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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규 서울大 入學本部長 “定時 30% 擴大 苦心 中… 2022 修能 選擇科目은 이달 發表”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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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김성규 서울大 入學本部長 “定時 30% 擴大 苦心 中… 2022 修能 選擇科目은 이달 發表”
  • 최유란 記者

  • 入力:2019.04.08 09:53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1. 김성규 서울大學校 入學本部長


《大入이 變曲點을 맞이하고 있다. 定試 比重 擴大, 修能 科目 構造 多邊化 等 굵직한 變化를 豫告한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앞두고 大學마다 改編事項을 順次的으로 安着시키기 爲한 方案을 苦心 中이다. 大學의 苦悶이 깊어질수록 이를 지켜보는 受驗生과 學父母의 不安도 크다. 大大的인 變化를 앞둔 2022學年度 大入도 걱정이지만 이러한 過渡期 속에 치러지는 2020, 2021學年度 大入도 混亂이 不可避해 보이기 때문. 고1부터 高3까지 모든 學年이 ‘每年 조금씩 다른 大入’을 準備해야 하는 狀況부터가 豫測 可能性과 制度의 安定性이 무엇보다 重要한 大入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이에 <에듀東亞>는 大入制度를 둘러싼 混亂 속에서 受驗生이 中心을 잡고 올바른 大入 戰略을 세울 수 있도록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를 連載한다. 主要 大學을 中心으로 各 大學의 入學 業務를 總括하는 入學處長을 만나 2020~2022學年度 大入에 關한 大學別 變化와 展望을 直接 묻고 들었다.》

 


김성규 서울大學校 入學本部長. 서울大 提供

 

“豫測할 수 없는 變化는 없다.”

지난 2月 就任한 김성규 新任 서울大學校 入學本部長(國語國文學科 敎授)은 相當數 質問에 對한 答辯을 “서울대 入試에 큰 變化는 있을 수 없다”는 말로 始作했다. 甚至於 그는 就任 抱負를 묻는 質問에도 “入學政策은 一貫性과 豫測 可能性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며 “入學本部長이 바뀌었다고 서울대의 入學銓衡 方向이 바뀌는 것은 있을 수 없는 日”이라는 말로 答을 代身했다. 政策에 따라 大入에 크고 작은 變化가 豫想되는 狀況에서도 變化를 最少化해 受驗生의 混亂을 줄이겠다는 서울大 入學政策의 確固한 方向性이 드러나는 地點이다.


○ 定試 30% 以上 擴大? ‘上半期’에, 2022 修能 選擇科目 指定 計劃은 ‘이달’ 發表

‘受驗生의 混亂을 最少化한다’는 大前提 아래 서울對 入學本部는 現在 敎育 當局의 여러 勸告와 要請事項에 對한 答을 準備 中이다.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두고 가장 關心이 쏠리고 있는 事案은 ‘定時 30% 以上 擴大’와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事前 豫告’에 關한 部分이다. 敎育部는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통해 各 大學에 修能 爲主 典型인 定時를 30% 以上으로 擴大할 것을 要求했으며 最近에는 選擇科目 指定 等 2022學年度 修能 體制 改編과 關聯해 受驗生의 事前 對備가 必要한 一部 事項에 對해 可及的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發表하는 이달 中 함께 案內해달라고 要請했다.

大學으로선 苦悶이 적지 않다. 定試 擴大의 境遇 大部分의 大學이 旣存 政策 方針에 따라 學生簿綜合銓衡(以下 學綜)을 中心으로 한 隨試 比重을 꾸준히 늘려온 터라 定試 擴大로 方向을 急激히 旋回하기 負擔스러운 狀況이다. 特히 學綜 硏究부터 適用까지 先導的으로 이끌어온 서울대의 境遇는 더욱 그렇다. 隨試 全體를 學綜으로 運營하는 서울大는 2020學年度 全體 新入生의 78.5%를 學綜으로 選拔한다. 現在 定試 比重은 21.5%로, 政府 勸告에 따르려면 只今보다 10% 가까이 定試 比重을 더 늘려야 한다.

