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總選 慘敗 後 接觸面 늘린 背景

• “總選 때 黨에 弱者 同行 政策 提案”

• 落選者들 “政治 懸案 메시지 내달라”

• 規制 緩和·減稅, 路線 헤게모니 喪失

• “只今은 擴張性 가지고 勝負낼 때”

• ‘中道 志向’ 劉承旼·安哲秀와 差別點

• 2021年 吳 市場 복귀시킨 有權者는…

吳世勳 서울市長이 달라졌다. 政治 懸案에 沈默하던 그가 最近 메시지를 내고 있다. 톤은 精製돼 있으나 內容은 直說的이다. 4·10 總選 以後 “守舊的 保守勢力이 戰鬪的 指導部를 要求한다”(4월 29日 조선일보 寄稿文)고 하는가 하면, 全黨大會 룰로 “一般 國民 輿論調査 100%가 베스트”(5月 3日 TV조선 ‘强펀치’)라고 했다. 아울러 ‘李(李)·조(曺) 審判論’을 言及하면서 “프레임 戰爭에서 졌다”(5월 9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記者懇談會)고 꼬집었다. 모두 批判의 對象이 분명한 이슈다. 그의 發言은 與圈 主流의 凝集力이 弛緩된 時點과 맞물려 微妙한 波長을 낳았다.

吳 市長의 조선일보 寄稿文에는 “數次例 提案에도 不拘하고 黨에서는 이를 全國化하려는 어떠한 試圖도 없었다”는 表現이 나온다. ‘弱者와의 同行’을 强調하는 대목에서다. 다만 무엇을 언제 提案했는지 與否는 나와 있지 않다. 이와 關聯해 두 사람에게 確認한 內容을 紹介한다.

#서울市 核心 關係者: “지난 總選 當時 黨 核心 人士들에게 ‘弱者와의 同行’과 關聯한 일을 (黨에서) 實踐하자고 했다. ‘安心所得’과 ‘서울런’ 等 서울市가 推進하는 政策을 (全國的으로) 해나가자고 付託했는데, 黨 指導部가 너무 急造되다 보니 收容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國民의힘 서울 地域 黨協委員長: “오 市長이 總選 當時 黨 指導部에 ‘弱者와의 同行’에 關해 많은 얘기를 한 것으로 안다. 吳 市場으로서는 黨이 왜 ‘弱者와의 同行’을 總選 戰略으로 活用하지 않았는지, 首都圈 選擧에서 活用할 政策이 이렇게 많은데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지 답답함이 있는 것 같더라.”

‘弱者와의 同行’은 吳世勳 市政(市政)의 고갱이다. 安心所得은 基準所得 對比 不足한 家計所得의 一定分을 채워주는 所得 保障 實驗이다. 設計者는 韓國勞動硏究院 院長을 지낸 박기성 성신여대 經濟學科 敎授다. 밀턴 프리드먼이 考案한 ‘음(陰) 所得稅’ 原理를 活用했다. 現在 서울市에서 示範 事業을 實施하고 있다.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브랜드인 基本所得과는 哲學的으로 對蹠點에 자리한다. 서울런은 基礎生活受給者 또는 中位所得 50% 以下 次上位階層 家口의 6∼24世에게 有名 인터넷 講義와 ‘1代 1’ 멘토링을 無料 提供하는 政策이다. 一種의 公共 敎育 플랫폼이다.



黨 指導部에 여러 次例 參與한 經驗이 있는 國民의힘 關係者는 “安心所得이나 서울런이나 方向과 內容이 좋고 서울市 政策으로도 훌륭하다”면서도 “다만 安心所得은 아직 實驗 中이기 때문에 黨 次元에서 選擧 캠페인으로 活用하기에는 隘路 事項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 가지 要因을 덧붙일 수도 있다. 두 制度를 黨의 公約으로 貫徹할 만한 歲(勢)가 아직 吳 市長에게 없다는 點이다.

오랜 宿題

‘세 불리기’는 潛龍 吳世勳의 오랜 宿題다. 일찌감치 大勢論을 形成한 2022年 地方選擧를 빼면 그는 大槪 少數派로 黨內 選擧를 치렀다. 2019年 自由韓國黨(現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 黨內 多數는 황교안 候補에 줄을 댔다. 吳 市長은 輿論調査에서 過半 得票를 하고도 責任黨員·一般黨員·代議員 投票에서 밀려 落馬했다. 2021年 4·7 서울市長 補闕選擧 競選에서는 羅卿瑗 候補가 골리앗이었다. 캠프 規模도 羅 候補 쪽이 더 컸다. 決選이 100% 一般 市民 輿論調査로 進行되지 않았다면 吳 市長의 勝利를 樂觀할 수 없었다. 只今도 汝矣島에는 그의 腹心(腹心)이라 할 사람이 드물다.

