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왼쪽), 푸이그. 寫眞 | 토론토 SNS, 스포츠동아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日 한화 이글스의 2022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慶南 巨濟 下請스포츠타운에 入城했다. 메이저리그의 職場閉鎖 餘波로 팀 合流가 늦어지고 있는 류현진은 當分間 親庭팀 한화에서 訓鍊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計劃이다.

류현진의 國內訓鍊 期間은 現在까지 定해진 바가 없다. 메이저리그의 職場閉鎖가 풀리면 數日內로 出國할 計劃이지만, 長期化 兆朕을 보일 境遇에는 當初 豫想보다 國內訓鍊 期間이 꽤 길어질 수도 있다. 그는 이날 “職場閉鎖가 끝나면 2~3日 안에 美國으로 갈 생각이다. 다만 조금 길어진다면, 正常化가 될 때까지 (國內에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 멈출 수는 없으니까 繼續해서 (韓貨 캠프에서) 訓鍊이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한화의 巨濟 스프링캠프는 19日 終了된다. 그 뒤에는 大田으로 移動해 1軍 캠프를 이어간다. 류현진이 韓華 캠프에 繼續 남는다면 大田으로도 移動해 訓鍊을 進行할 確率이 높다.

職場閉鎖 長期化로 이달 안에 出國하지 못한다면 3月에도 한화와 同行을 이어가야 한다. 이 境遇에는 豫想치 못한 옛 同僚와 만남도 可能하다. 主人公은 키움 히어로즈의 새 外國人打者 야시엘 푸이그(32)다.

푸이그는 3日 새벽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入國했다. 7日間의 自家隔離를 마친 뒤 全南 高興에 차려진 키움의 스프링캠프에 合流한다. 10日부터 팀 訓鍊에 合流해 正常 스케줄을 消化한다.

한화와 키움은 3月 4, 5日 이틀間 大田에서 演習競技를 치를 豫定이다. 메이저리그의 職場閉鎖 長期化 餘波로 생각値도 못한 옛 LA 다저스 同僚들의 만남이 成事될 수도 있다. 류현진은 “푸이그가 대단한 挑戰을 한다고 생각한다. 適應만 잘하면 野球도 잘할 것”이라며 그의 韓國行을 應援했다.

서로 다른 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두 스타가 豫想치 못한 場所에서 뜻밖의 만남을 이룰 수 있을까.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