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材料硏究院
微細플라스틱을 빠르게 걸러낼 수 있는 技術이 開發됐다. 材料硏 提供
國內 硏究陣이 人體 流入 時 毒性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微細 플라스틱을 빠르게 檢出할 수 있는 技術을 開發했다.
韓國材料硏究院(材料硏)은 정호상 나노바이오融合硏究室 先任硏究員이 이끈 硏究팀이 KOTITI 試驗硏究院과의 共同 硏究를 통해 키트(kit)型의 '現場型 微細 플라스틱 檢出 技術'을 開發해 國際 學術誌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10日 揭載했다고 14日 밝혔다.
微細 플라스틱은 작은 粒子 形態로 動植物 體內에 蓄積될 뿐만 아니라 먹이사슬을 통해 人間 身體에 流入, 致命的인 惡影響을 끼친다. 生活 속에서 흔히 接하는 生水甁, 菓子封紙에서도 微細 플라스틱이 檢出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μ)~나노(n) 크기의 작은 微細 플라스틱을 現場에서 빠르게 檢出할 方法은 不在했다.
이番에 開發된 檢出 키트는 簡單한 注射器 필터로 微細 粒子를 거르는 形態다. 前 處理 過程없이 20分 以內로 微細 플라스틱의 種類와 個數, 分布 等을 把握할 수 있다.
硏究팀은 마이크로 크기의 氣孔이 있는 종이필터 表面에 微細 플라스틱을 捕執할 수 있는 나노 포켓(nano pocket) 形態의 素材를 合成했다. 이를 通해 捕執된 微細 플라스틱의 光學 信號가 增幅되도록 했다. 微細 플라스틱이 든 試料를 注射器에 통과시키면 微細 플라스틱의 分光 信號가 增幅되면서 現場에서 바로 高感度 檢出이 이뤄진다.
또 微細 플라스틱의 分光 信號를 人工知能(AI)에 學習시켜 試料 속에 判斷을 妨害하는 要素가 있더라도, AI가 微細 플라스틱에 該當하는 信號를 判斷할 수 있도록 했다. 微細 플라스틱의 存在 뿐만 아니라 濃度와 分布, 種類까지 함께 識別할 수 있다.
硏究팀은 "微細 플라스틱의 人體 危險性이 報告되면서 向後 플라스틱 製品 및 食飮料 容器에 對한 規制로 이어질 수 있다"며 "國內 源泉技術 開發을 통해 未來 環境 問題로 인한 輸出入 規制를 先制的으로 克服할 수 있다는 點에서 意味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