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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 “學綜 50% 比率 維持할 것”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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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 “學綜 50% 比率 維持할 것”
  • 최유란 記者

  • 入力:2019.05.03 17:13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5. 김태성 成均館大學校 入學處長


《大入이 變曲點을 맞이하고 있다. 定試 比重 擴大, 修能 科目 構造 多邊化 等 굵직한 變化를 豫告한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앞두고 大學마다 改編事項을 順次的으로 安着시키기 爲한 方案을 苦心 中이다. 大學의 苦悶이 깊어질수록 이를 지켜보는 受驗生과 學父母의 不安도 크다. 大大的인 變化를 앞둔 2022學年度 大入도 걱정이지만 이러한 過渡期 속에 치러지는 2020, 2021學年度 大入도 混亂이 不可避해 보이기 때문. 고1부터 高3까지 모든 學年이 ‘每年 조금씩 다른 大入’을 準備해야 하는 狀況부터가 豫測 可能性과 制度의 安定性이 무엇보다 重要한 大入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이에 <에듀東亞>는 大入制度를 둘러싼 混亂 속에서 受驗生이 中心을 잡고 올바른 大入 戰略을 세울 수 있도록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를 連載한다. 主要 大學을 中心으로 各 大學의 入學 業務를 總括하는 入學處長을 만나 2020~2022學年度 大入에 關한 大學別 變化와 展望을 直接 묻고 들었다.》

 


김태성 成均館大學校 入學處長. 寫眞=최유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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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日 성균관대에 喜消息이 傳해졌다. 英國의 글로벌 大學評價機關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發表한 ‘2019 아시아 大學評價’에서 성균관대가 10位를 차지하는 氣焰을 吐한 것. 國內에서는 서울大(9位)에 이어 2位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評價에서 아시아 13位로 國內에서는 서울大, KAIST, 포스텍에 밀려 4位를 지켰던 것과 比較하면 刮目할 만한 成果다. 發表 다음 날인 2日 서울 鍾路區 成均館大 入學處에서 만난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機械工學部 敎授)은 이 部分을 言及하며 “世界 評價에 비해 아직 國內 入試 市場에서의 評價는 아직 未洽한 部分이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世界的 位相에 걸맞은 優秀 人材 選拔을 위해 더욱 努力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성균관대가 생각하는 ‘優秀 人材’는 어떤 學生일까. 金 處長은 “自身의 高校에서 充實히 敎育에 臨한 學生이 大學에 와서도 優秀한 人材로 成長할 可能性이 높다고 본다”면서 “大入 改編으로 여러 變化 論議가 이뤄지겠지만 基本的으로 學校生活을 中心으로 한 選拔 基調는 이어질 것”이라고 强調했다.


○ 올해 定試 擴大, 論述典型 縮小… “隨時 移越人員 最少化로 安定 圖謀”

‘定時 比重 30% 以上’李 권고된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앞두고 各 大學이 順次的 變化를 計劃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는 特히 올해 그 變化 幅이 두드러지는 大學 中 하나다. 2020學年度 大入에서 定試 比重을 19.9%(710名)에서 31.6%(1128名)로 大幅 끌어올린 代身 隨試 論述典型의 選拔 比重을 25.2%(900名)에서 14.9%(532名)로 40% 以上 크게 낮춘 것. 이러한 變化에 對해 金 處長은 “私敎育을 誘發한다는 指摘이 높았던 論述典型을 縮小하는 過程에서 大入 改編 豫告 等 여러 影響으로 自然스럽게 定時가 擴大된 것”이라고 說明했다.

前年度 對比 定試 比重이 10%p 以上 크게 높아지면서 敎育部가 勸告한 ‘定時 比重 30% 以上’을 早期 達成했지만, 한便으로는 올해 成均館大 合格者 分布나 合格線 等이 例年과는 多少 다른 樣相을 보일 可能性도 높아졌다. 이미 定試 比率 增加 幅이 큰데다 隨時에서 定試로 넘어가는 移越人員까지 考慮하면 定試 比重은 明示된 것보다 높아질 수 있기 때문. 點數 競爭이 펼쳐지는 定時募集에서는 募集人員의 變動이 클수록 合格線이 요동치기 쉽다.

成均館大 入學處 또한 이 點을 考慮, 隨試 移越人員을 可能한 줄여 變化를 最少化하겠다는 方針이다. 金 處長은 “自體 시뮬레이션 結果, 隨試 移越人員을 最少化한다면 지난해와 比較해 合格者 分布나 合格線 變化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올해는 隨試 追加合格者 發表 等에 더욱 注意를 기울여 이월인원을 可能한 줄일 計劃”이라고 밝혔다.

