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祐呂 前 새누리당 代表(寫眞)가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에 指名된 것에 對해 29日 黨內에선 “重鎭들의 잇단 故事 속 돌고 돌아 管理型에 傍點을 찍은 人事”라는 評價가 많았다. 一角에선 “總選 慘敗 以後 刷新과 距離가 있는 人士”라는 批判도 나왔다. 黨 代表 等 黨 核心 要職을 두루 거친 黃 指名者가 總選 慘敗 以後의 自中之亂을 收拾할 수 있을 것이란 期待感과 結局 實權과 距離가 있는 元老級을 내세우려던 親尹(親尹錫悅) 그룹의 構想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憂慮가 婚材된 모습이다. 黃 指名者는 2016年 以後 政治 一線을 떠났다.
黃 指名者는 앞으로 두 달間의 活動 期間 동안 ‘黨員 100% 投票 全黨大會 룰’ 等을 둘러싼 黨內 異見을 整理하고, 可視的인 刷新 움직임 等을 보여줘야 하는 課題를 안았다.
● 돌고 돌아 元老 非對委
黃 指名者가 黨 全國委員會 等을 거쳐 다음 달 3日 非對委員長에 就任하면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3番째 國民의힘 非對委員長이 된다. 2021年 以後 李俊錫 代表, 朱豪英 非常對策委員長, 權性東 黨 代表 職務代行, 鄭鎭碩 非對委員長, 金起炫 代表, 윤재옥 黨 代表 職務代行(現 院內代表), 한동훈 非對委員長, 尹 職務代行 等에 이은 9番째 黨 代表다.
尹 院內代表는 이날 黃 指名者를 選擇한 理由에 對해 “첫째는 全黨大會를 잘 管理할 수 있는 分, 둘째는 黨과 政治를 잘 아는 분, 셋째는 黨 代表로서 德望과 信望을 받을 수 있는 분을 物色했다”고 說明했다. 尹 院內代表는 26日 黃 指名者에게 非對委員長職을 要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黨內 重鎭 議員들이 줄줄이 非對委員長職을 固辭하자 黨 元老에게 도움을 求한 것이다.
이를 두고 黨內에선 “於此彼 全黨大會를 위한 非對委員長이다. 黨 元老 中 아무나 하면 된다”는 親尹 그룹의 認識이 反映된 人選이라는 解釋도 있다. 다만 黨 關係者는 “어려운 付託을 黃 指名者가 들어준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黃 指名者는 判事 出身으로 1996年 신한국당 所屬 比例代表로 政界에 入門해 19代 國會까지 내리 5線을 한 뒤 20代 總選에서 落選해 國會를 떠났다. 黨名이 自由韓國當, 未來統合黨, 國民의힘으로 3番 바뀐 지난 8年 동안 政治 一線을 떠나 있던 셈이다. 朴槿惠 政府 때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을 지낸 親朴(親朴槿惠)系로 分類되지만 系派色은 옅어 黨內에선 事實上 中立 性向으로 分類된다. 國會議員을 하는 동안 새누리당 代表와 한나라당 院內代表 및 事務總長 等 核心 黨職을 歷任했으며 李俊錫 代表가 選出됐던 2021年 全黨大會 當時 選擧管理委員長을 맡기도 했다. 黨 核心 關係者는 “‘어당팔’(어수룩해 보여도 黨首는 8段)李 別名인 분이다. 어렵고 힘든 일을 잘 풀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기호 議員도 “獨斷的이지 않고 많은 분들의 意見을 收斂하는 분”이라며 “어려운 때에 오히려 그런 분이 必要하다”고 評價했다.
反面 黨 刷新을 强調하는 쪽에선 “一線에서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다”는 否定的인 反應이다. 윤상현 議員도 “總選 民意를 받들고 革新과 刷新을 담을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 全黨大會 100% 룰 改正 等 課題 수두룩
黃 指名者에게 놓인 첫 番째 課題는 現行 黨員 100% 投票로 進行되는 全黨大會 룰 改正 與否다. 嶺南 地域 및 親尹 그룹은 現行 룰을 維持하자는 反面에 首都圈 및 少壯派 그룹은 黨員 比率을 줄이고 國民 輿論을 담아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黃 指名者는 通話에서 “내가 (全黨大會 룰 改正 與否와 關聯해) 腹案을 갖는 것 自體가 問題가 된다”며 “새로운 院內代表가 選出되면 깊은 이야기를 나눠 보겠다”고 말했다. 原點 再檢討 方針을 밝힌 것.
非對委員 人選도 主要 課題다. 黨內에선 김재섭 當選人 等 靑年 所長 그룹을 非對委員에 人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黨 刷新과 關聯해 黃 指名者는 “代表를 正常化하는 데 重點을 두겠다”라면서도 “黨이 ‘自省하는 모습이 없다’는 點도 補完하겠다”고 말했다. 한 前職 議員은 “皇 指名者가 元老 政治人이 된 後 오히려 改革的 性向이 더 强化된 느낌이다. 民心을 相當히 重視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3日 選出되는 院內代表 候補로는 親尹界 核心인 李喆圭 議員으로 中止가 모이고 있다. 다만 黨內에선 親尹界 核心 議員 單獨 推戴는 負擔스럽다는 氣流가 있어 “페이스메이커가 必要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