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日 AAAS 科學疏通 세미나
로빈 나비 美國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커뮤니케이션學科 敎授는 13日(現地時間) 美國 시애틀에서 열린 美國科學振興協會(AAAS) 年次總會에서 發表를 進行하고 있다. 시애틀=고재원 記者 jawon1212@donga.com
“우리는 어떤 救助의 科學 뉴스가 感情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對해 苦悶해야합니다. 結局 行動을 이끌어 내는 促進劑 役割 或은 때로는 行動을 가로막는 障壁 役割을 하는 것은 感情이기 때문입니다.”
로빈 나비 美國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커뮤니케이션學科 敎授는 13日(現地時間) 美國 시애틀에서 열린 美國科學振興協會(AAAS) 年次總會에서 “鑑定은 情報 選擇과 認識, 意思決定 過程에서 決定的인 役割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비 敎授는 이날 AAAS 年次總會에서 進行된 ‘科學 疏通’ 세미나에서 ‘科學 뉴스에 對한 反應에 影響을 미치는 感情의 役割’을 主題로 發表에 나섰다. 그는 그間 大衆媒體와 科學保健 뉴스를 中心으로 메시지와 感情 間의 相互作用에 重點을 두는 硏究를 進行해왔다.
나비 敎授는 “여러 感情 中에서도 두려움이 行動을 이끌어 내는 가장 큰 作用을 한다”면서 氣候變化를 例示로 들었다. 그는 “氣候變化 危機를 알리는 여러 科學 뉴스들이 提示될 境遇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며 氣候變化 危機를 막을 行動을 한다”며 “希望的인 이야기를 提示하는 것보다 두려움을 느낄 때 3倍 以上 더 많은 行動을 하는 것을 確認했다”고 說明했다.
또 “두려움과 希望的이란 感情이 함께 提示될 境遇 더 큰 效果를 얻을 수 있다”며 “다만 和라는 感情을 誘發하는 科學 뉴스의 境遇 信賴性을 떨어뜨리는 結果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結局 感情은 科學者가 어떻게 말하냐와 어떻게 그 말을 리포터가 傳達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우리가 어떤 部分을 傳達하고 그게 感情的으로 어떤 影響을 미칠지에 對한 苦悶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理事 존슨 CBC뉴스 記者, 로빈 나비 美國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커뮤니케이션學科 敎授, 제프리 두親 美國 워싱턴代 力學과 敎授의 모습이다. 시애틀=고재원 記者 jawon1212@donga.com
理事 존슨 CBC뉴스 記者와 제프리 두親 美國 워싱턴代 力學과 敎授도 科學 疏通 세미나에서 發表에 나섰다. 존슨 記者는 ‘論議를 定義하라: 複雜한 不確實性이 存在하는 狀況에서 重要한 것을 어떻게 말할지’를 主題로 發表에 나섰다. 그는 “어떤 論議가 이어질 때 可能한 限 重要한 內容들을 빠짐없이 大衆에게 傳達하는 것이 重要하다”고 主張했다.
두親 敎授는 ‘重要한 公衆保健 이슈를 疏通하기’를 主題로 發表에 나섰다. 그는 “이番 코비드19 事態 때 不確實한 情報들이 大衆들 사이에 돌아다니며 不安을 惹起했다”며 “不確實한 情報를 傳達하는 것을 막기 위해 專門家와 記者가 더 많은 協力을 해야한다”고 主張했다.
이달 13~17日 열리는 올해 AAAS 年次總會는 ‘來日의 地球를 그리자(Envisioning Tomorrow’s Earth)’을 主題로 잡았다. 氣候變化, 持續可能性, 國際公衆保健 等이 主要 議題다. 氣候變化로 危機를 맞은 地球를 求할 科學的 方法 및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事態로 惹起된 國際公衆保健 强化 方案 等이 論議된다. 이와 함께 人工知能(AI)과 心理學, 技術, 化學, 自然災害, 빅데이터 等도 論議 對象에 올라 이와 關聯해 120餘個가 넘는 세션이 進行 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