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幕 오른 ‘AI 디바이스’ 王座 爭奪戰|週刊東亞

週刊東亞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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幕 오른 ‘AI 디바이스’ 王座 爭奪戰

PC·스마트폰 뛰어넘는 携帶性, 直觀性, 便利性이 勝負處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4-05-1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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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近 人工知能(AI) 産業의 트렌드는 AI 디바이스(device)다. 샘 올트먼 오픈AI 最高經營者(CEO)가 個人的으로 웨어러블 AI 디바이스 스타트업 휴메인에 投資하는 等 業界에 關心과 投資가 몰리고 있다. 올트먼은 아이폰 디자이너 出身인 조너선 아이브와 함께 日本 소프트뱅크의 投資를 받아 새로운 AI 디바이스를 만드는 프로젝트도 推進 中이다. 새로운 AI 디바이스로 個人用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의 牙城을 뛰어넘으려는 試圖가 스타트업을 中心으로 이어지고 있다.

    AI 디바이스의 주된 目的은 旣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쓰던 인터넷 서비스의 便宜性을 높이는 것이다. 假令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代身, AI 디바이스에 “집으로 가는 택시를 불러줘”라고 命令하면 AI가 알아서 앱을 驅動하는 式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最近 注目받은 次世代 AI 디바이스인 휴메인의 ‘AI 핀(Pin)’이나 래빗의 ‘R1’은 市場에서 酷評받고 있다. 速度가 느리고 誤謬가 많은 데다 用途도 制限的이기 때문이다. 只今 같은 處地라면 AI 디바이스는 1世代 AI 祕書처럼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의 웨어러블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스타트업 휴메인이 개발한 ‘AI 핀(Pin)’(위)과 작동 모습. [휴메인 제공]

    美國의 웨어러블 人工知能(AI) 디바이스 스타트업 휴메인이 開發한 ‘AI 핀(Pin)’(危)과 作動 모습. [휴메인 提供]

    AI 디바이스, 아직 誤謬 많고 用度 制限的

    AI 디바이스가 실망스러운 水準인 理由는 簡單하다. 아직 AI 技術이 複雜한 作業을 自動化할 程度로 發展하기 못했기 때문이다. 챗GPT를 筆頭로 AI는 情報 解釋, 文書 要約 같은 作業에선 서비스 品質이 漸次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 代身 앱을 實行해 自動化된 서비스를 提供하거나, 여러 段階에 걸친 業務를 體系的으로 實行하는 機能은 아직 떨어진다.

    現在 AI 디바이스 市場은 初期 스마트폰 市場과 같은 狀況이다. 2007年 애플 아이폰이 나오기 前 多樣한 스마트폰이 出市되기 始作했다. 리서치人모션(RIM) ‘블랙베리’나 삼성전자 ‘블랙잭’ ‘미라지’ 같은 個人用 情報 端末機(PDA) 形態의 初期 스마트폰 모델이 2000年代 初盤 여럿 出市됐다. 아이폰이 登場한 後에도 한동안 삼성전자 ‘옴니아’나 LG電子 ‘옵티머스’처럼 다양한 機種이 스마트폰 市場에서 霸權을 다퉜다.

    스마트폰 時代가 開幕한 2010年代 前에는 스마트폰에 對한 期待가 높았지만 技術力이 不足했다. 假令 2007年 나온 아이폰 1世代만 해도 只今과 달리 앱스토어가 없어 앱을 設置할 수 없었고, 이듬해 出市된 아이폰 3G는 무거운 데다 배터리 使用 時間이 짧다는 短點이 있었다. 當時 인터넷 環境도 스마트폰을 제대로 使用하기에는 無理가 따랐다. 2000年代 無線 인터넷 速度는 3.1Mbps(메가비트 퍼 세컨드)로 100Mbps 정도인 只今과 比較하면 30分의 1에 不過했다. 2010年 以後 4G(4世代 移動通信) LTE가 本格 導入되자 스마트폰 時代가 활짝 開幕할 수 있었다.



    AI 디바이스 市場도 過去 스마트폰이 그랬듯 한동안 春秋전국時代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只今도 音聲 命令으로 超個人化·自動化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次世代 AI 디바이스에 對한 期待와 需要는 相當하다. 하지만 그런 技術的 想像力이 제대로 具現되려면 여러 分野의 技術 發展과 適切한 폼팩터(디바이스의 構造와 形態)가 必要하다. 스마트폰 時代가 빠른 無線 인터넷 速度와 精巧한 位置 測定 센서, 앱스토어, 高性能 카메라 等 다양한 條件이 갖춰지고 나서야 열린 것처럼 말이다.

    2007년 출시된 애플 아이폰 1세대. 스마트폰 시장 패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여러 브랜드가 명멸했다. [위키피디아]

    2007年 出市된 애플 아이폰 1世代. 스마트폰 市場 霸權을 둘러싼 競爭에서 여러 브랜드가 明滅했다. [위키피디아]

    AI의 使用者 意圖 把握 能力이 關鍵

    AI 디바이스 時代가 本格 開幕하려면 어떤 條件이 充足돼야 할까. 于先 AI가 旣存 인터넷 서비스를 管理할 수 있도록 聯動돼야 한다. 말하자면 사람이 아닌 AI가 앱을 制御할 수 있는 條件이 갖춰져야 하는 것이다. AI 技術만 놓고 봐도 사람과 對話하는 水準을 넘어 使用者 意圖를 正確히 把握하고 이에 맞춰 段階別로 인터넷 서비스를 作動하는 程度까지 發展해야 한다. 勿論 企業들도 AI 디바이스 時代를 앞당기고자 硏究開發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애플, 오픈AI 같은 企業의 LAM(Large Action Model·巨大行動모델) 開發이 마무리되면 AI로 PC나 스마트폰을 쉽게 制御할 수 있을 것이다. AI와 인터넷 서비스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스페이스)로 聯動해주는 랭체인(lang chain)처럼 다양한 試圖가 이어지는 點도 注目된다.

    앞으로 AI 디바이스의 標準 폼팩터가 옷에 附着하는 形態일지, 손가락에 끼는 半指 模樣일지, 眼鏡 같은 모습일지는 알 수 없다. 이미 市場에 자리 잡은 디지털 機器인 스마트워치가 AI 디바이스로 變身할 수도 있을 것이다. AI 디바이스가 디지털 機器의 大勢가 되려면 인터넷에 直接 連結되는 獨立된 裝備여야 하고, 오랜 時間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携帶가 簡便해야 한다. 使用 方法이 直觀的이고 便利해야 함은 勿論이다. PC,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AI 디바이스 王座를 둘러싼 企業들의 競爭은 이미 始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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