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物 疑惑으로 메이저리그(MLB) 名譽의 殿堂 入城이 挫折된 배리 본즈(58·寫眞)가 MLB 歷史上 8番째로 뛰어난 選手로 뽑혔다.
美國 스포츠專門 채널 ESPN은 3日(現地時間) MLB 歷代 最高의 選手 100人의 마지막 名單 25名을 公開했다.
본즈는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행크 에런, 타이 콥, 테드 윌리엄스, 壘 게릭, 미키 맨틀 다음에 이름을 올렸다. 월터 존슨과 스탠 뮤지얼이 9位와 10位로 톱10을 이뤘다.
MLB 最多 홈런(762個) 記錄 保有者인 본즈는 지난 달 公開된 美國野球記者協會(BBWAA)의 2022 MLB 名譽의 殿堂 投票 結果 有效票 394票 中 66.0%(260票)의 得票率로 自身의 10番째이자 마지막 名譽의 殿堂 入城 機會를 놓쳤다. 하지만 ESPN 專門家들이 選定한 이番 順位를 通해 自尊心을 回復했다.
현대 野球 最高 投手 論爭 때 어김없이 登場하는 3名의 喜悲도 엇갈렸다.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가장 높은 11位, 그레그 매덕스가 3段階 낮은 14位, 랜디 존슨이 10階段 아래인 24位에 자리했다.
藥物 論難으로 본즈와 함께 名譽의 殿堂 入城에 失敗한 爐底 클레멘스가 17位, 量리그 最高 投手에게 授與하는 사이영 上의 主人公 사이영은 21位를 記錄했다.
現役 選手 中에는 마이크 트라웃이 15位로 最高 順位를 記錄했다.
한便 ESPN은 베이브 루스에 對해 “오늘날 우리가 觀覽하는 野球는 베이브 루스의 게임”이라며 壓倒的인 홈런 生産을 통해 野球의 性格 自體를 바꾼 공을 높이 評價했다. 루스는 時代를 支配하며 12次例 홈런王에 올랐다. 1927年 60홈런을 記錄할 當時 所屬팀 뉴욕 양키스를 除外하면 팀 全體 홈런 個數가 루스보다 많은 팀이 없었다.
東亞닷컴 박해식 記者 pistol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