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 DB
지난해부터 첫 導入된 統合 修能으로 인해 特定 科目의 有不利 論難이 불거졌다
.
國語와 數學 領域에 導入된
‘
共通
+
選擇科目
’
制度가 特定 科目을 選擇한 受驗生에게 유리했다는 論難이다
.
그리고 이에 對한 受驗生의 認識과 對應은 올해 치러진 學歷評價에서의 科目別 凝視 傾向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
探究에 이어 國語와 數學까지 應試科目을 選擇해야 하는 狀況에서
,
受驗生은 어떤 點을 考慮해야 할지 진학사가 紹介한다
.
○
國語는
‘
言語와 媒體
’,
數學은
‘
微積分
’
選擇 꾸준히 增加
지난해에 이미 몇 次例의 學力評價를 거치면서 國語 領域에서는
‘
話法과 作文
’
보다는
‘
言語와 媒體
’
가
,
數學 領域에서는
‘
確率과 統計
’
보다는
‘
微積分
’
이나
‘
幾何
’
가 더 유리하다는 認識이 커져 該當 科目을 選擇하는 比率이 增加했다
.
2022
學年度 大入에 該當하는 昨年 試驗을 보면 國語 領域 應試者 中 言語와 媒體를 選擇한 比率은
3
月 學力評價에서
6
月 및
9
月 模擬評價
, 11
月 修能에 이르기까지
26.4%
▷
27.8%
▷
29.9%
▷
30.0%
로 漸次 增加했다
.
數學 領域 또한 應試者 中 微積分 選擇 比率이
33.6%
▷
37.1%
▷
39.3%
▷
39.7%
로
,
幾何 選擇 比率이
5.8%
△
7.5%
△
7.9%
△
8.7%
로 꾸준히 增加했음을 알 수 있다
.
特히 數學의 境遇
,
人文
/
自然 系列의 影響이 없는 國語와 달리 人文系列을 考慮하는 學生은 主로 確率과 統計를 選擇하고 自然系列을 考慮하는 學生은 主로 微積分이나 幾何 科目을 選擇하는 傾向이 있음에도 不拘하고 昨年 修能에서 微積分을 應試한 受驗生의 比率은
3
月 學力評價에 비해
6.1%P
나 增加했다
.
[
票
] 模擬考査 및
修能에서의 國語
·
數學領域 選擇科目 應試 現況 比較
(2022, 2023
學年度
)
이러한 現象이 올해 入試를 準備하는 學生들에게도 影響을 끼치면서 지난
3
月 學力評價에 고스란히 反映되었다
.
고
3
學生만을 對象으로 하는 試驗임에도
,
지난해
3
月 같은 模擬考査와 比較하여 言語와 媒體 應試 比率은
8.5%P,
微積分 應試 比率은
5.4%P
增加했다
.
다만 期하는 昨年에 비해 選擇 比率이 減少했는데
,
이는 지난 修能에서 微積分에 비해 幾何 科目 應試者의 標準點數가 相對的으로 不利했던 것의 影響으로 보인다
.
○
無條件 言語와 媒體
,
微積分
No!
科目別 特性 考慮해야
그렇다면 果然 國語는 言語와 媒體
,
數學은 微積分을 凝視하는 것이 좋은 選擇일까
?
지난해 入試 結果를 바탕으로 受驗生들은 相對的으로 言語와 媒體와 微積分을 選擇할 때 修能 標準點數에서 높은 最高點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긴다
.
하지만 올해 修能에서도 그렇다는 保障은 없다
.
또 言語와 媒體
,
微積分을 選擇하는 것이 모든 學生에게 유리한 것은 決코 아니다
.
科目마다 特性이 다르기 때문에 自身이 學習하기에 좋은 科目을 選擇하는 것이 맞다
.
數學 微積分만 해도 確率과 統計에 비해 學習量이 相當하다
.
