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武器 硏究, 防禦 目的에서 衛星 破壞로 鎭火中
GA-EMS와 보잉이 함께 開發한 高性能 레이저 武器 想像圖다. GA-EMS 提供
美國 防産業體인 GA-EMS와 보잉은 지난달 末 美 陸軍과 300kW級 레이저 武器를 開發하기로 契約을 맺었다고 發表했다. 現在 美 海軍이 陷穽에 搭載해 쓰는 레이저 武器의 出力인 150kW의 두 倍에 達하는 性能이다. 移轉 性能이 無人機 擊墜와 미사일 防禦에 活用할 수 있는 水準이라면 300kW는 我軍에게 달려드는 敵 航空機와 미사일을 擊墜하거나 망가뜨릴 수 있게 된다.
23日 서울 城北區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 존슨講堂에서 열린 ‘코리아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의 첫 세션人 ‘레이저 技術’에서 軍과 專門家들은 “探知에서 打擊까지 秒 單位로 걸리는 레이저 武器가 전쟁의 速度를 빛의 速度로 進行되도록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陸軍과 國家科學技術硏究會가 共同 主催한 이番 行事는 美 國防部가 科學者들이 紹介하는 尖端 技術을 듣기 위해 여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를 모델로 삼고 있다. 2019年 첫 開催 以後 네 番째로 열린 이番 行事는 ‘未來全義 게임체인저를 主題로 進行돼 軍 關係者와 硏究者들 50餘 名이 參席했다.
레이저 武器體系는 高出力 에너지를 直接 標的에 集中시켜 破壞하거나 無力化하는 技術이다. 光速으로 빠르면서 標的을 正確히 照準할 수 있는 빛의 特性을 利用해 높은 正確度와 빛의 速度로 發射가 可能하다. 戰力만 充分하면 大量射擊과 多數 標的에 同時에 對應하는 것도 可能하다. 軍事的 效果 範圍와 程度를 作戰 目的에 따라 調節할 수 있고 發射와 維持費用도 低廉한 長點이 있다.
레이저 武器는 陸軍의 地上電力 非對稱 優位 達成을 위한 ‘10代 게임체인저’ 技術에도 包含되기도 했다. 陸軍은 向後 30年까지 戰場을 支配할 尖端科學技術들을 10代 게임체인저로 選定해 硏究하고 있다. 虛暈 陸軍敎育司令部 戰鬪發展槪念課長은 “모든 戰鬪遂行 機能에 있어 높은 軍事的 效用을 지닌 레이저 武器를 注目하고 있다”고 말했다.
虛暈 陸軍敎育司令部 戰鬪發展槪念課長이 23日 KIST 존슨講堂에서 열린 서울 城北區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 존슨講堂에서 열린 ‘코리아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에서 發表하고 있다. 韓國科學技術硏究院 提供
現在 레이저 武器는 出力과 正確度에서 如前히 技術的 限界가 存在하나 2030年에는 彈道미사일 邀擊 等 多樣한 分野에 活用될 수 있으리란 展望이다. 美國 議會調査局에 따르면 現在 無人機 邀擊이 可能한 水準인 150kW級인 레이저 武器 出力은 2022年 300kW, 2025年에는 500kW級으로 發展해 巡航미사일 邀擊이 可能할 것으로 展望된다. 2030年에는 彈道미사일과 極超音速미사일 邀擊이 可能한 1MW級 出力의 레이저 武器가 開發될 것이란 期待다.
레이저는 1972年 옛蘇聯의 T62 電車의 距離測定器에 처음 活用된 以後 레이저 誘導武器부터 레이저 자이로센서, 熱追跡 미사일 防禦裝備, 地雷除去龍 레이저 裝備 等 多樣한 戰場 分野에 活用됐다. 最近에는 衛星 追跡技術을 통해 諜報衛星의 存在와 軌道를 찾아내는 硏究도 活潑하다. 韓國에도 世宗과 居昌에 레이저 衛星追跡시스템(SLR)을 갖추고 있다.
全 世界에서는 이미 2010年代부터 軍艦에 搭載하는 레이저 技術을 實用化해 活用하고 있다는 說明이다. 전영민 KIST 센서시스템硏究센터 責任硏究員은 “韓國도 短期와 中期, 長期計劃으로 레이저 武器를 開發하고 있다”며 “블록 1 레이저 對空武器는 2025年을 目標로 開發되고 있고 블록 2에서는 出力이 더욱 높은 레이저가 硏究될 豫定”이라고 말했다.
전영민 KIST 責任硏究員이 韓國의 레이저 武器 開發 狀況에 對해 說明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未來에는 攻擊 中心의 레이저 武器뿐 아니라 레이저 武器 防禦體系와 衛星破壞와 宇宙쓰레기 除去技術, 兩者 라이다와 宇宙 레이저 通信 等이 硏究될 것으로 展望된다. 英國 軍需會社 BAE시스템즈는 2017年 空氣 中에 레이저 防禦膜을 치는 技術을 公開했다. 空器에 에너지를 줘 플라즈마 現象을 만들어 레이저가 集中되지 않고 흩어지도록 하는 技術이다. 移住한 서울市立大 電子電氣컴퓨터工學部 敎授는 “先進國은 어느 程度 攻擊用 레이저 開發이 거의 完了됐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 까지 硏究開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軍事用 레이저 學會에서는 最近 宇宙쓰레기 除去技術이 主로 論議되고 있다. 除去技術은 크게 地上에서 宇宙쓰레기를 追跡해 레이저를 發射해 쓰레기를 除去하는 方式과 衛星에 레이저 裝備를 실어 宇宙에서 레이저를 쏘는 方式으로 나뉜다. 衛星 殘骸나 發射體 殘骸 等 衛星을 威脅하는 宇宙쓰레기를 除去하는 用途도 있지만 窮極的으로는 衛星 破壞 技術과 同一한 方式을 活用하기 때문에 더욱 注目받고 있다. 李 敎授는 “美國과 프랑스, 日本, 中國에서는 이미 技術을 宇宙軍에서 活用하겠다는 計劃을 發表하고 있다”며 “宇宙쓰레기 除去가 아니라 衛星을 破壞하는 技術을 開發하고 있던 셈”이라고 말했다.
이날 行事에서는 韓國이 레이저 武器 開發을 위해서는 素材와 部品 硏究에도 힘써야 한다는 指摘도 나왔다. 前 責任硏究員은 “韓國은 레이저 産業 規模가 작아 大部分 레이저 部品을 海外에서 輸入해 오고 있는데 軍에서는 部品을 國産化하는 게 큰 이슈”라며 “레이저 部品을 國産化하는 基盤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軍에서도 部品을 開發하는 基盤을 마련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輸入해 오는 實情”이라며 “部品부터 開發 人力 確保까지 이어진다면 韓國도 레이저 武器 技術을 確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人力 養成과 底邊 問題도 指摘됐다. 李 敎授는 “國內 레이저는 한때 政府에서 20年 程度 國內 産業에 큰 影響을 미치지 않을거라 보고 크게 投資하지 않아 隔差가 크게 벌어졌다”며 “獨逸, 美國, 中國 會社가 國內 市場의 95%를 먹고 있어서 現實的 問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問題는 會社에서 일할 專門 人力이 없는 狀況”이라며 “軍 關聯 레이저 한해서 實驗하고 完成할 수 있는 能力을 가진 사람들이 20餘 名 밖에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