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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 “高校連繫銓衡 손볼 수도… 推薦書는 可能한 내길”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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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 “高校連繫銓衡 손볼 수도… 推薦書는 可能한 내길”
  • 최유란 記者

  • 入力:2019.05.24 21:42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8. 황윤섭 慶熙大學校 入學處長


《大入이 變曲點을 맞이하고 있다. 定試 比重 擴大, 修能 科目 構造 多邊化 等 굵직한 變化를 豫告한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앞두고 大學마다 改編事項을 順次的으로 安着시키기 爲한 方案을 苦心 中이다. 大學의 苦悶이 깊어질수록 이를 지켜보는 受驗生과 學父母의 不安도 크다. 大大的인 變化를 앞둔 2022學年度 大入도 걱정이지만 이러한 過渡期 속에 치러지는 2020, 2021學年度 大入도 混亂이 不可避해 보이기 때문. 고1부터 高3까지 모든 學年이 ‘每年 조금씩 다른 大入’을 準備해야 하는 狀況부터가 豫測 可能性과 制度의 安定性이 무엇보다 重要한 大入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이에 <에듀東亞>는 大入制度를 둘러싼 混亂 속에서 受驗生이 中心을 잡고 올바른 大入 戰略을 세울 수 있도록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를 連載한다. 主要 大學을 中心으로 各 大學의 入學 業務를 總括하는 入學處長을 만나 2020~2022學年度 大入에 關한 大學別 變化와 展望을 直接 묻고 들었다.》


 


황윤섭 慶熙大學校 入學處長. 寫眞=최유란 記者


지난해 2月 就任해 올해로 2年째 경희대의 入學政策을 이끌고 있는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貿易學科 敎授)은 “첫해 때는 멋모르고 했는데 1年 해보니 오히려 더 어려워진 것 같다”며 入學處長으로서 느끼는 責任感과 苦衷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1年 동안 全國을 다니며 學生들을 만나보니 (入學處長으로서의) 말 한마디, 行動 하나하나가 많은 學生과 學父母에게 많은 影響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入試에서는 작은 部分에서라도 公正性과 透明性이 어긋나면 바로 事故로 이어질 수 있다는 點을 늘 銘心하고 徹底하게 原則을 지키며 指導 監督할 것”이라고 밝혔다.


○ 修能 爲主 銓衡 30%는 最大限 맞출 것… 選擇科目 指定은 ‘不可避’

경희대는 2020學年度 30.8%, 2021學年度 32.7%로 定試 比率(定員 내 基準)을 漸次 늘린다. 이 數値만 보면 定試 擴大를 主要 內容으로 하는 2022學年度 大入 改編에 큰 制約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細部的으로 따져보면 그렇진 않다. 이番 大入 改編이 定時에서도 修能 爲主 典型의 30% 以上 擴大를 要求하기 때문이다. 現在까지 나온 計劃 中 定試 比率이 가장 높은 2021學年度에도 修能 爲主 典型을 基準으로 따져보면 25.6%에 그쳐, 追後 修能 爲主 銓衡 擴大를 위한 變化가 不可避하다. 여기에 敎育部가 旣存 要求해왔던 대로 修能 爲主 銓衡 比率 算定에서의 母數를 特性化高卒業者·在外國民 銓衡 等의 庭園까지 包含시키면 變化 幅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對해 黃 處長은 “2022學年度에 修能 爲主 銓衡 30% 以上을 맞추는 것을 目標로 順次的 變化를 試圖하고 있고 여러 論議를 進行 中”이라고 說明했다. 다만 修能 爲主 銓衡 比率 算定에 對해서는 調整이 必要하다는 立場을 밝혔다. 그는 “大入 改編 公論化 過程에서 比率에 對한 細部 論議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는데 애初 趣旨를 봐도 基本的으로 修能을 보는 學生 範圍를 基準으로 母數를 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다른 大學 入學處에서도 共通的으로 나오고 있는 意見인 만큼 敎育部에 持續해서 立場을 傳達할 計劃”이라고 덧붙였다.