同一한 點數를 받았을 때 微積分의 標準點數가 確率과 統計보다 높을 可能性이 크지만
,
이는 同一한 點數일 때를 假定한 것이지 試驗의 難易度와 學習量을 考慮하면 微積分을 凝視했을 때 더 낮은 點數를 받게 될 可能性도 考慮해야 한다
.
또한 微積分을 工夫하는 데 相當히 많은 時間이 所要되기 때문에 다른 科目 工夫에 投資할 時間이 적어진다는 것도 問題이다
.
따라서 大學의 人文系列 學科로 進學하기를 希望하는 學生이라면 標準點數 때문에 微積分을 選擇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苦悶할 일이다
.
國語의 境遇 言語와 媒體는 話法과 作文에 비해 問題를 푸는 데 걸리는 時間이 짧다는 長點이 있다
.
하지만 基本的으로 工夫해 두어야 할 內容이 많아 文法에 어려움을 느끼는 學生들에게는 힘든 科目이 될 수 있다
.
反對로 話法과 作文은 基本 學習量은 相對的으로 적지만 꾸준한 練習이 必要한 科目이다
.
다양한 指紋을 訓鍊해야 하므로 平素 讀書量이 많고 讀解力이 좋은 學生에게 有利하다
.
이처럼 科目의 性格이 다르기 때문에 自身이 잘 할 수 있는 科目을 選擇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探究는 學校 科目과 連繫
,
査探은 科目 間 聯關性도 高麗
探究 領域 科目을 選擇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
同一한 點數를 받더라도 어떤 科目을 選擇했는지에 따라 等級과 標準點數가 달라지기 때문에 受驗生들은 敏感할 수밖에 없다
.
하지만 以前 年度에 特定 科目의 標準點數가 높았다고 해서 올해도 同一하다는 保障은 없기 때문에 科目에 따른 標準點數 有不利를 豫測하는 것은 쉽지 않다
.
基本的으로는 自身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科目을 選擇하되
,
學校에서 배우는 科目으로 定하는 것이 좋다
.
特히
3
學年 科目 中
1
個는 包含하는 것이 內申을 準備하면서 同時에 修能을 準備하기에 좋은 方法이 될 수 있다
.
科目에 對한 選好度가 뚜렷하지 않다면 應試人員이 많은 科目을 推薦한다
.
社會探究는 選擇科目 間의 聯關性을 考慮하는 것도 좋은 方法이다
.
서로 性格이 類似하거나 겹치는 內容이 있는 科目들을 選擇하면 學習의 效率을 높일 수 있다
.
例를 들어
‘
生活과 倫理
’
를 選擇한 境遇
‘
倫理와 思想
’
이나
‘
社會文化
’
를 選擇하면 시너지 效果를 期待할 수 있다
. ‘
韓國地理
’
와
‘
世界地理
’, ‘
韓國史
’
와
‘
世界史
’
또는
‘
東아시아史
’
도 마찬가지이다
.
한便
,
自然系列로 進學하려는 受驗生은 關心 大學의 科目 指定 與否를 確認해야 한다
.
大部分의 上位圈 大學에서는 自然系列 募集單位에 對해 數學 領域은 微積分 또는 幾何
,
探究 領域은 科貪 科目만을 選擇하도록 하고 있다
.
하지만 自然系列이더라도 募集單位에 따라 確率과 統計 및 査探 凝視者도 支援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있으니 關心 大學의 募集要綱이나 銓衡計劃을 確認하는 것이 좋다
.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
修能에서 어떤 受驗生에게든 유리하거나 不利한 科目은 없다
.
成跡과 學業 性向이 各自 다르기 때문에 남들 따라 科目을 選擇하는 것은 決코 바람직하지 않다
”
며
, “
標準點數나 等級에 有利한 科目을 選擇하기에 앞서
,
科目別로 充分히 工夫해본 後 模擬考査 및 己出問題를 통해 自身에게 유리한 科目을 把握하는 過程이 必要하다
”
고 말했다
.
▶에듀東亞 김수진 記者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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