 아래에는 皮下脂肪과 毛細血管이 있는데 이 毛細血管까지 血流가 돌면서 酸素도 供給하고 赤血球나 白血球 같은 免疫細胞가 免疫反應을 한다"고 說明했다.
유진홍 가톨릭대 富川聖母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백신을 注射 形態로 맞으면 백신이 粘膜에서 IgA를 만들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백신 效果는 血液에서만 局限되는 게 아니라 結局은 呼吸器 粘膜까지도 影響을 미친다"고 說明했다.
이와 關聯된 백신의 仔細한 原理는 이미 지난해 11月 國際學術誌 '네이처 粘膜免疫學'에 發表됐다. 이탈리아 피렌체臺 實驗臨床醫學科와 피렌체카레機大學病院 病理學科, 耳鼻咽喉科 共同硏究팀은 코로나19 백신이 具體的으로 어디에 關與해 바이러스 感染을 막아낼 수 있는지에 對해 硏究했다.
硏究 結果 백신을 注射로 맞으면 백신 情報에 따라 樹枝狀細胞가 바이러스의 抗原을 알게 되고 이것을 다른 여러 免疫細胞들에게 알린다. 이中에는 抗體를 만드는 B細胞도 있고, 이를 돕는 도움T細胞도 있고, 바이러스를 直接 攻擊하는 킬러T細胞 等도 있다. 樹枝狀細胞로부터 學習된 免疫細胞들은 血流를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勿論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通路인 呼吸器 粘膜 下 血流에도 到達한다. 여기서 免疫細胞들은 待機하고 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侵入時 感染을 막아낼 수 있는 抗體(IgM, IgG)를 만들어 卽刻 反應한다.
柳 敎授는 "萬若 1次 關門에서 바이러스를 全部 막아내지 못했더라도 結局은 다음 關門인 血流에서 백신 效果로 생긴 免疫細胞들이 感染을 막아낸다"며 "(呼吸器 粘膜 血流에서 일어나는 活動은) 特히 呼吸器를 통해 바이러스가 浸透했을 境遇에는 더욱 活潑하다"고 說明했다. 그는 "實際로 臨床에서 患者들을 보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感染을 避해가거나 백신 效果로 無症狀으로 지나가는 等 確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硏究팀은 鼻腔에서 噴霧하는 形態의 코로나19 백신 作用에 對해서도 硏究했다. 이 境遇에는 바이러스 侵入을 막기 위한 抗體(IgA)가 만들어진다. 硏究팀은 "鼻腔 噴霧型 백신은 卽刻的인 反應이 일어나는 代身 免疫細胞가 한곳에 常住하고 있는 局所的인 免疫이 일어난다"며 "反面 注射型 백신은 免疫細胞들이 血流를 타고 온몸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後續的으로 다른 免疫細胞들의 도움을 받아 效果的으로 豫防할 수 있다"고 說明했다.
實際로 國內外 製藥社 中에서는 粘膜에서부터 바이러스 侵入을 막겠다는 意圖로 鼻腔 噴霧型 코로나19 백신을 開發하는 곳이 여럿 있다. 美國 셀바시온이 지난달 臨床 3像을 完了한 '코빅실V'가 噴霧型이며 러시아에서 開發한 백신 스푸트니크V도 噴霧型으로 開發 中이다. 國內에서도 진원生命科學이 코로나19 DNA 백신을 噴霧型으로도 開發해 臨床 1像을 進行中이다. 氏케이엑소젠은 엑소좀을 活用한 噴霧型 백신을 開發하고 있다.
하지만 肥强 噴霧型 백신을 單獨으로 使用하기 위해서보다는 注射型 백신과 함께 使用해 效果를 增幅시키려는 目的이다. 柳 敎授는 "噴霧型 백신은 바이러스 感染의 첫 關門부터 일찍 源泉封鎖를 할 수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呼吸器 粘膜에 守備隊를 만드는 일만으로는 感染을 豫防하기에 不足하기 때문에 血流에서 (待機하고 있던) 免疫細胞들이 急히 와서 對應하는 일이 必要하다"고 說明했다.
