每年 1億 t(톤)의 沙漠 먼지가 사하라 沙漠에서 흘러나온다. 네덜란드 王立海洋硏究所팀은 沙漠 먼지가 强力한 溫室가스인 메테人을 大氣 中에서 除去한다는 硏究를 發表했다. NASA 提供
아프리카 大陸, 사하라 沙漠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 먼지가 바다의 물보라와 만나 溫室가스인 메테人(CH4)을 除去한다는 硏究가 發表됐다. 7月 24日 네덜란드 王立海洋硏究所팀이 國際學術誌 ‘美國國立科學會報(PNAS)’에 揭載한 結果다. (doi: 10.1073/pnas.2303974120)
沙漠에서 날아온 먼지는 철이 含有된 ‘鑛物 먼지’다. 바다에서는 波濤가 치면서 바다 위 空氣에 작은 液體 粒子로 이뤄진 에어로졸이 生成된다. 이 에어로졸이 沙漠에서 온 鑛物 먼지와 만나면 ‘鑛物 먼지-바다 噴霧 에어로졸(MDSA)’이 된다. 硏究팀은 北大西洋 上空의 海洋 境界層에서 MDSA가 形成되는 것을 確認했다.
MDSA 狀態에서 鑛物 먼지에 있던 酸化鐵 및 水酸化物은 酸化鐵(III) 이온으로 變換된다. 酸化鐵(III) 이온은 酸性 條件에서 바닷물에 含有된 鹽素 原子와 反應하고 MDSA의 酸性 條件 아래 鹽化 酸化鐵(III)李 된다.
鹽化 酸化鐵(III)은 太陽 빛을 받으면 光化學 反應을 거쳐 酸化鐵(II) 이온과 염소 分子로 分解된다. 硏究팀은 이 염소가 觸媒가 돼 메테人 分子의 分解 反應을 일으키면서 窮極的으로 메테人을 二酸化炭素 및 水蒸氣 等으로 變하게 만들어 地球 大氣에서 除去한다고 分析했다.
硏究팀은 北大西洋에서 觀察한 MDSA의 化學 反應이 全 世界 바다에서 이뤄진다면 鹽素 氣體의 生産量은 移轉 推定値보다 41% 더 높을 수 있다고 結論내렸다. 硏究팀은 메테人 除去가 全 世界에서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推定했다. 메테人은 强力한 溫室가스로 같은 量의 二酸化炭素보다 20年 동안 約 83倍 더 强力한 溫室效果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硏究팀은 “萬若 그동안 바다 위로 불어온 沙漠 먼지가 메테人을 除去해 오고 있었다면 旣存에 알려진 메테人 排出量 및 排出 增加量 또한 修正될 수 있다”고 밝혔다. 地球가 自然的 化學 反應으로 줄여오던 메테人 量을 考慮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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