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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山分裂”導致總理和秘書室長人選混亂 | 東亞日報

‘용산의 內紛’ 總理-祕書室長 人選 混亂

Posted April. 18, 2024 07:54   

Updated April. 18, 20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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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이 文在寅 政府 出身 박영선 前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을 國務總理 候補者에, 楊正哲 前 民主硏究院長을 祕書室長에 起用하는 方案을 檢討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日 이 같은 內容이 言論에 報道돼 論難이 擴散되자 大統領室은 “人選이 檢討된 바 없다”고 否認하며 鎭火에 나섰다. 그러나 尹 大統領과 김건희 女史 側近 그룹에서도 “檢討한 것은 事實”이라는 反應이 나오고, 保守 與黨의 公開 反撥 等 政治的 波長이 커지면서 總選 慘敗 收拾을 위한 與圈 刷新 作業의 虛點과 亂脈相이 露出됐다는 評價다.

尹 大統領 側近 그룹과 大統領室 關係者에 따르면 祕書室長과 總理 候補者에 對한 人物群을 넓히는 過程에서 朴 前 長官과 兩 前 院長이 檢討된 것으로 把握됐다. 더불어民主黨에서 脫黨한 金鍾民 새로운未來 議員에게 政務長官職을 맡기는 方案도 檢討됐다고 한다. 尹 大統領 側近 그룹의 大統領室 關係者는 17日 午前 關聯 報道가 나오자 “實際로 檢討하고 있다”고 했다. 兩 前 院長은 이른바 ‘3鐵(楊正哲·이호철·全海澈)’로 불리는 文 前 大統領의 腹心으로 꼽히며, 文在寅 政府 當時 尹 大統領을 檢察寵章으로 推薦한 人物로 알려져 있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尹 大統領은 檢察總長 時節 때도 朴 前 長官과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等과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안다”며 “兩 前 院長을 비롯해 大統領이 오래 交流해 온 野圈 人士들이 있다”고 했다. “이番 改閣과 改編의 方向性을 保守 與黨이 아니라 野圈 人士를 檢討하는 方向으로 넓혀 ‘協治’를 要求하는 國民 목소리에 副應한다는 意味에서 檢討했다”는 說明이다.

그러나 大統領室 祕書室 公報 라인에서는 “檢討된 바 없다. 荒唐하다”며 報道를 否認하고 나섰다. 論難이 커지자 報道 約 3時間 뒤 代辯人室 名義로 “박영선 前 長官, 楊正哲 前 民主硏究院長 等 人選은 檢討된 바 없다”고 公式 否認했다. 한 高位 關係者는 “檢討해 보라고 尹 大統領이 指示한 바 없었다. 實現 可能性이 없는 아이디어 次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與黨에선 公開 反撥이 噴出했다. 國民의힘의 初期 親尹(親尹錫悅) 그룹인 國民의힘 권성동 議員은 “黨의 正體性을 否定하는 人事는 內政은 勿論 檢討조차 해서는 안 된다”며 “協治亂 正體性과 基調를 維持하면서 相對와 妥協하는 것이지, 自身을 否定하면서 相對에게 맞춰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한 肥潤 그룹 重鎭 當選人은 “이런 人事를 하려면 尹 大統領이 脫黨해야 한다”며 “與黨으로서의 責任도 안 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석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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