코로나19 大流行 前에도 人類는 呼吸器 바이러스 感染을 막기 위해 注射型 백신을 使用해 왔고 效果를 봤다. 毒感의 原因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이나 紅疫 백신, 百日咳 백신, 肺炎球菌 백신, 風塵 백신 等이 空氣 中으로 傳染되는 바이러스의 感染을 豫防한다. 特히 紅疫 백신은 集團 內 92% 以上 맞았을 境遇 더 以上 생기지 않을 程度로 效果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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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에 갈고리 寸蟲? "培養을 더럽게 한 탓"
지난 13日 産婦人科 專門醫인 이영미 氏가 코로나19 백신에서 觀察했다는 微生物들에 對해 說明하고 있다. 國內 專門家들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培養이 잘못된 탓이며 假짜뉴스를 만들어냈다고 批判했다. 非메오 映像 캡처 提供
백신 微生物 發見 論難은 지난 13日 코로나眞實糾明 醫師會 等 67個 團體가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백신政策에 對해 强力하게 批判하는 記者會見에서 自身을 31年 經歷의 産婦人科 專門醫라고 紹介한 이영미 氏가 백신 培養液을 顯微鏡으로 觀察했더니 正體不明의 微生物이 發見됐다고 主張하면서 觸發됐다.
그는 "病院에 있는 特殊立體顯微鏡으로 백신 1種 6個 앰플 試料를 觀察했더니 모든 試料에서 1cc 黨 微生物이 300萬~400萬 마리 있었다"고 主張했다. 그는 本人이 '細胞培養專門家'라며 "正常的인 백신이라면 그 안에 살아있는 生命體가 없어야 하는데 培養 첫째 날과 둘째 날, 셋째 날 모두 生命體가 있었고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디스크처럼 생긴 表面에 纖毛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다른 건 딱정벌레 같이 발이 아주 많고 살아 움직였다"며 "또 다른 건 머리와 꼬리 쪽에 털이 난 異常한 模樣으로 끝에 튜브처럼 긴 觸手가 달려 있어 恰似 갈고리 寸蟲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 다음날인 15日 寄生蟲 專門家인 庶民 檀國大 醫大 敎授는 自身의 페이스북을 通해 “백신은 매우 嚴格한 無菌狀態에서 製造되고, 화이자 같은 境遇 零下 50度에서 保管, 運搬된다. 백신 製造 過程에서 微生物이 섞여들어갔다 해도 살아있을 確率은 稀薄하다”고 反駁했다.
徐 敎授는 “特히 寄生蟲은 零下의 溫度에서 今方 죽으며, 培養條件이 매우 까다롭다. 대충 培養해서 寄生蟲이 자라는 건 不可能하다”며 “그런데도 백신 培養液에서 뭔가가 자랐다면, 그건 그 醫師呼訴人이 培養을 더럽게 한 탓에 微生物이 섞여들어갔다고 봐야 한다”라고 했다. 또 "到底히 醫學敎育을 받은 분 같지가 않다. 特需立體顯微鏡이란 말은 顯微鏡과 더불어 30年間 살아온 저도 처음 듣는 單語”라며 “參考로 寄生蟲과 細菌은 그냥 顯微鏡으로 봐도 잘 보이며, 그분이 言及한 갈고리寸蟲은 크기 1센티 假量이라 눈으로 그냥 봐도 보인다”라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自律淨化特別委員會는 17日 '코로나19 백신 안에 微生物이 있다는 主張은 잘못된 情報를 提供해 歪曲된 輿論을 造成할 뿐만 아니라, 對國民 不信을 助長해 國民의 生命과 健康을 威脅한다'는 內容의 聲明書를 公開했다. 이 委員會는 違法 또는 非倫理的 醫療 行爲를 한 嫌疑가 있는 會員에 對해 强力하게 對處하고 있다.
自律淨化特別委員會는 "醫師는 코로나19 關聯 流言蜚語 等 非科學的인 情報가 共有됐을 때 이를 바로잡고 醫學的·科學的 根據에 基盤한 正確한 醫學情報를 提供해야 한다"며 "또 國民이 올바른 選擇을 할 수 있도록 專門的이고 醫學的인 方向을 提示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會員은 醫師로서의 召命意識과 醫療倫理에 따라 코로나19 克服에 積極 協助해야 함에도 不拘하고 根據 없는 잘못된 醫學情報를 提供했다"며 "이는 醫師 社會에 對한 國民의 信賴를 沮害하고 全體 醫師의 名譽를 毁損하는 結果를 招來한 바, 決코 容納될 수 없다"고 指摘했다. 자율정화특별위원회는 李 氏에 對한 대한의사협회 中央倫理委員會 提訴를 檢討할 豫定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