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室이 中産層을 타깃으로 한 强力한 '減稅 드라이브'를 걸며 24年 묵은 相續稅制 改編 論議가 水面 위로 떠올랐습니다. 中産層 稅負擔을 加重시키는 綜不稅·相續稅 緩和 等은 政治權 話頭로까지 浮上했지만 各論엔 異見이 稅收 不足 問題까지 얽혀 全面的인 改編까지는 險路가 豫想됩니다. 전민정 記者입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平均 賣買價는 約 12億원. 人的控除까지 하면 普通 10億원을 넘는 相續 財産에 對해 相續稅를 매기는데, 이젠 首都圈에 사는 中産層도 아파트 한 채만 물려받아도 相續稅를 내야 합니다. 一部 수퍼리치를 對象으로 만든 稅金이 中産層을 옥죄는 稅金이 된 겁니다. 우리나라 相續稅 最高稅率은 50%. 最大株主 割增까지 더하면 60%로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最高 水準입니다. 不動産값이 올라 相續稅가 '中産層稅'價 된 데다 過度한 相續稅 負擔에 企業 持分賣却과 家業承繼 抛棄 等 副作用마저 續出하자, 大統領室이 20餘年째 그대로인 相續稅 課稅 體系 改編을 公式化했습니다. 稅金에 對한 中産層의 負擔을 緩和해야 한다는 總論에는 與野 모두 共感하고 있어 改編 可能性은 커진 狀況. 다만, 野黨 內部에선 如前히 相續稅率 最高稅率 引下에 對해 '富者減稅'라고 보는 視角이 많고, '稅收 펑크' 憂慮도 커 全面的인 改編을 위한 立法 過程은 險難할 것으로 보입니다. 大統領室은 相續稅率을 OECD 平均을 考慮해 30% 水準으로 낮춰야 한다며 具體的인 數字를 提示하기도 했지만, 政府는 稅收와 地方財政에 미치는 影響 等을 多角度로 살펴야 한다며 愼重한 立場을 내비쳤습니다. [최상목 /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 : (相續稅 最高稅率 引下 等은) 다양한 檢討 代案 中 하나고 具體的으로 改編 方案에 對해서는 專門家 意見 等을 收斂해서 7月 中에 檢討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企劃財政部가 오늘 油類稅 限時 引下 措置를 8月 末까지 두달 더 延長하면서도, 現在 25~37%인 引下 幅을 20~30%로 縮小하기로 한 것도 深刻한 '稅收 缺損'乙 考慮한 措置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專門家들 사이에선 野黨과 어느 程度 共感帶를 이룬 遺産取得稅 導入이나 相續稅 控除額 또는 課標 區間을 높이는 方式으로 中産層 稅負擔을 줄이는 方案이 于先 推進될 것이라고 보는 視角이 優勢합니다. [김우철 / 서울시립대 稅務學科 敎授 : 時期的으로 봤을 때나 다음달 稅法改正案에 相續稅率 引下 方案이 담길 可能性은 매우 낮다고 보여지고요. 中産層 多數를 위해 控除基準을 上向 調整하고 遺産取得稅에 限定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大統領室이 띄운 相續稅 最高稅率 引下는 이番週 열릴 國民의힘 財政·稅制改編 特委에서 本格 論議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옵니다. 韓國經濟TV 전민정입니다.

