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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愛情男] DSLR은 이제 살 必要가 없나요?

[IT愛情男] DSLR은 이제 살 必要가 없나요?

[IT東亞 金榮宇 記者] IT 全般에 關한 疑問, 或은 製品 및 서비스의 選擇에 苦悶이 있는 讀者의 問議 事項을 解決해드리는 ‘IT愛情男’입니다. 이番에는 카메라 關聯 問議입니다. 한때 디지털카메라는 現代人의 必需品이었고 特히 DSLR은 디지털카메라 中에서도 ‘끝판王’ 取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카메라가 旣存 디지털카메라 市場을 蠶食하면서 DSLR 市場 亦是 쪼그라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亦是 제대로 最高의 寫眞을 찍으려면 아직은 DSLR일까요? 이番에 問議하신 junchxxx님이 보내주신 事緣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부 內容 編輯).

니콘이 2020년 초에 출시한 ‘D780’은 니콘의 마지막 DSLR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처=니콘)
니콘이 2020年 初에 出市한 ‘D780’은 니콘의 마지막 DSLR이 될 可能性이 크다 (出處=니콘)

카메라하면 DSLR이 最高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근데 最近 뉴스를 보니 니콘과 캐논이 DSLR 市場 抛棄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사람들이 폰카를 많이 쓰니까 DSLR이 안 팔리는 건가요? 그래도 專門家들은 DSLR이 必要한 것 아닌가요?

知人이 이제와서 DSLR을 산다길래, 요즘은 폰카도 寫眞 잘 나오고 니콘이나 캐논도 DSLR 撤收할지도 모르는데 살 必要 없지 않냐고 했더니, 그래도 폰카는 DSLR 못 따라온다고, 그리고 소니 같은 會社에선 아직도 DSLR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 소리인가요?

‘專門家用 카메라=DSLR’이라는 誤解

安寧하세요. 저희 記事에 關心을 가져 주셔서 感謝합니다. 于先 DSLR의 槪念부터 좀 明確히 說明하는 게 좋겠네요. DSLR이란 Digital Single Lens Reflex Camera, 卽 일안 렌즈와 反射鏡(거울) 基盤의 뷰파인더를 갖춘 디지털 카메라를 의미합니다. 필름카메라 時節의 SLR과 거의 같은 槪念이지만 필름이 아닌 디지털 方式의 이미지 센서를 통해 이미지를 認識한다는 것이 다르죠.

몇몇 분들은 그냥 덩치가 크고 여러가지 렌즈를 바꿔 끼워 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或은 專門家用 高性能 카메라를 全部 DSLR이라고 認識하는 境遇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現在 市中에 팔리는 디지털카메라 中에는 本體가 제법 크고 렌즈交換이 可能하지만 內部에 反射鏡, 그리고 이를 利用한 뷰파인더가 없는 製品도 있습니다. 이런 製品은 ‘미러리스(mirrorless)’라고 합니다.

‘니콘 Z9’ 같은 제품은 얼핏 보기에 DSLR 같지만 실제로는 미러리스다
‘니콘 Z9’ 같은 製品은 얼핏 보기에 DSLR 같지만 實際로는 미러리스다

미러리스는 DSLR과 달리 內部 反射鏡이 必要 없기 때문에 相對的으로 本體를 작게 設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反射鏡과 連結된 光學式 뷰파인더가 없다는 것이 미러리스의 短點으로 指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最近 디지털 技術의 發展으로 인해 미러리스에 搭載되는 電子式 뷰파인더나 LCD의 性能이 크게 改善되었죠.

그리고 요즘 나오는 미러리스 카메라 中에는 DSLR에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나은 性能을 가진 것도 나옵니다. 니콘이나 캐논이 最近 數年間 DSLR 新製品을 出市하지 않고 있지만 高性能 미러리스 製品은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니콘이나 캐논이 DSLR 製品을 새로 出市하지 않는다고 하여 專門家用 카메라 市場을 抛棄한 건 아니라는 意味죠.

