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의 關心 속에 치러진 俳優 현빈·손예진 커플의 結婚式. 이날 부케를 받은 사람은 俳優 공효진이었다. 흔히 부케는 結婚을 앞둔 新婦의 親舊가 받기에, 공효진이 부케를 받았다는 事實은 ‘世紀의 結婚式’만큼이나 큰 話題가 됐다. 그리고 바로 이튿날. 공효진이 열 살 年下인 歌手 케빈 吳와 2年째 熱愛 中이며, 年內 結婚을 準備 中이라는 消息이 傳해졌다.

報道 直後 공효진 所屬社 숲엔터테인먼트는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熱愛를 認定했고, 케빈 오는 自身의 팬카페 ‘케빈의 다락房’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禮儀를 갖췄다. 케빈 오는 이 글에서 “멋진 사람(공효진)과 만나 예쁜 戀愛를 하고 있다. 당황스럽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늘 믿어주고 힘이 되어줘서 (팬들에게) 感謝하다. 더 좋은 音樂과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SNS가 알려준 공효진·케빈 吳의 사랑

공효진과 케빈 吳의 熱愛가 公式化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지만, 事實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事實은 公公然하게 알려져 있었다. 공효진이 自身의 SNS에 케빈 오 寫眞을 失手로 올렸다가 빠르게 削除한 일이 있었기 때문. 케빈 오는 공효진의 ‘切親’ 려원, 손담비, 임수미 等과도 親分이 두텁고, 공효진이 自身의 SNS를 통해 公開的으로 케빈 吳의 曲을 弘報한 적도 있다. 이미 親分이 알려져 있던 케빈 오 寫眞을 올렸다 ‘빛削’韓 背景을 두고 當時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熱愛 中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推測을 쏟아낸 바 있다. 지난해 8月 케빈 오 生日을 즈음해 두 사람이 3~4日 間隔을 두고 비슷한 場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寫眞을 各自의 인스타그램에 揭載한 것도 ‘럽스타그램’ 疑惑을 사는 背景이 됐다.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나가던 所聞이 현빈·손예진 結婚式을 契機로 公式化되면서 공효진의 公式 戀人, 케빈 吳에 對한 關心도 높아지고 있다. 공효진은 1999年 映畫 ‘女高怪談 두 番째 이야기’로 데뷔한 以來 共感을 이끄는 便安한 演技力과 사랑스러운 雰圍氣로 긴 時間 사랑받아온 國內 代表 俳優 中 한 名. 特히 TV에서는 ‘喪두야 學校 가자’ ‘고맙습니다’ ‘파스타’ ‘嫉妬의 化身’ 等 出演한 드라마마다 大成功을 거두며 20年 넘게 自他 公人 興行保證手票로 活躍하고 있다. 2019年 放送한 ‘冬柏꽃 필 무렵’에서 淳朴한 未婚母 冬柏 役을 맡아 그해 KBS 延期對象에서 對象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런 공효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歌手 케빈 吳에 大衆의 關心이 쏠리는 것은 當然한 일이다.

韓國系 美國人인 케빈 오는 美國 아이비리그 大學 中 하나인 다트머스大에서 經濟學科 演劇學을 專攻한 秀才다. 2015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7에서 優勝하며 데뷔했고, ‘연인’ ‘하우 두 아이’ 等의 曲을 發表했다. 2019年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出演해 밴드 ‘애프터門’으로 活動하기도 했다. 이때 보여준 親近하면서도 自由奔放하고 스타一理視한 모습이 공효진과 꼭 닮았다는 評價를 받는다.



케빈 吳와 공효진의 親分이 世間의 注目을 받은 건 2020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과 맞서 싸우는 醫療陣을 應援하는 趣旨로 進行된 ‘德分에 챌린지’ 當時 공효진이 다음 走者로 切親 임수미를 指名하고, 임수미가 다시 케빈 오를 指目했다.

사랑은 YES, 結婚은…?

