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바우어. 트위터 캡처.

性關係 中 女性에게 暴力을 同伴한 加虐的 行爲를 한 嫌疑로 當局의 調査를 받은 美國 프로野球 LA 다저스의 投手 트레버 바우어가 ‘證據不足’으로 刑事 處分을 避했다.

美國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9日(韓國時間) 美國 LA 카운티 地方 檢察廳이 바우어의 嫌疑를 5個月 동안 調査한 끝에 裁判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고 報道했다. 檢察 側은 바우어와 被害를 主張하는 女性이 주고받은 이메일과 지난해 8月 法院의 接近 禁止 命令 節次에서의 錄取錄 等을 檢討한 結果 嫌疑를 立證할 合理的 證據가 不充分하다고 判斷해 不起訴 處分을 내린 것으로 傳해졌다.

바우어는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만난 女性과 4月과 5月 2次例 性關係를 하면서 女性을 暴行했다는 疑惑이 提起돼 檢察 調査를 받았다. 被害를 呼訴한 女性은 接近 禁止 命令을 申請했고 MLB 事務局은 지난해 7月 3日 바우어에게 行政 休職 處分을 내렸다.

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自由契約選手(FA) 身分으로 다저스와 3年 1億200萬 달러(藥 1220億원)의 契約을 締結했으나 檢察 調査와 함께 MLB 事務局의 決定으로 인해 지난해 7月 以後 줄곧 競技에 出戰하지 못했다.

刑事 處分의 危機는 벗어났지만 바우어가 곧바로 MLB에 復歸할 수 있을지는 不分明하다. 檢察 調査와 別個로 MLB 事務局의 自體 調査가 如前히 進行 中이기 때문이다. 調査 結果에 따라 事務局 次元의 懲戒를 받을 수도 있다.

MLB 事務局은 檢察의 不起訴 處分 直後 “MLB의 調査가 아직 進行 中이며 適切한 時點에 關聯 內容을 發表할 것”이라고 傳했다.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通算 222競技에 登板해 83勝69敗, 平均自責點 3.79를 記錄 中이다. 지난해엔 事件 發生 前까지 다저스 所屬으로 17競技에 先發 登板해 8勝5敗, 平均自責點 2.59를 記錄했다.
입東亞닷컴 박해식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