最近 吳 市長의 行步가 ‘세 불리기’의 視角으로 읽히는 건 이런 背景 때문이다. 吳 市長은 4月 19日 國民의힘 서울 動·北部 地域 落選者 14名, 4月 22日 國民의힘 서울 서·남부 地域 落選者 10餘 名을 招請해 저녁 食事를 했다. 이튿날에는 國民의힘 서울 地域 當選者들을 만났다. 4月 26日에는 總選에 出馬했던 側近들과 夫婦 同伴으로 晩餐을 했다. 그로부터 나흘 뒤에는 민주당 서울 地域 當選者 7名과 午餐을 했다. 서울市 核心 關係者는 “是正을 펼치는 過程에 法令과 豫算 等 國會 協助가 必要한 事項이 있어 與野를 가리지 않고 協力하겠다는 趣旨”라고 말했다.

吳 市長 招請으로 落選者 晩餐에 參席했던 서울 地域 黨協委員長과 나눈 問答이다.

어떤 雰圍氣의 자리였나.

“首都圈 落選者 사이에서는 黨이 國民 눈높이에 맞지 않게 (오른쪽으로) 기울었다는 認識이 크다. 막상 首都圈 政治 現場에서 뛰며 갖게 된 이 問題意識을 黨과 政府는 못 느끼고 있다. 吳 市長과의 晩餐 자리에서도 ‘이래서 앞으로 選擧를 치르겠느냐’ ‘未來가 있겠느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吳 市場의 反應은.

“(落選者들의 發言에) 主로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듣는 자리였다.”

落選者들이 앞으로는 政治 懸案에 對해서도 意見을 내달라고 要請한 것으로 아는데.

“洪準杓 大邱市長은 政治 懸案에 對한 메시지를 아주 많이 낸다. 金泰欽 忠南知事度 이따금씩 政治 懸案에 對해 목소리를 낸다. 過去 李在明 城南市長(現 民主黨 代表)은 基礎自治團體長 身分으로 中央 政治 懸案에 對해 積極的으로 立場을 밝혀 言論의 注目을 끌었다. 吳 市場 亦是 서울市長으로서 首都圈의 普遍的 民心을 黨에 傳達하는 次元에서 앞으로는 政治 懸案에 關한 메시지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다.”

實際로 吳 市長은 5月 9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記者懇談會에서 “全黨大會를 앞두고 黨內에서 熾烈한 路線 鬪爭이 있을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外延 擴張 쪽으로 整理가 되지 않을까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黃祐呂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5月 3日 就任 立場 發表 記者會見에서 “保守政黨으로서의 正體性을 確固히 하겠다”고 말한 데 對해 迂廻的으로 異見을 表出한 셈이다. 地方自治團體長이 海外 出張 中에 政治 懸案을 言及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이것이 大大的으로 報道되는 일도 異例的이다. 吳 市場의 메시지가 이제는 ‘뉴스’가 된다는 뜻이다.

“解答은 簡單합니다”

민주당은 總選을 거치며 李在明 代表의 路線으로 支持 블록을 再構成했다. 이와 달리 國民의힘에는 酒類 路線이 사라진 狀態다. 規制 緩和와 減稅, 對北 强勁策으로 要約되는 傳統 路線은 헤게모니를 잃었다. 親尹錫悅界는 理念結社體라기보다는 臨時的인 權力 聯合에 가깝다. 事實上 自己 言語가 없는 集團이다. 非尹錫悅界를 잇는 單一 路線은 없다. 이 빈 空間에 吳 市長이 던진 代案이 ‘따뜻한 保守’다. 首都圈·中道·中産層을 保守의 支持基盤으로 삼자는 主張이다. 그래야 ‘가진 者의 政黨’이라는 烙印을 떨쳐낼 수 있다는 趣旨다. 保守가 少數派로 轉落한 現實에 對한 吳 市長 나름의 對處法이다.

21代 總選이 끝나고 석 달餘 뒤(2020年 7月 8日) 吳 市長을 만난 적이 있다. 그가 서울 廣津乙에서 落選한 뒤 野人(野人) 生活을 이어갈 때다. 그에게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李 또 黨名과 色깔을 바꾼다고 하는데, 黨名과 色깔 때문에 保守가 敗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答辯에는 吳 市長이 落馬를 거듭하며 갖게 된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인터뷰 記事에는 그의 答辯 中 앞의 네 文章만 실었는데, 여기서는 取材 노트에 적힌 內容을 날것으로 紹介한다.