공효진이 손예진의 부케를 받은 直後 熱愛 消息이 알려진 까닭에 두 사람의 結婚이 臨迫했다는 推測이 이어지고 있다. 一部 媒體는 공효진이 케빈 吳의 프러포즈를 이미 받았으며, 禮式을 準備 中이라고 報道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효진 所屬社는 “結婚에 對해서는 아직 定해진 바가 없다”고 線을 긋고 “좋은 消息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最近 熱愛를 認定한 셀럽으로는 코미디언 金俊昊·김지민 커플도 있다. 各各 KBS 公採 14期, 21基인 두 사람은 家族 같은 개그界 內에서도 唯獨 끈끈한 友情을 다져온 사이. 같은 放送社 公採 先後輩이자 같은 所屬社 食口이며, 金智珉이 개그우먼 志望生일 때 처음 만나 긴 時間 親分을 이어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가까운 知人들조차 이들의 戀愛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지만 눈치 빠른 네티즌들은 일찌감치 핑크빛 氣流를 感知했다.

始作은 지난해 1月 放送된 SBS 藝能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였다. 김준호가 李尙玟, 임원희, 親同生 김미진 等을 自己 집에 招待해 저녁 食事를 함께하는 모습이 電波를 탔는데, 이날 金俊昊 집 化粧室에서 “댕댕아, 平生을 함께하자. 나의 半쪽”이라는 文句가 새겨진 香초가 發見된 것. 出演者들은 “김준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當時 김준호가 “한때 金智珉이 手製로 香草를 만들어 放送局에 팔고 다녔다. 그걸 사준 것”이라고 解明한 것도 ‘熱愛說’ 擴散에 불을 붙였다. 金俊昊 동생 김미진은 “亂 김지민 좋다. 應援한다”고 했고, 네티즌들 또한 “김준호 愛稱이 ‘댕댕이’인 것 아니냐”며 說往說來의 對象으로 삼았다.

김준호는 喜劇人들의 祝祭인 ‘釜山國際코미디페스티벌’ 執行委員長을 2013年부터 줄곧 맡고 있을 만큼 개그界의 求心點이자 리더 구실을 하고 있다. 하지만 ‘開業가(개그맨 事業家)’라는 別名을 얻었을 만큼 여러 次例 事業에 挑戰했다가 失敗했고, 所屬社 代表의 潛跡으로 訴訟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9年 ‘常習 내기 골프’ 論難에 휩싸여 한창 人氣를 모으던 藝能 프로그램 ‘1泊 2日’에서 下車하기도 했다. 한 次例 結婚했던 그는 2018年, 12年 結婚 生活의 終止符를 찍은 바 있다.

여러 事情으로 김준호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金智珉은 後輩로서 가까운 데서 慰勞를 건넸다. 여러 藝能 프로그램에 出演해 無名 時節 힘이 돼준 김준호의 美談을 公開하기도 했고, 김준호가 所屬社 紛爭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KBS 演藝大賞 施賞式에서 受賞 所感으로 김준호를 應援하기도 했다. “恒常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고 하셨는데 사람을 너무 많이 남기셨다. 先輩님 德分에 흩어지지 않고 이렇게 있을 수 있다. 더 힘내시길 바란다”는 當時 메시지는 많은 사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金俊昊 亦是 여러 자리에서 金智珉을 “예쁘고 사랑스러운 後輩” “소고기 사주고 싶은 後輩”라고 言及하며 꾸준히 好感을 表現했다. 그렇게 긴 時間 서로를 慰勞하고 慰勞받으며 좋은 感情을 쌓은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戀人 關係로 發展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와 金智珉이 本格的으로 交際를 始作한 건 最近이지만, 오랜 因緣이 戀人으로 發展한 케이스이니만큼 이들의 向後 行步에도 關心이 쏠린다. 최양락·팽현숙, 이봉원·박미선,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김원효·심진화 等 개그界에는 同僚에서 夫婦로 發展한 事例가 적지 않다. 하지만 두 사람의 所屬社는 “結婚 關聯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며 一角의 推測에 線을 그었다.

熱愛를 認定한 뒤 두 사람은 各自 出演 中인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오픈런’ ‘내 집의 變身-하우스 大逆轉’ 等을 통해 서로를 言及하는 等 많은 이의 祝福 속에 사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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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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