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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원룸, 미니 乾燥器 들여놨더니…|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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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원룸, 미니 乾燥器 들여놨더니…

문영훈 記者

2022. 07. 29

暴炎과 暴雨가 오락가락하는 여름이다. 비가 오든, 오지 않든 持續되는 극강의 濕度에 빨래 말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洗濯機와 同一한 크기의 大型 乾燥器를 自炊房에 들일 수는 없는 노릇. 1人 家口用 乾燥器, ‘위니아 뉴 미니 乾燥器’를 使用해봤다. 

“빨래를 해야겠어요. 午後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괜찮아요.”

歌手 異跡은 비가 와도 괜찮다고 했지만 事實 雨天 時 빨래는 안 괜찮다. 特히 장마철과 換氣가 容易하지 않은 自炊房 컬래버는 빨래 建造에 最惡의 環境이 造成된다. 室內 乾燥用 纖維 柔軟劑를 使用해도 濕한 날씨가 繼續되면 옷은 漸漸 꿉꿉해진다.

乾燥器를 처음 接한 것은 大學 寄宿舍에 살던 時節. 地下 洗濯室 乾燥器에 젖은 빨래를 넣고 기다리면 바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變身했다. 新世界를 經驗한 以後 自炊房에도 乾燥器를 들여놓고 싶지 않은 건 絶對 아니었지만, 10㎏ 基準 70萬~80萬원을 呼價하는 價格과 洗濯機와 맞먹는 크기가 負擔스러웠다.

最近 1人 家口가 늘며 모든 家電은 소형화되는 趨勢다. 10甁이 채 안 들어가는 와인 冷藏庫, 1人用 食器洗滌器, 小型 植物 栽培期(7月號 參考) 等. 核心은 最新 家電이 주는 文明의 利器를 누리면서 자리는 덜 차지하는 것. 婚需 必須템이 된 乾燥器도 ‘미니’ 버전이 나오고 있다.

乾燥器가 더욱 懇切해지는 장마철, 위니아가 2月 出市한 ‘위니아 뉴 미니 乾燥器’(미니 乾燥器)를 使用해봤다. ‘뉴’가 붙은 모델답게 旣存 製品에서 업그레이드됐다. 플라스틱의 一種인 폴리프로필렌(PP) 乾燥通은 스테인리스 材質로, 不織布 필터는 물 洗滌이 可能한 마이크로메쉬 필터로 바뀌었다. ‘미니’지만 一般 乾燥器가 갖고 있는 스펙을 保有하고 있다는 意味.



빨래 널지 않을 自由

건조기가 돌아갈 때 1m내에서 측정한 소음(왼쪽)과 방문을 닫고 측정한 소음(오른쪽).

乾燥器가 돌아갈 때 1m內에서 測定한 騷音(왼쪽)과 房門을 닫고 測定한 騷音(오른쪽).

退勤 後 집에 到着하니 大門 앞에 乾燥器가 到着해 있었다. 미니 乾燥器 特徵은 技士님의 別途 設置가 必要 없다는 것. 박스 包裝을 뜯고 願하는 位置에 놓은 뒤 乾燥器 內部에서 發生하는 熱이 빠져나갈 排氣口만 꽂아주면 된다. 더운 바람과 濕氣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壁에서 10㎝ 以上의 距離만 維持하자.

機器 自體 무게가 20㎏이라 솜털 같다고 할 수는 없으나 移動에 크게 無理가 없는 程度. 乾燥器 兩옆에 파인 홈에 손을 넣고 乾燥器 位置를 혼자서도 쉽게 調整할 수 있다. 記者는 빨래 乾燥臺를 얼른 치우고 그 자리에 미니 乾燥器를 뒀다. 兩팔을 활짝 벌린 빨래 乾燥臺 代身 미니 乾燥器가 차지하는 부피는 3分의 1 水準. 23㎡(7坪) 남짓 房이 조금 넓어 보였다.