最近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과 함께 發表된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案에 對해서는 ‘不可避한 選擇’이라고 說明했다. 경희대를 비롯한 서울 主要 私立大는 門·理科 統合 敎育課程 適用을 위해 2022學年度 修能 科目 構造가 改編됨에 따라 自然系列 募集單位에 限해 指定한 數學과 科學 選擇科目을 事前 發表했다. 이에 受驗生의 混亂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애初 2015 改正敎育課程이 追求했던 文·理科 統合 趣旨는 無色해졌다는 指摘이 잇따라 나왔던 狀況. 그러나 黃 處長은 “門·理科 統合 趣旨는 絶對的으로 共感하나 學生들이 入學한 後 實際 授業을 따라갈 수 있는지 考慮하는 것 또한 入學處의 役割”이라며 “醫大 等 自然系列 募集單位에서 選擇科目 指定 要求가 높았던 것도 있지만, 實際로 入學 後 中途脫落率이나 學業成就度 低下 等을 考慮하면 選擇科目 指定은 오히려 앞으로 大學 過程을 數學해 나갈 學生들을 保護하기 위한 措置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高校連繫銓衡’ 再檢討 必要, 論述典型 一部 縮小 論議

어떤 銓衡이 擴大되면 어떤 典型은 縮小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修能 爲主 銓衡 30%를 맞추기 위한 論議를 進行 中인 경희대는 어떤 典型의 縮小를 念頭에 두고 있을까. 먼저 黃 處長은 隨時募集에서 學生簿綜合銓衡으로 運營 中인 ‘高校連繫銓衡’에 對한 檢討가 必要하다고 밝혔다. 경희대의 高校連繫典型은 學校長 推薦을 받은 學生을 對象으로 書類評價 70%, 學生部 敎科 性的 30%(2020學年度 基準)로 選拔하는 典型이다. 學生簿綜合銓衡으로 分類되기는 하나 學校長 推薦이 必要하고 一般的인 學生簿綜合銓衡에 비해 敎科 性的 影響力이 比較的 높다는 點에서 他 大學의 學校長推薦銓衡이나 學生簿敎科銓衡의 性格을 담고 있는 것이 特徵.

黃 處長은 “現在 高校連繫銓衡의 境遇 3倍數를 뽑으면 2.5倍數까지 循環이 되는 狀況”이라며 “다른 大學에 함께 合格한 學生들이 빠져나가는 等 充員率이 높은 典型이라 人員이나 시스템 自體에 對한 再檢討가 必要하다고 判斷, 變形이나 縮小를 論議하고 있다”고 말했다. 結局 修能 爲主 銓衡 擴大에 따른 1順位 縮小 對象은 高校連繫典型이 될 可能性이 높은 것. 實際로 경희대는 2020學年度에는 高校連繫銓衡의 銓衡方法을 書類評價를 多少 强化하는 方向으로 變更했으며 2021學年度에는 募集人員을 50名 縮小하는 等 꾸준히 變化를 摸索 中이다.

여기에 論述典型 또한 一部 縮小될 可能性이 있다. 黃 處長은 “論述典型은 이미 2020, 2021學年度에도 持續해서 縮小하고 있다”며 “그러나 可能한 變化를 最少化하며 大入 改編 內容을 反映하는 것이 가장 큰 目標”라고 덧붙였다.


○ 深層面接은 率直하되 明確하게, 敎師推薦書는 可能한 提出

이러한 여러 變化 속에서도 큰 變化 없이 維持될 것으로 보이는 典型은 隨時募集 內 ‘네오르네상스銓衡’이다. 2020學年度 定員 내 基準 全體 募集人員의 4分의 1假量을 차지하는 네오르네상스典型은 典型的인 學生簿綜合銓衡으로, 1段階에서 書類評價 100%로 選拔한 後 2段階에서 書類評價 70%와 面接 30%로 點數를 내 最終合格者를 選拔한다.

여기서 學生들이 注目해야 할 것은 ‘面接’의 特性이다. 경희대는 學生簿綜合銓衡의 代表 銓衡 格인 네오르네상스銓衡에서 提示文과 出題 問項을 基盤으로 하는 이른바 ‘深層面接’을 實施한다. 深層面接은 比較的 單純한 書類 確認 面接과 달리 合格에 적지 않은 影響을 미치는데다 提示文과 出題問項을 豫測하기 어려워 大多數 受驗生이 準備하기 負擔스러워하는 評價 要素. 이에 對해 黃 處長은 “경희대 深層面接의 境遇 出題 問項에 對한 答이 따로 定해져 있는 問項이 아니며 志願者의 人性과 適性, 價値觀을 確認하는 데 目的을 두고 있다”면서 “正答에 對한 負擔을 버리고 平素 생각을 率直하되 明確하게 答하면 좋은 結果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助言했다.