“그건 뭐 바꿔도 되고, 안 바꿔도 됩니다. 飮食이 맛있어야 길게 볼 때 食堂 장사가 잘됩니다. 看板과 인테리어의 디자인이 훌륭해도 그 效果는 飮食 맛이 없으면 한 달을 못 가죠. 政黨도 마찬가지죠. 保守政黨이 大韓民國을 世界 10位圈의 經濟를 가진 國家로 만드는 데 役割을 했지만, 막상 그 結果物을 받아 든 國民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는 고마움도 자랑스러움도 別로 없거든요. ‘大韓民國은 1人當 國民所得 3萬 달러의 나라가 됐는데 왜 나는 힘들지?’ ‘왜 不幸한 느낌만 들지?’ ‘왜 나는 希望이 가득한 幸福을 꿈꿀 수 있는 處地가 아니지?’ ‘왜 나의 紙匣은 이렇게 얇지?’ 이런 생각을 하는 國民이 많다는 點이 統計로 立證되고 있거든요. 그런 狀況에서 (保守政黨이) 國民에게 다시 사랑을 받으려면 解答은 簡單합니다. 國民이 가진 空虛함을 채워드릴 수 있어야죠.”

그間 保守政黨이 構築해 온 路線과는 다르다. 외려 隔差 解消를 어젠다로 던져온 민주당의 路線에 가깝다. 그렇다고 이 路線이 異質的인 變種이라 하기에는 保守 안에서 그 나름의 系譜가 있다. 共同體 自由主義를 說破한 고(故) 박세일 前 議員, 改革保守 旗幟를 내건 劉承旼 前 議員, 自由共和主義를 앞세운 朴亨埈 釜山市長이 가장 重量感 있는 이름이다. 하지만 共同體 自由主義나 改革保守, 自由共和主義는 保守의 正中央에 자리 잡지 못했다. 同心圓 바깥의 ‘다른 목소리’로 存在했을 뿐이다. 吳世勳의 ‘따뜻한 保守’는 무엇이 다른가.

“吳世勳까지 그렇게 갈 必要가 있겠나”

吳 市長과 지난해 末 新聞 對談(中央日報)과 最近 유튜브 撮影(TV造船 ‘强펀치’)을 함께 한 朴聖敏 政治컨설팅 민 代表에게 물었다.

吳 市長의 ‘따뜻한 保守’는 무엇이 다른가.

“過去에도 ‘共同體 自由主義’ 같은 談論이 保守 안에서 提示됐지만, 吳 市長은 서울市에서 安心所得 같은 政策을 통해 ‘따뜻한 保守’를 實際로 實驗한다는 點에서 그 意味가 있다. 世界化 以後 全 世界的으로 兩極化가 深化했는데, 그間 保守政黨이 이에 對한 對應에서 未洽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保守’가 重要해진 것이다.”

吳世勳이라는 政治人이 20年 넘게 쌓은 캐릭터와는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느낌도 있다.

“오 市場도 그런 생각을 깊게 하진 못하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 같다. 서울市長으로 政策을 實行하다 보니 젊은 層을 包含해 江南에 進入하지 못해 갖게 된 挫折과 憤怒를 느낀 거다. 社會 全般的으로 特權에 對한 憤怒가 廣範圍하게 퍼져 있다는 點을 認識한 것이다.”

報酬가 社會的 弱者에 더 注目해야 한다는 點은 劉承旼 前 議員도 이미 主張한 바 있다.

“元來는 劉承旼의 브랜드가 맞다. 다만 兪 前 議員은 (現在로서는) 實行할 수가 없는 거지.”

집토끼를 겨냥한 行步가 아닌데 吳 市長의 大權街道에 도움이 될까.

“오 市場도 그런 얘기를 하니까 ‘左派 아니냐’부터 始作해 保守 쪽에서 攻擊을 받는다. 하지만 只今 五 市長은 擴張性을 가지고 勝負를 내야 할 때다. 洪準杓 大邱市長이나 元喜龍 全 國土交通部 長官,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이 다 그렇게(보수 結集으로) 가고 있는데, 吳 市場까지 그렇게 갈 必要가 있겠나.”

只今으로서 2027年 大選의 話頭는 李在明이냐 아니냐다. 하나뿐인 ‘아니냐’의 자리를 놓고 與圈 潛龍들의 잰걸음이 始作됐다. 現在 狀況에서는 한동훈, 吳世勳, 洪準杓, 劉承旼, 安哲秀 그리고 黨 바깥에 있는 李俊錫 사이의 競爭이다.

