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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界+인’ 빚어낸 덱스터 제갈승 理事…“映畫·드라마 製作? 이제 VFX 없이는 不可能”

‘外界+인’ 빚어낸 덱스터 제갈승 理事…“映畫·드라마 製作? 이제 VFX 없이는 不可能”

권택경 tk@itdonga.com

[IT東亞 권택경 記者] 韓國을 흔히 ‘SF 映畫 不毛地’라고 한다. 여러 理由가 있지만 過去에는 할리우드에 비해 不足한 VFX(視覺效果) 技術力이 原因 中 하나로 꼽혔다. SF 映畫는 現實에 없는 想像 속 存在와 風光을 담아내야 하는 特性上 VFX 依存度가 매우 높은 장르다. VFX 技術力 不足은 映畫의 全體 完成度를 발목 잡을 수밖에 없었다.

영화 '외계+인' 속 엘리베이터 격투 장면. 출처=CJ ENM Movie 유튜브 채널
映畫 '外界+인' 속 엘리베이터 格鬪 場面. 出處=CJ ENM Movie 유튜브 채널

그러나 이러한 分析도 이제는 옛말이 된 듯하다. 지난달 20日 開封한 映畫 ‘外界+인’을 보면 적어도 VFX 品質 面에서는 할리우드와 比較해도 遜色이 없는 水準이다. 서울 市內 한복판에 宇宙船이 날아다니고, 사이보그 外界人들이 格鬪를 벌이는 場面을 違和感 없이 그려냈다.

‘外界+인’의 이런 實感 나는 VFX가 可能했던 背景에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있다. ‘國家代表’, ‘神과 함께’ 等을 演出한 김용화 監督이 지난 2011年 ‘미스터 고’를 創業한 VFX 專門 企業이 出發點이다. ‘神과 함께’, ‘白頭山’, ‘勝利號’, ‘모가디슈’ 等이 모두 덱스터 스튜디오 손을 거쳤다.

덱스터 스튜디오 VFX 사업본부 본부장 제갈승 이사
덱스터 스튜디오 VFX 事業本部 本部長 제갈승 理事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VFX 事業本部 本部長을 맡고 있는 제갈승 理事는 IT동아와 인터뷰에서 “過去에는 VFX가 斷片的인 場面에 限定的으로 使用됐으나 只今은 映畫 製作 全般에서 디자인 및 設計 等 重要한 役割을 擔當한다”고 말했다.

‘王의 男子’, ‘달콤한 人生’을 始作으로 國內外 映畫 60~70餘 篇에 VFX 슈퍼바이저로 參與한 제갈승 理事는 이番 ‘外界+인’에서도 VFX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映畫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全 過程에 걸쳐 VFX를 總括하는 役割이다. ‘外界+인’의 콘셉트 全般과 시퀀스 設計, 撮影 솔루션, 最終 아웃풋 管理 監督까지 모두 제갈승 理事 손을 거쳤다는 뜻이다.

영화 속 외계 물질 '큐브'의 독특한 비주얼은 절차적 생성으로 구현했다. 출처=CJ ENM Movie 유튜브 채널
映畫 속 外界 物質 '큐브'의 獨特한 비주얼은 節次的 生成으로 具現했다. 出處=CJ ENM Movie 유튜브 채널

이番 ‘外界+인’에 登場하는 外界 物質 ‘큐브’나 外界生命體의 獨特한 움직임 VFX도 프리 프로덕션 段階부터 緊密히 製作에 關與한 德分에 具現될 수 있었다. 제갈승 理事는 이를 위해 外界生命體에 맞는 스켈레톤 構造와 筋肉 시뮬레이션을 시스템을 새롭게 構築하고, 알고리즘을 活用해 큐브 움직임을 節次的으로 生成할 수 있는 構造도 設計했다고 說明했다.

제갈승 理事는 오는 23日 韓國콘텐츠振興院의 홍릉 콘텐츠 人材캠퍼스에서 열리는 特講에 演士로 參與해 ‘外界+인’의 事例를 中心으로 映畫 製作 全般에 VFX가 어떻게 使用되고, 이를 통해 어떻게 表現을 擴張할 수 있는지 講演할 豫定이다. 이番 特講은 業界 現業人들의 디지털 力量 强化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콘텐츠스텝業’ 一環으로 마련됐다. 25日까지 3日間 열리는 이番 特講에서는 VFX 外에도 人工知能(AI), 웹3.0 等 테크놀로지를 主題로 各界 專門家들이 演士로 나설 豫定이다.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出處=韓國콘텐츠振興院

이제는 映畫, 드라마 製作 現場에서 VFX는 떼려야 땔 수가 없게 됐다. ‘外界+인’처럼 한눈에 봐도 華麗한 VFX가 눈에 띄는 作品은 勿論, VFX가 使用됐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作品과 場面에서도 VFX는 널리 活用된다. 세트 撮影이나 現地 로케이션 撮影보다 오히려 費用을 아낄 수 있고, 表現도 더 豐富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제갈승 理事는 “製作 費用을 效果的으로 줄이거나, 撮影이 不可能한 場面도 表現할 수 있어 過去와 달리 VFX 없이는 撮影이 不可能한 게 現實”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VFX를 必要로 하는 製作 現場이 늘어났고, 다양한 表現이 可能한 VFX 專門 企業의 需要도 높아졌다. 特히 앞으로 메타버스, 實感映像 等을 包含한 더 많은 分野에서 VFX가 必要하게 될 것이라 제갈승 理事는 展望했다. 제갈승 理事는 “이番 講演으로 VFX 産業에 對한 理解를 돕고, 앞으로 나아갈 方向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 / IT東亞 권택경 (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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