黃 處長은 이어 學生簿綜合銓衡 書類 簡素化를 위해 2020學年度에는 選擇, 2021學年度에는 廢止로 變更할 計劃을 發表한 敎師 推薦書에 對한 助言도 건넸다. 그는 “敎師 推薦書의 段階別 廢止는 受驗生 負擔 緩和를 위한 大入銓衡 簡素化 趣旨에 따른 것”이라며 “다만 아직 2020學年度에는 選擇事項으로 남아있는 만큼 敎師 推薦서 提出이 可能한 高校 在學生이라면 提出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銓衡마다 慶熙大 ‘人材上’ 符合 條件을 내세운 理由는?

慶熙大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보면 特異한 部分이 있다. 學生簿綜合銓衡人 네오르네상스銓衡과 高校連繫銓衡에서 志願 資格을 경희대의 人材商人 △文化인 △世界人 △創造인(고교연계전형은 △文化人材 △글로벌인재 △리더십人材 △科學人材) 中 하나에 該當하는 字로 明示하고 있는 點이다. 勿論 모든 大學이 固有의 人材賞을 重視하고 그를 中心으로 入學政策을 樹立하나 慶熙大처럼 具體的으로 入學銓衡의 志願 資格 中 하나로 내세우는 곳은 드물다.

이에 對해 黃 處長은 “實際로 이를 具體的인 評價 指標로 세워 合格과 不合格을 가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경희대가 固有의 人材賞을 重要하게 여기고 있으며 學生들도 支援에 앞서 이에 對해 한 番 더 생각하고 明確히 認知하도록 하기 위해 提示한 것”이라며 “경희대의 敎育 目標는 指導者 中에서도 指導者를 養成하는 것이고, 이 點에서 基本的으로는 人性을 宏壯히 重視하며 世界를 舞臺로 人本主義的이면서도 융·複合的인 革新 力量을 갖춘 人材를 選拔해 길러 내려 한다”고 說明했다.

이 延長線에서 黃 處長은 경희대의 未來 비전도 强調했다. 그는 “國際的 評價에 비해 國內에서는 固着化된 大學 序列과 ‘벚꽃’ 等으로 代辯되는 外的 이미지 때문에 정작 경희대의 大學 自體의 力量에 對해서는 저평가되는 部分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事實 大學에서 重要한 것은 敎育과 硏究 力量이며 이 點에서 경희대는 人類愛를 基盤으로 水準 높으면서도 差別化된 敎育·硏究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自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學生들은 鎭靜 社會를 빛낼 수 있는 價値 있는 人材로 成長해나갈 수 있을 것이고 이런 點들이 가까운 未來에 國內 大學 評價에도 反映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慶熙大와 같은 비전을 가진 學生들의 積極的인 關心과 支援을 바란다”고 말했다.


※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 
(☞클릭) ① 김성규 서울大 入學本部長 “定時 30% 擴大 苦心 中… 2022 修能 選擇科目은 이달 發表”
(☞클릭) ② 양찬우 高麗大 人材發掘處長 “定時 30%는 不可, 敎科 늘린다… 修能 最低 一部 緩和”
(☞클릭) ③ 정재찬 漢陽大 入學處長 “學綜·敎科 面接 追加 可能性도 念頭”
(☞클릭) ④ 엄태호 연세대 入學處長 “올해 論述 類型 바뀐다… 來年엔 選拔人員 折半으로”
(☞클릭) ⑤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 “學綜 50% 比率 維持할 것
(☞클릭) ⑥ 원재환 西江大 入學處長 “定試 擴大는 ‘公共性’ 次元, 最小限의 論述典型度 必要
(☞클릭) ⑦ 백광진 중앙대 入學處長 “論述典型 廢止 考慮 안 해, 銓衡方法 同一한 두 學綜 差異는…”
(☞클릭) ⑨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 “募集單位別 人材上, 꼼꼼하게 봐야”
(☞클릭) ⑩ 이윤진 이화여대 入學處長 “定時 追加 擴大도 論議, 學綜은 全公的合成보다 發展可能性”



▶에듀東亞 최유란 記者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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