韓國갤럽이 5月 7~9日 全國 滿 18歲 以上 1000名을 對象으로 ‘將來 大統領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結果 李在明 民主黨 代表 23%, 한동훈 前 委員長 17%로 集計됐다. 이어 曺國 曺國革新黨 代表 7%, 洪準杓 大邱市長·李俊錫 改革新黨 代表 各各 3% 順이었다. 吳 市長은 安哲秀 國民의힘 議員과 함께 2%의 支持率을 얻었다. 國民의힘 支持層에서는 한 前 委員長이 45%, 吳 市長과 洪 市場이 各各 5%였다. 그나마 서울에서 7%를 얻어 이 代表(24%), 한 委員長(16%)에 이어 3位를 했다는 點이 吳 市長에게 慰安거리다. (無線電話 假想番號 無作爲 抽出을 통한 電話 調査員 인터뷰로 進行.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2%.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심의원回 홈페이지 參照.)

調査 時期는 吳 市場이 政治 懸案에 메시지를 낸 以後다. 支持率은 反騰하지 않았다. 朴聖敏 政治컨설팅 민 代表는 “現在 國民의힘의 다른 (大選走者級) 政治人들이 ‘保守가 信賴하는 保守 政治人’이 돼가고 있다. 그 밖에 劉承旼 前 議員은 ‘進步가 좋아하는 保守 政治人’李 돼 있고, 안철수 議員은 ‘中道가 좋아하는 中道 政治人’李 돼 있다”면서 “오 市場은 ‘中道가 支持하는 保守 政治人’의 길을 가야 한다. 이 過程에서 大選 支持率은 當場은 介意치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韓國 保守가 풀어야 할 퍼즐

中道는 스윙보터(swing voters)로 불린다. 다른 表現으로는 무당派다. 그러니 朴 代表의 말을 바꾸면 吳 市長의 길은 ‘스윙보터 或은 無黨派가 좋아하는 保守’다. 實際로 앞선 韓國갤럽 調査에서 스스로를 無黨派로 規定한 應答者 中 73%는 將來 大統領감에 對한 意見을 留保했다. 이 대목에서 정지혜·윤영관·윤왕희의 2021年 論文 ‘韓國의 스윙보터는 누구인가?: 2017年 大選과 202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를 通해 본 無黨派 有權者 分析’(‘議政論叢’ 第16卷 第2號)을 經由할 必要가 있다. 文在寅 候補가 壓勝한 2017年 大選과 오세훈 候補가 壓勝한 202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를 比較해 서울의 스윙보터를 解剖한 硏究다.

筆者들은 202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오세훈 候補를 擇한 有權者로부터 실마리를 찾는다. 이 中 2017年 大選에서 문재인(民主黨), 安哲秀(국민의당), 劉承旼(바른政黨) 候補에 투표한 有權者는 스윙보터다. 2017年 大選에서 홍준표(自由韓國黨), 2021年 補闕選擧에서 吳世勳을 擇한 사람은 固定 支持層이다. 그 結果 2021年 吳世勳을 擇한 有權者 中 43.7%는 2017年 大選에서 문재인에게 투표했다. 이어 안철수(25.2%), 洪準杓(17.7%), 劉承旼(9.8%) 順이다. 이를테면 傳統 保守 블록이라 할 ‘洪準杓 支持層’은 吳 市長에게 核心 資産은 아니었다. 되레 中道와 進步 블록에서 離脫한 有權者가 吳 市長의 得票率을 끌어올렸다.

그렇다면 스윙보터는 누구인가. 筆者들은 “20~30代가 가장 높은 比重(38.8%)을 차지하고 (中略) 中道 理念을 지닌 中産層 有權者가 大部分으로 選擧 當時 社會的 이슈나 各 政黨의 政策에 敏感하게 反應할 수 있다는 點을 데이터 分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便으로 이들은 自由主義的 性向이 剛하고 選好 政黨이 없다. 그러니까 어느 角度로 보나 우리가 아는 保守層이 아니다. 때로는 與黨, 때로는 野黨을 擇하는 流動的 有權者다.

그러므로 吳 市長이 民心(民心)이라 불리는 輿論調査 反映 比率 擴大를 主張하는 건, 實은 自己 支持基盤을 알고 있다는 傍證이다. 實利로만 따져도 少數派가 된 保守에 ‘民心 反映 比率 擴大’는 有用한 패다. 스윙보터에게는 保守가 變했다는 印象을 준다. 黨의 政策 方向은 中間으로 向한다. 鮮明性 競爭도 사라진다. 問題는 22代 國會의 議席 分布다. 首都圈 議席은 民主黨으로 쏠린 構造的 非對稱 狀況이다. 保守의 嶺南 쏠림 現象은 强化됐다. 外延 擴張이라는 밖의 要求와 補修 結集이라는 안의 要求가 衝突할 素地가 커졌다. 吳世勳의 試驗臺이자 오늘날 韓國 保守가 풀어야 할 퍼즐이다.