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博物館 PRESSEUM은 우리나라 最初의 近代 新聞인 漢城旬報 創刊(1883) 以來 韓國 新聞 140年의 歷史를 한눈에 眺望할 수 있는 空間입니다. 世紀의 境界를 지나던 2000年 동아일보사가 韓國 新聞의 歷史를 省察하고 그 敎訓을 통해 未來를 내다보고자 開館했습니다.
世界的으로 新聞 博物館은 1931年 獨逸 아헨市에 세워진 國際新聞博物館을 비롯하여 美國 워싱턴의 뉴至嚴, 日本 요코하마의 日本新聞博物館 等 손에 꼽을 程度입니다. 新聞博物館은 悠久한 言論의 歷史를 가진 先進 各國과 함께하는 象徵的인 博物館입니다.
新聞은 歷史의 그릇입니다. 新聞에는 政治, 經濟, 社會, 文化 等 그날그날의 歷史가 숨 쉬고 있습니다. 따라서 時代와 함께 明滅과 盛衰를 거듭했던 新聞의 過去와 現在를 모아놓은 新聞博物館은 縮小된 歷史의 現場이라 할 수 있습니다. 新聞博物館은 新聞을 통해 우리 近現代史를 眺望한다는 歷史的 意味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言論發達史에 한 劃을 긋는 作業이라는 言論社的 意味와 우리나라 博物館의 地平을 擴張하는 文化史的 意味를 同時에 가지고 있습니다.
新聞博物館은 우리나라 最初의 新聞에 對한 博物館이라는 自負心을 가지고 讀者와 靑少年에게는 종이媒體에 對한 理解와 親近感을 높이는 體驗의 場으로, 言論과 文化 硏究者에게는 多層的인 言論文化 아카이브로 기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