選拔人員이 前年 對比 크게 줄어든 論述典型 또한 合格線과 競爭率 모두 높아질 可能性이 있다. 이에 對해 金 處長은 “성균관대 論述은 人文系列 基準 合格者 平均 點數가 60點 滿點에 55~57點 程度인 만큼 比較的 難易度가 平易하고 出題 類型이 정형화돼 있기 때문에 混亂은 크지 않을 것으로 豫想한다”며 “受驗生을 위해 模擬論述 後 解說 映像 等을 提供하고 오는 7月에는 論述 가이드북을 만들어 配布할 豫定”이라고 덧붙였다.


○ ‘學綜 50%’ 比率은 維持될 것… 系列募集·學科募集 評價 差異 없어

變化가 큰 다른 典型과 달리 성균관대의 隨試 學生簿綜合銓衡(以下 學綜)은 올해도 前年度(50.4%)와 큰 差異 없이 50.6%의 比重을 維持한다. 金 處長은 “高校生活에 忠實한 學生이 곧 優秀한 人材라는 共感帶가 있는데다 그間 統計를 통해 學綜으로 選拔된 學生이 入學 後 學校生活이나 學校에 對한 自矜心 等의 側面에서 肯定的인 結果를 보이는 것이 確認됐기 때문에 學綜을 中心으로 한 選拔은 當分間 維持될 것”이라며 “比重 側面에서는 50%가 適切하다는 內部的 合意가 있었기에 2022學年度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銓衡 內 細部的인 調整은 있다. 먼저 旣存 學綜의 ‘성균人再銓衡’과 ‘글로벌인재銓衡’이 各各 ‘系列募集’과 ‘學科募集’으로 名稱이 變更됐으며 一部 募集單位가 移動한다. 또 올해부터 敎師 推薦書가 廢止돼 의예, 師範大學, 스포츠科學 等 一部 募集單位를 除外하면 모두 學校生活記錄簿(以下 學生簿)와 自己紹介書 評價로만 選拔이 進行된다.

金 處長은 “旣存 글로벌인재銓衡의 境遇 名稱 때문에 外國語 等 글로벌 力量에 特化된 學生들만 支援이 可能한 것 아니냐는 等 誤解가 있었는데 이러한 誤解를 解消하고 좀 더 典型을 單純化·標準化하기 위해 名稱을 變更하고 一部 調整을 進行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두 典型의 評價 上 差異는 없을까. 성균관대의 系列募集과 學科募集의 評價 要素는 書類 100%로 同一하다. 金 處長은 “相對評價이기 때문에 受驗生 立場에서는 各 系列 或은 學科의 競爭率과 같은 側面은 考慮해야겠으나 말 그대로 系列別, 學科別 募集의 差異일 뿐 두 銓衡 間 評價 方法의 差異는 없다”며 “間或 系列과 學科의 差異로 專攻 適合性을 苦悶하는 受驗生이 있을 수 있으나, 高校 過程에서 모든 專攻이나 進路에 對한 充分한 經驗을 하기 어렵고 進路가 變更될 수 있다는 여러 側面을 考慮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銓衡이든 專攻 適合性이 不足하다 해도 크게 不利益은 없다”고 덧붙였다.


○ 2022 修能 選擇科目, 科貪 ‘同一科目 Ⅰ · Ⅱ’ 못한다

이날 金 處長은 最近 事前 發表돼 耳目이 쏠린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案에 對한 意見도 밝혔다. 앞서 敎育部는 2022學年度 修能 體制 改編을 앞두고 受驗生의 混亂 最少化를 위해 修能 選擇科目 指定 및 事前 發表를 各 大學에 勸告했고 이에 應答한 20個 大學의 指定案이 지난달 30日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과 함께 發表된 바 있다. 성균관대를 비롯한 主要 7個 私立大는 自然系列 募集單位에 限해 數學에서는 ‘幾何’ 또는 ‘微積分’을, 探究에서는 科學探究 2個 科目을 選擇하도록 指定했고 이에 이들 大學이 協議를 통해 指定案을 導出했다는 報道도 發表 前後로 잇따라 나왔던 狀況.