하지만 金 本部長은 “定時, 隨試 比重의 境遇 學科別 偏差도 큰 만큼 各 學科의 需要와 狀況을 把握하는 等 內部 論議를 進行 中”이라며 “서울대의 入學銓衡 基調를 維持하면서도 社會的 合意를 考慮한 入學銓衡案을 論議하고 있다”고 밝혔다. 苦悶의 結果는 곧 나온다. 金 本部長은 “一線 高校 現場의 混亂을 最少化하기 위해 올해 上半期 中 該當 內容을 決定해 發表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대는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 等 一部 變化事項을 事前 發表하는 것 또한 積極 檢討 中이다. 金 本部長은 “現在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 및 發表 等에 對해서도 論議하고 있다”며 “受驗生을 考慮해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을 發表할 때 함께 案內하려고 準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各 大學이 發表하는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은 이달 中 나온다.


○ 올해 地域均衡選拔銓衡, 面接 配點 30點으로 明示

그렇다면 當場 올해 서울대 入試는 어떨까. 2020學年度 서울大 隨時 및 定試 募集要綱은 各各 5月과 9月에 發表된다. 하지만 이에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29日 ‘2020學年度 서울대학교 大學入學銓衡’을 公開했다. 올해 서울大 入學銓衡의 主要 內容을 要約한 一種의 ‘案內書’로서 評價要素, 評價方法 等을 比較的 具體的으로 確認할 수 있다. 이 資料에 따르면, 金 本部長이 꾸준히 强調하는 바와 같이 올해 入試는 旣存과 比較해 큰 差異가 없다. 여기에 金 本部長은 “2021學年度 또한 旣存의 方向을 그대로 維持할 것”이라며 來年 大入에도 큰 變化가 없음을 分明히 했다.

그러나 勿論 變化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金 本部長은 受驗生이 注目해야 할 變化로 올해부터 隨試 地域均衡選拔銓衡(以下 地均) 評價方式에 配點이 明示된 點을 꼽았다. 地均은 高校別로 2名씩 所屬 高等學校長의 推薦을 받은 學生이 支援할 수 있는 一種의 推薦 典型으로 서울대 全體 募集人員 3179名 中 23.8%에 該當하는 756名을 選拔하는 隨時 典型이다.

그間 地均은 主要 評價要素인 書類評價와 面接評價를 別途의 配點 없이 綜合的으로 考慮해 合格者를 選拔했다. 그러나 2020學年度에는 要素마다 配點이 明示된다. 美術大學과 音樂大學을 除外한 全 募集單位 基準 書類評價는 70點, 面接評價는 30點이다. 實技評價가 있는 美術大學과 音樂大學의 境遇에도 各 評價要素에 配點을 割當해 明示했다.

[表] 2020學年度 서울大 地域均衡選拔銓衡 銓衡方法
 
 

金 本部長은 “올해 入學銓衡에서 旣存과 달라진 點은 地域均衡選拔銓衡의 各 評價 要素에 配點이 明示되는 것”이라며 “그 外에 受驗生이 神經 쓸 만한 큰 差異는 없다”고 說明했다.


○ “서울대가 뽑는 것은 學校나 學生部 아닌 ‘學生’ 個人”

金 本部長이 ‘豫測할 수 없는 變化는 없다’ 만큼이나 强調한 서울大 入學의 또 다른 原則은 學校나 學校生活記錄簿(以下 學生簿)가 아닌 ‘學生’을 選拔한다는 것이었다.

英才學校, 特殊目的高, 自律型私立高 等 特定 高校의 卒業生들이 서울大 入學生의 相當數를 차지함에 따라 서울대에서 自體的인 高校 等級을 세워 評價에 活用한다는 疑惑을 提起하는 이들도 있다는 質問에 金 本部長은 “서울대는 어떤 學校를 選拔하는 것이 아니라 ‘學生’을 選拔하는 點을 分明히 하고 싶다”면서 “서울대가 學生을 評價할 때는 ‘얼마나 좋은 環境에 있었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與件 속에서 스스로의 努力으로 얼마나 優秀한 學業 力量을 갖췄는가’를 重點的으로 본다”고 强調했다.