乾燥器의 特長은 洗濯에서 가장 귀찮은 段階인 ‘널기’를 省略한다는 데 있다. 洗濯을 마친 축축한 빨래를 그대로 乾燥器에 넣으면 끝. 이 乾燥器의 容量은 最大 3㎏다. 容量이 感이 잡히지 않아, 使用說明書에 나와 있는 乾燥된 衣類의 基準 무게를 參考해 乾燥器에 脫水가 끝난 옷들을 넣었다. 面 티셔츠 2張, 속옷 2張, 洋襪 3켤레, 타월 2張. 여름철 2~3日에 한 番씩 나오는 빨래의 量이다. 테스트 次元에서 比較的 乾燥가 어려운 靑바지도 追加했다.

全員 버튼을 누르고 ‘標準 乾燥’ 코스로 맞춘 뒤, 乾燥를 始作했다. 面 衣類에 적합한 標準 乾燥 外에도 울 等 옷감이 傷하기 쉬운 素材를 爲한 ‘纖細’ 코스나 냄새 除去 等 스타일러 機能을 해주는 ‘里프레쉬’ 코스도 있다.

새 삶을 되찾은 手巾

거추장스러운 빨래 건조대 대신 미니 건조기를 이용하니 집 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

거추장스러운 빨래 乾燥臺 代身 미니 乾燥器를 利用하니 집 環境이 한결 快適해졌다.

拍子에 맞춰 乾燥通이 ‘윙윙’ 돌아갔다. 베란다나 多用途室 같은 別途 空間이 없는 1人 家口는 騷音이 어느 程度인지 궁금할 터. 乾燥器와 1m 내 거리에서 스마트워치로 測定한 騷音은 藥 55dB(데시벨). 드럼洗濯機가 돌아갈 때 發生하는 騷音과 類似한 水準이다. 門을 하나 두고 乾燥器를 設置한다면 騷音은 30데시벨 水準으로 줄어드는데,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도 無妨하다. 바지 단추 等 옷 부착물이 乾燥通에 부딪혀 나는 소리를 줄이려면 옷을 뒤집어 넣는 方法이 있으니 參考하자.

1時間 30分餘가 지나 乾燥가 完了됐다는 알림음이 들렸다. 結果는 만족스러웠다. 코인 洗濯所에서 大容量 乾燥器에 衣類를 넣고 돌린 것과 乾燥 狀態에 큰 差異가 없었다. 面으로 된 衣類는 따끈하고 뽀송하게 말랐다. 가장 좋았던 건 手巾. 自然 乾燥된 手巾은 普通 마른오징어처럼 빳빳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乾燥器를 通過한 手巾은 微細한 결이 살아 있고 푹신푹신하다. 다만 靑바지의 境遇, 若干 덜 乾燥된 部分이 發見됐다. 靑바지만 乾燥器에 다시 넣고 10分 程度 作動시키니 이는 解決됐다.

적은 量의 옷가지를 乾燥했을 뿐인데 필터에 먼지가 꽤 많이 차 있었다. 이게 다 옷에 붙어 있었던 먼지라고 생각하면 괜히 氣分이 爽快해진다.

그래서 사, 말아?

위니아 뉴 미니 乾燥器는 온라인에서 約 32萬원에 購入할 수 있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價格이다. ‘미니’ 乾燥器가 제구실을 할까 憂慮돼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購入을 勸한다. 容量은 적지만 實力은 大型 乾燥器 못지않다. 勿論 젖은 빨래를 乾燥臺에 直接 너는 수고가 이 程度의 값어치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乾燥器에 關한 格言을 想起할 必要가 있다.

“乾燥器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番 써본 사람은 없다.”

#미니乾燥器 #위니아 #門테크 #여성동아


文(文)영훈. 3年 車 雜誌 記者. 記事를 쓰면서 이야깃거리를 얻고 日常 속에서 記事거리를 찾는다. 요즘 꽂힌 건 테크. 처음엔 “이게 왜 必要한가” 싶지만 過去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技術에 魅了된다.



寫眞 문영훈 記者
寫眞提供 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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