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總理님께서 1年 만에 訪韓하신 것을 眞心으로 歡迎합니다. 昨年 3月, 12年 만에 셔틀外交가 再開된 以後 1年 남짓한 期間 동안 總理님과 제가 各各 두 番씩 兩國을 오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特히 4年 5個月 만에 開催되는 韓日中 頂上會議를 契機로 總理님과 서울에서 다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우리 두 사람의 堅固한 信賴를 基盤으로 지난 한 해 동안 各界 各級에서 交流가 크게 增進되었습니다. 昨年 3月 도쿄, 그리고 昨年 7月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우리 두 사람이 合意한 대로 政府 間 協議體가 모두 復元되었습니다. 올해도 財務, 産業, 尖端技術 分野에서 高位級 交流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分期에 이미 300萬 名이 兩國을 오갔습니다. 올해 人的交流가 歷代 最高 水準인 2018年 1,051萬 名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豫想됩니다.
이처럼 韓日關係 改善의 成果가 着實히 쌓이고 있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成果를 바탕으로 韓日 國交 正常化 60周年인 來年에는 韓日關係를 한層 跳躍시키는 歷史的인 轉機가 마련될 수 있도록 總理님과 제가 合心해서 準備해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