이에 對해 金 處長은 “入學銓衡 關聯 事項은 大學 內 入學銓衡管理委員會 論議를 거쳐 決定되는 事項인데다 各 大學이 優秀 人材 選拔을 위해 善意의 競爭을 벌이는 狀況에서 所謂 ‘말을 맞추는’ 狀況은 不可能하다”며 “關係者들끼리 協議는 있을 수 있으나 그것도 情報 共有의 次元으로, 애初에 大學이 擇할 수 있는 選擇肢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一致한 것으로 본다”고 一蹴했다. 또한 選擇科目 指定으로 門·理科 統合 趣旨가 無色해졌다는 指摘에 對해서는 “아무 制限이 없으면 오히려 다들 成績 받기 쉬운 科目으로 몰려 그 또한 門·理科 統合 趣旨가 無色해질 수 있다는 憂慮가 있었다”면서 “(選擇科目 指定은) 不可避한 側面이 있었던 選擇”이라고 說明했다.

이와 함께 金 處長은 韓國大學敎育協議會 聚合을 通해 ‘科學探究 2個 科目 選擇’으로 簡單히 發表된 指定案의 細部事項에 對해 “自然系列 募集單位 志願者의 境遇 科學探究 科目에 Ⅱ科目을 꼭 包含하지 않아도 되나, 同一 科目으로 Ⅰ · Ⅱ를 選擇하는 것은 不可能하게 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 “2021 ? · 2022 大入, 큰 變化 없을 것”

성균관대는 올해 미리 큰 幅의 變化를 斷行하는 만큼 2021?2022學年度에는 比較的 큰 變化 없이 大入 銓衡을 維持?運營할 計劃이다. 지난달 30日 發表된 2021學年度 成均館大 入學銓衡 施行計劃에 담긴 隨時와 定試 比重은 올해와 똑같이 68.4%臺 31.6%로 配分됐으며 隨試 內 學綜과 論述典型의 比重도 올해와 同一하게 維持됐다.

金 處長은 “2022學年度 入學銓衡을 위한 여러 論議를 進行 中이나 큰 틀에서 隨時, 定試 比重에 對한 部分은 維持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2022學年度 大入부터 本格化되는 ‘門·理科 統合’에 따른 選拔 變化가 主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文?理科 統合의 先鋒에는 新設된 ‘글로벌融合學部’가 있다. 성균관대는 4次 産業革命에 對備하는 未來 人材 養成을 위해 人文?自然 統合學科인 글로벌融合學部를 新設, 2021學年度부터 新入生을 選拔한다. 글로벌融合學部는 △데이터사이언스融合專攻 △인포매틱스融合專攻 △컬쳐앤테크놀로지融合專攻으로 構成되며 2021學年度에는 50名을 選拔한다. 金 處長은 “2022學年度에는 募集人員이 더욱 擴大될 豫定”이라며 “文?理科 統合 力量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定時보다 隨時가 적합한 만큼 첫해에는 學綜을 통해 全員을 選拔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金 處長은 끝으로 “最近 世界 大學 評價에서도 알 수 있든 성균관대는 많은 發展을 이뤄온 學校로 앞으로는 ‘學生 成功’을 目標로 더욱 優秀한 未來 人材 養成을 위해 特히 努力할 豫定”이라며 “敎育, 硏究 等 모든 側面에서 만족스러운 學校生活을 할 수 있을 것으로 自信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入學處에서도 成均館大 進學을 準備하는 受驗生들과의 疏通을 擴大해 入學 準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 
(☞클릭) ① 김성규 서울大 入學本部長 “定時 30% 擴大 苦心 中… 2022 修能 選擇科目은 이달 發表”
(☞클릭) ② 양찬우 高麗大 人材發掘處長 “定時 30%는 不可, 敎科 늘린다… 修能 最低 一部 緩和”
(☞클릭) ③ 정재찬 漢陽大 入學處長 “學綜·敎科 面接 追加 可能性도 念頭”
(☞클릭) ④ 엄태호 연세대 入學處長 “올해 論述 類型 바뀐다… 來年엔 選拔人員 折半으로”

(☞클릭) ⑥ 원재환 西江大 入學處長 “定試 擴大는 ‘公共性’ 次元, 最小限의 論述典型度 必要”
(☞클릭) ⑦ 백광진 중앙대 入學處長 “論述典型 廢止 考慮 안 해, 銓衡方法 同一한 두 學綜 差異는…”
(☞클릭) ⑧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 “高校連繫銓衡 손볼 수도… 推薦書는 可能한 내길”
(☞클릭) ⑨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 “募集單位別 人材上, 꼼꼼하게 봐야”
(☞클릭) ⑩ 이윤진 이화여대 入學處長 “定時 追加 擴大도 論議, 學綜은 全公的合成보다 發展可能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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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東亞 최유란 記者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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