그리고 質問者님의 知人분께서 소니의 DSLR 이야기를 하셨다고 했는데, 소니 亦是 最近의 主力 製品은 미러리스입니다. 그분도 아마 專門家用 미러리스 製品과 DSLR을 混同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最新 스마트폰 카메라, 分明 좋긴 한데

그리고 요즘 나오는 最新 스마트폰에 搭載되는 카메라가 DSLR(或은 미러리스)에 뒤지지 않는지에 對해 말씀하셨는데, 當然히 스마트폰 카메라가 같은 時代의 專門家用 카메라를 凌駕하기는 어렵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性能을 높인다 해도 物理的인 空間의 限界 때문에 DSLR이나 미러리스 水準의 큰 렌즈나 이미지 센서를 搭載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다만, 周邊 照明이 아주 밝은 곳에서 撮影하거나 움직임이 적은 對象을 撮影하는 境遇라면 最新 스마트폰用 카메라도 얼핏 보기엔 DSLR이나 미러리스와 큰 差異가 없는 結果物을 期待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에 밝은 렌즈, AI 기술까지 품은 아이폰13 프로의 카메라(출처=애플)
高性能 이미지 센서에 밝은 렌즈, AI 技術까지 품은 아이폰13 프로의 카메라(出處=애플)

그리고 最近 出市되는 스마트폰用 카메라는 人工知能(AI) 技術을 通해 最適의 撮影 모드로 自動 調整하거나 撮影한 結果物을 自動으로 補正하는 機能이 搭載됩니다. 때문에 ‘대충 눌러 찍는’ 일常傭 寫眞을 撮影하는 用途라면 오히려 스마트폰 카메라가 더 그럴듯한 結果物을 만드는 境遇도 있지요.

다만, 正말로 專門的인 用途로 利用하는 境遇, DSLR이나 미러리스를 利用해 該當 狀況에 맞는 렌즈를 選擇하고, 撮影者의 노하우에 따라 셔터 速度나 조리개 數値, ISO(感도) 等을 直接 設定해 最適의 結果物을 만들 수도 있겠죠. 이런 狀況이라면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分明 限界가 있습니다.

그리고 最近 出市되는 미러리스는 停止 映像 以上으로 動映像 品質에 많은 神經을 씁니다. 高畫質 動映像을 撮影해야 하는 最近 콘텐츠 製作者들 사이에서 미러리스를 利用하는 境遇가 많습니다.

專門家들을 위한 高性能 카메라群, 命脈 이어갈 것

整理하자면, DSLR이 歷史의 뒤안길로 가고 있는 것은 事實이지만 그렇다고 專門家用 카메라 市場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最近 高性能化된 미러리스 製品群이 이 市場을 代替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最近 出市되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워낙 좋아졌기에 日常的인 撮影 爲主의 一般 利用者들은 굳이 別途의 카메라를 쓰지 않아도 큰 不便이 없는 世上이 된 건 事實입니다.

다만, 携帶性을 强調해야 하는 스마트폰에서 專門家用 카메라 水準의 큰 렌즈나 이미지센서를 搭載하는 것은 事實上 不可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自身만의 노하우와 意圖를 담은 特別한 結果物을 撮影하고자 하는 高級 使用者나 專門家들을 위한 高性能 카메라 製品群은 繼續 命脈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IT愛情男'은 IT製品이나 서비스의 選擇, 或은 利用 過程에서 苦悶을 하고 있는 讀者님들에게 直接的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PC, 스마트폰, 카메라, AV機器,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等 어떤 分野라도 '愛情'을 가지고 맞춤型 相談을 提供함과 同時에 이를 기사화하여 모든 讀者들과 노하우를 共有할 豫定입니다. 도움을 願하시는 분은 pengo@donga.com으로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事緣이 採擇되면 答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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