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 DB
서울 所在
16
個 大學의 定時募集 比率이
2023
學年度 大入부터
40%
以上으로 擴大된다
.
이 같은 措置는 지난
2019
年 敎育部가 내놓은 大入 公正性 强化 方案의 一環이다
.
當時 敎育部는 大入 制度의 公正性을 提高하는 次元에서 修能 爲主 典型이 大部分이 定時募集의 比重을 擴大할 뿐 아니라 隨時에서 學生簿綜合銓衡의 比重을 줄이기로 했다
.
代身 이른바
‘
內申
’
으로 불리는 敎科 成跡을 定量 評價하는 學生簿敎科銓衡의 選拔 比率을 只今보다 늘리기로 했다
.
그렇다면 앞으로의 大入은 隨時와 定試 모두 定量 評價 中心으로 되돌아가는 것일까
.
隨時에서 學生簿敎科銓衡의 比重이 늘어나는 것은 事實이다
.
하지만 이것이 곧 定性 評價의 終末을 의미하진 않는다
.
敎科 銓衡에도 精誠評價를 導入하는 大學들이 增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3
學年度 大入을 앞두고 學生簿敎科典型에 精誠評價를 導入하는 大學과 對應方法을 살펴봤다
.
[隨時 學生簿敎科銓衡
?에 精誠評價 要素를 導入한 一部 大學(2023學年度)]
○
學生簿敎科는
100%
定量評價
?
精誠評價度 一部 包含
건국대는 學生簿敎科典型인
KU
地域均衡銓衡 選拔 方法을 學生部
(
敎科
) 100%
에서 學生部
(
敎科
) 70% +
書類評價
30%
로 變更하여
2023
學年度에 反映한다
.
書類評價 時에는 大學 自體的인 綜合評價시스템을 活用하여 精誠評價를 實施한다
.
경희대는
2022
學年度에 隨時에서 選拔하던
‘
學生簿敎科
(
高校連繫銓衡
)’
을
‘
學生簿敎科
(
地域均衡銓衡
)’
으로 名稱 變更하면서 銓衡 方法 亦是 學生部
100%
反映에서 學生部
70% +
敎科綜合評價
30%
로 바꾸었다
.
前年度 學生部 反映 時에는 反映 敎科 別 席次等級과 出缺 및 奉仕 實績도 反映되기는 하였지만 精誠評價가 包含되지는 않았었다
.
올해는 同一하게 敎科 成績 및 出缺
,
奉仕 實績을 反映하면서 敎科綜合評價 內容이 追加되었다
.
評價는
‘
學生部 敎科學習發達狀況의 敎科 成跡과 細部能力 및 特技事項만을 評價資料로 活用하여 科目別
‘
敎科履修 充實度
’
와
‘
學業遂行 充實度
’
를 定性的으로 評價
,
入學査定館
2
人이 綜合的으로 精誠評價하고
,
評價委員 간 一定 點數 以上의 點數 差異가 나는 境遇 評價調整委員會를 開催하여 調整點數를 附與
’
하는 方式이다
.
이러한 評價 方式은 學生簿綜合銓衡 評價 方式과 同一하다
.
위 두 大學 모두 評價 要素 및 評價 項目이 學生簿綜合銓衡과 同一하다는 點
,
特히 건국대의 境遇
2022
學年度 隨時 募集 時에도 敎科 性的 定量 評價 시 等級別 點數 差異가 매우 적었던 點을 考慮하면 敎科 成績이 反映된다고는 하지만 最終 合格與否를 決定하는 데는 定性 評價의 影響力이 클 것으로 豫想된다
.
○
定性 評價가 重要한 學生簿敎科典型은
?
고려대는 이미
2021
學年度 大入부터 學生簿敎科 銓衡에서 書類를 綜合評價하여 反映하였다
. 2020
學年度에는 段階別 銓衡으로 學生을 選拔하며
1
段階에서 敎科 性的
100%
를 反映한 後
2
段階에서
1
段階 性的
50%
와 面接을
50%
反映하였었는데
2021
學年度에는 敎科
60%,
書類
20%,
面接
20%
를 反映하는 一括典型으로 變更하였다
. 2022
學年度부터 面接을 廢止하고 敎科
80%,
書類
20%
를 反映하였는데
, 2023
學年度에도 同一하게 學生을 選拔한다
.
東國大 亦是
2022
學年度부터 學生簿敎科典型을 運營하였는데 이는 旣存에 學生簿綜合銓衡이었던 學校長推薦人材典型을 敎科典型으로 變更한 것으로 敎科 性的
60%
와 書類綜合 評價
40%
를 反映하였다
. 2023
學年度에는 敎科 反映比率을 높여 敎科 性的
70%
와 書類 評價
30%
를 反映하며 推薦 人員도 擴大하였다
.
동국대는 反映 科目이 他 大學과 比較할 때 적고
(
席次等級 上位
10
科目 反映
), 1
等級부터
4
等級까지의 點數 差異가
0.1
點
, 1
等級과
5
等級 間의 點數 差異는
1
點에 不過하여 敎科 典型에 包含되어 있기는 하지만 實際로는 學生簿綜合銓衡에 가까운 典型이었는데
, 2023
學年度에도 이러한 基調를 維持하였다
.
성균관대는 進路選擇科目 및 專門敎科科目의 敎科
(
成績 및 細部能力 特技事項
)
를 綜合的으로 定性 評價하는 方式을 前年度에 이어 올해도 維持한다
.
學業수월性과 學業忠實性을 各
10
點씩 反映하여 共通科目 및 一般選擇科目의 定量評價 點數인
80
點과 合算하여 最終 選拔 人員을 決定하게 된다
.
○
敎科 典型의 綜合 典型化
,
그 理由는
?
學生簿敎科典型은 學生部 敎科 成跡을 中心으로 定量的으로 評價하는 典型을 意味한다
.
그런데 왜 大學에서는 敎科 典型에 定性 評價 要素를 續續 導入하는 것일까
.
定性 評價 要素를 導入한 大學에서 共通的으로 重要하게 評價하는 要素는 學校生活 等의 忠實度이다
.
경희대는
‘
敎科履修 充實度
’
와
‘
學業遂行 充實度
’
로
,
동국대는
‘
學校生活忠實度
’
로
,
성균관대는
‘
學業忠實性
’
로
,
各 大學마다 이를 指稱하는 表現은 조금씩 다르지만 評價하고자 하는 內容은 크게 다르지 않다
.
學校 授業을 비롯한 敎育課程에 充實히 參與하고 敎科目을 이수함에 있어서도 單純히 敎科 成跡을 얻기 쉬운 科目이 아닌
,
本人에게 意味가 있는 科目을 受講하여 學業과 學業遂行을 모두 성실하게 臨하는 學生을 選拔하겠다는 意圖다
.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2015
改正敎育課程
,
더 나아가 高校學點制로 이어지는 學生들의 興味
,
適性 中心의 敎育이 實際 大入에서도 反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一部 大學에서부터 敎科典型에 精誠評價 要素를 反映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는 앞으로 더욱 擴大될 可能性이 높기 때문에 低學年 때부터 學生 本人의 興味와 適性을 바탕으로 關心 分野에 對한 積極的인 學業活動을 이어 나가야 大入에서도 좋은 成果를 얻을 수 있을 것
”
이라고 助言했다
.
▶에듀東亞 김수진 記者
genie87@donga.com
위 記事의 法的인 責任과 權限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