金 本部長은 또 最近 學生部 記載 方式이 簡素化되며 志願者 選拔에 必要한 情報가 지나치게 制限되는 것 아니냐는 一角의 憂慮에 對해서도 “學生部의 記載 方式에 變化가 생긴다고 해서 優秀한 學生이 그렇지 않은 學生으로 評價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一蹴했다.


○ 더 많이, 더 다양하게 公開 ‘달라지는 서울大’

代替로 變化에 操心스러운 서울大지만 더욱 積極的인 變化를 豫告한 部分도 있다. 金 本部長은 任期 동안 공정하고 透明한 入學銓衡을 運營하는 것을 最優先 目標로 할 것이라는 意志를 드러냈다. 서울大 入學에 對한 여러 誤解를 解消하고 學生과 學父母의 混亂을 最少化하기 위해서다.

實際로 서울大는 金 本部長 就任 後인 지난달 最終登錄者 基準 新入生 選拔 統計를 最初로 公開했다. 旣存 서울大는 最初合格者를 基準으로 한 統計만 公開해 왔다. 最終登錄者 基準 統計는 登錄 抛棄 및 追加 合格 結果 等이 모두 反映돼 있어 旣存 統計에 비해 보다 많은 含意를 담고 있다.

서울대는 또 示範的으로 運營했던 學父母 對象 敎育 프로그램을 올해는 全國으로 擴大해 本格的으로 進行한다는 計劃이다. 學父母 敎育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圈域別로 4~5回 進行된다. 金 本部長은 “서울대는 公共性과 社會的 責任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入學情報를 公開해 나갈 것”이라면서 “서울대 入學本部가 運營하는 웹진 ‘아로리’에 入學 關聯 콘텐츠를 週期的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大入 需要者別 맞춤型 프로그램과 疏外된 地域을 찾아가는 行事도 豫定돼 있으니 다양한 窓口를 積極 活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金 本部長은 끝으로 “旣成世代로서 大入銓衡이 자주 變하는 것에 對해 學生들에게 未安함이 크다”며 “受驗生과 學父母, 敎師의 눈높이에 맞춘 正確한 入學情報를 提供하기 위해 더욱 努力하겠다”고 强調했다. 또 “學生들에게는 大入 環境의 變化나 外部 與件에 휩쓸리지 않고 自身이 眞正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進路를 스스로 判斷하고 決定하기를 勸하고 싶다”고 말했다.


※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
(☞클릭) ② 양찬우 高麗大 人材發掘處長 “定時 30%는 不可, 敎科 늘린다… 修能 最低 一部 緩和”
(☞클릭) ③ 정재찬 漢陽大 入學處長 “學綜·敎科 面接 追加 可能性도 念頭”
(☞클릭) ④ 엄태호 연세대 入學處長 “올해 論述 類型 바뀐다… 來年엔 選拔人員 折半으로”
(☞클릭) ⑤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 “學綜 50% 比率 維持할 것”
(☞클릭) ⑥ 원재환 西江大 入學處長 “定試 擴大는 ‘公共性’ 次元, 最小限의 論述典型度 必要”
(☞클릭) ⑦ 백광진 중앙대 入學處長 “論述典型 廢止 考慮 안 해, 銓衡方法 同一한 두 學綜 差異는…”
(☞클릭) ⑧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 “高校連繫銓衡 손볼 수도… 推薦書는 可能한 내길”
(☞클릭) ⑨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 “募集單位別 人材上, 꼼꼼하게 봐야”
(☞클릭) ⑩ 이윤진 이화여대 入學處長 “定時 追加 擴大도 論議, 學綜은 全公的合成보다 發展可能性”




▶에듀東亞 최유란 記者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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