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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맷 올슨.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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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해 월드시리즈 優勝을 차지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프렌차이즈 스타’ 프레디 프리먼(33)을 抛棄할까? 맷 올슨(28) 迎入 協商을 벌이고 있다.
美國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5日(以下 韓國時刻) 애틀란타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올슨 트레이드’ 協商을 벌였다고 傳했다.
이는 프리먼이 自由契約(FA)市場에 나와있는 狀態에서 다른 팀과 契約하는 것을 對備하기 위한 것. 프리먼의 空白이 發生할 時 올슨으로 代替하겠다는 것이다.
애틀란타와 프리먼 사이에는 相當한 意見 差異가 있다. 프리먼은 6年-1億 8000萬 달러 水準을 願하고 있다. 反面 애틀란타는 5年-1億 3500萬 달러를 提示.
卽 契約 期間 1年과 總額 4500萬 달러의 立場 差異를 보이는 것. 애틀란타는 이제 33歲가 된 1壘手에게 6年 동안 年平均 3000萬 달러를 줄 수 없다는 立場이다.
애틀란타가 프리먼의 對案으로 생각하고 있는 올슨은 아직 年俸 調整 申請 資格의 選手. 오는 2023시즌 以後 FA 資格을 얻는다.
포지션은 1루이나 아직 2시즌 동안 保有할 수 있는데다 長打力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 代價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6年次의 올슨은 지난해 156競技에서 打率 0.271와 39홈런 111打點 101得點 153安打, 出壘率 0.371 OPS 0.911 等을 記錄했다.
長打力에서는 프리먼의 空白을 充分히 메울 수 있다. 하지만 打擊의 正確性과 出壘率에서는 프리먼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이다.
東亞닷컴 조성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