[앵커] 企業結合을 推進 中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航空 貨物事業部 賣却 優先協商對象者로 에어仁川을 選定했습니다. 지난 10年 間 貨物 事業에서 쌓은 專門性을 높이 評價한 겁니다. 유럽 競爭當國이 指摘한 路線 獨寡占 解消에 對한 輪廓이 나타난 만큼 大韓航空의 아시아나航空 合倂에도 靑信號가 켜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報道에 유오성 記者입니다. [記者] 아시아나航空 貨物事業部가 國內 唯一 貨物 專用 航空社인 에어仁川에 賣却됩니다. 賣却가는 5千億 원 안팎. 아시아나航空은 貨物機 11臺와 乘務員 等 貨物事業部 人力을 넘깁니다. 에어仁川이 保有한 現金 資産은 100億 원 假量입니다. 賣却價에 한참 미치지 못한 만큼 에어仁川 最大株主 小시어스PE는 戰略的投資者人 人和精工, 財務的投資者人 韓國投資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맺고 모자란 資金을 調達한다는 方針입니다. 한 해 賣出額이 1兆6千億 原因 아시아나航空 貨物事業部 引受로 에어仁川은 賣出이 23倍 불어납니다. 大韓航空에 이은 2位 航空貨物事業者로 單숨에 올라서는 터라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것이 아니냐는 憂慮 섞인 視角도 있습니다. 하지만 貨物 運送 能力이 入札 競爭에 參與했던 이스타航空(2500t)이나 에어프레미아(3萬t)보다 높은 만큼 航空 貨物 分野 專門性을 인정받았다는 評價입니다. 지난 2012年 貨物 專用機 1臺로 出帆한 에어仁川은 10年 넘게 航空貨物 經驗을 쌓았습니다. 旣存 大型 航空社들이 效率이 낮아 運送하지 않는 프로젝트 貨物을 主로 運送해 왔는데, 鑛山이나 油田開發에 必要한 特化 裝備들을 適時에 運搬하는 式으로 事業을 擴張해 왔습니다. 只今은 中國과 東南亞 等 短距離 路線이 主力이지만, 長距離를 뛰는 아시아나航空 大型機가 들어올 境遇 運送效率性이 높아지는 效果를 期待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航空 貨物事業部를 引受할 適任者를 찾게 되면서 大韓航空과 아시아나航空 合倂도 靑信號가 켜졌습니다. 유럽 競爭當國이 大韓航空의 아시아나航空 企業結合을 最終 承認할 境遇 남은 것은 美國 法務部 承認 입니다. 大韓航空은 오는 10月 末 美國 法務部가 兩社 合倂을 承認할 걸로 展望하고 있습니다. 韓國經濟TV 유오성입니다.

酷毒한 構造調整을 마친 悠悠制約이 올해 1分期에도 黑字를 내면서 本格的인 再跳躍에 나서고 있습니다. 悠悠制約의 박노용 代表를 박승원 記者가 만났습니다. 올해 1分期 黑字經營 體制를 達成한 悠悠制約. 他社 醫藥品 販賣 減少로 賣出은 小幅 줄었지만, 營業利益과 純利益은 各各 136%, 1,117% 急增했습니다. 硏究開發費 減縮과 營業組織 縮小 等 허리띠를 졸라매는 方式으로 經營 效率化에 成功한 겁니다. 實績 改善은 이뤘지만, 아직 安心하기 이르다는 게 박노용 悠悠制約 代表의 判斷입니다. [박노용 悠悠制約 代表 : CSO(營業代行業體) 轉換 이런 것들이 다 綜合的으로 시너지 效果를 내면서 1分期엔 收益이 났습니다. 革新經營의 效果가 어떻게 持續되고 影響을 發揮할지 조금 지켜보면서…] 結局 올해 目標인 黑字 轉換을 위해선 體質 改善과 함께 收益源 多邊化가 必須라는 說明입니다. 이런 側面에서 悠悠制約은 新事業人 醫藥品 이커머스를 强化하고 나섰습니다. 關係史를 吸收合倂해 이커머스 本部를 設立하는 等 旣存 醫藥品과 健機食의 流通 經路를 擴大해 外形을 키워 收益性을 改善하겠다는 腹案입니다. 特히 올해 1分期부턴 新製品을 對象으로 쇼핑라이브도 進行하고 있는데, 同時接續子 數가 數千名에 達하는 것은 勿論, 直接販賣에 따른 販賣手數料 節減 效果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노용 悠悠制約 代表 : 大衆들의 消費 트렌드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擴散되기 때문에 저희도 新規 顧客을 確保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等 新規 流通채널에 注目하게 됐습니다. 新製品 出市에 맞춰 런칭 放送을 繼續해 持續할 豫定입니다. 또 라이브 커머스의 長點인 消費者와의 直接 疏通을 繼續해 活性化시켜 나갈 計劃입니다.] 新藥 開發에 있어선 高費用의 革新新藥보단 改良新藥 開發에 集中한다는 方針입니다. 이 가운데서도 오는 2026年 美國과 유럽市場 出市를 目標로 前立腺肥大症 治療 改良新藥 開發에 速度를 내고 있습니다. 革新經營을 통한 體質 改善에 나선 悠悠制約. 新事業 强化와 新藥 파이프라인 再整備를 앞세워 올해를 再跳躍의 元年으로 삼겠다는 抱負입니다. 韓國經濟TV 박승원입니다. 撮影 : 金在原, 編輯 : 노수경, CG : 홍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